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의 이상한 소문내고 흉보고 다니는 사람 보면 어떠세요?

]]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2-03-20 18:30:59

어릴적엔 뭣모르고 다른애들 소문같은거 믿고  동조하고 그랬는데

나이들면서 그랬던게 너무 챙피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참으로 황당한 소문인데......

여전히 전파하고 동조받고 다시 들은 말들을 다른사람에게 또 전파하고 이패턴이 여자들사이에서는

나이들어도 여전하더군요.

 

저는 그냥 곁에서 동조하고 같이 웃어줘도 절대로 가까이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역시나 곁에서 웃어주면 자기와 흉보면서 친해진다고 생각하는지 자꾸 가까이 오네요..ㅠ.ㅠ

 

여러분은 그런사람 보면 어떠세요?

 

IP : 203.249.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0 6:36 PM (182.212.xxx.73)

    남 욕 많이하고 흠 잡는게 잦은 사람들을 이제는 피하게 되요..
    그런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일도 흠잡고 다니더라구요 ㅋㅋ

  • 2. ...
    '12.3.20 6:38 PM (182.212.xxx.73)

    개인적 친분이 아닌 여러사람이 모이는 모임이면 싫어도 상대해야 할텐데 피곤하시겠어요..
    그냥 남얘기 해대걸랑 듣기만 하시고 본인 얘기는 절대 하지마세요.

  • 3. ㅇㅇ
    '12.3.20 6:48 PM (221.194.xxx.167)

    사실관계 확인조차 없이 카더라를 지나치게 맹신하고 퍼트리는 사람, 참 없어 보이죠.
    그렇게 사리분별할 능력이 없나 싶고...
    82에서도 은근 슬쩍 루머 퍼트리는 분들 보면 정말 눈쌀 찌푸리게 되더라구요.
    저 사람 수준이 저것밖에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 4. 그거
    '12.3.20 6:48 PM (175.193.xxx.148)

    나이와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오히려 자기 막장 상상력을 마치 사실인냥 이야기 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나이를 점점 먹어갈수록 점점 더 많아지는것 같구요..
    저도 그냥 확실한 거리를 두는 방법을 택해요.
    그러다 보면 내가 그들 '친목(?)'의 소재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뒷담화와 헛소문 가십으로 얇팍한 친목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 5. 그런사람보면드는 생각
    '12.3.20 7:13 PM (115.161.xxx.192)

    1. 헐...수준낮은 사람이었네
    2. 앞으로 가까이 하지말아야겠다.

  • 6. 전 피해요
    '12.3.20 7:13 PM (124.195.xxx.133)

    처음에야 욕 먹겠지만
    가까이 하면 내 흉거리가 한보따리 나올텐데
    그거 무서워서 피합니다 ㅎㅎㅎㅎ

  • 7. 반지
    '12.3.20 7:17 PM (125.146.xxx.86)

    내 얘기도 저런 식으로 남들에게 하고 다니겠구나
    이 생각들어요 ㅠ

  • 8. ...
    '12.3.21 9:35 A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이야기 첨엔 들어주지만 헐 내이야기도 이리 하고다니겠지가 젤먼저 떠오르고 저인간 이야기하는 패턴이 저런사람이군.. 남 결점 잡으면서 즐기는인간 자존감엄청 낮은 사람인데 요주의인물 조심해야겠어라고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865 요즘 전세 시장 분위기 어떤가요? 4 이사 2012/07/19 2,615
131864 체했는데 호박죽이 땡겨요..이거 먹어도 되는 건가요? 3 ?? 2012/07/19 5,851
131863 "CD금리 담합했다", 한 금융사 자진신고 샬랄라 2012/07/19 1,090
131862 아파트 선택시에요. 10 행복이 2012/07/19 2,547
131861 맞벌이 중인데요.. 전업하면 남편눈치 보는게 당연한건가요?? 40 맞벌이 2012/07/19 11,002
131860 라텍스 선택시 밀도와 존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2 7존 5존 2012/07/19 1,831
131859 통장정리는 타은행가서도 가능한가요? 9 스노피 2012/07/19 13,642
131858 요트 타보신분 계신가요? 3 패키지 경험.. 2012/07/19 1,414
131857 친구들 매일 때리는 유치원생...ㅠㅠ 어떡할까요? 7 고민고민 2012/07/19 2,883
131856 82를 사랑하고보니 2 커밍아웃 2012/07/19 1,330
131855 자동차 스마트키 분실했어요 3 어디서 어떻.. 2012/07/19 3,576
131854 30대 초반 어떤 브랜드 옷 입으세요? 6 ... 2012/07/19 4,043
131853 정종철 사는곳이 어딘가요~? 2 2012/07/19 5,472
131852 7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9 854
131851 해외여행 항공권, 리조트 따로 예약했는데 태풍와서 못가면? 2 태풍 2012/07/19 1,765
131850 이혼준비중이신분들중 비자금 모으시는 분들 계신가요 3 비자금 2012/07/19 3,650
131849 성장기 아이들 고단백 음식 어떤거 해주시나요? 14 영양식 2012/07/19 4,567
131848 키작고 뚱뚱한 사람은 결혼식에 뭐입고 가야 할까요 8 ㅇㅇㅇ 2012/07/19 2,646
131847 부산여행.차없이 다닐만한가요? 7 조언 2012/07/19 3,744
131846 초6 권장도서 부탁드립니다. 3 책만 읽고파.. 2012/07/19 1,574
131845 어린이집 다니는데 사진을 아이혼자 떨어져 찍은경우 속상하네요 5 속상함 2012/07/19 2,297
131844 핸드폰을 분실했는데 10 엉엉 2012/07/19 1,896
131843 그럼 전 이만... 안뇽히.... 153 jk 2012/07/19 25,663
131842 이런 소개팅 어떠세요?ㅠㅠ 8 이룬다 2012/07/19 2,845
131841 요즘 엄마들이 애기들 두상을 열심히 만들어주나봐요 3 머리두상 2012/07/19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