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때운 부분이 깨져서 치료받으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갈아내고 약넣은후 소독약 넣고 임시로 봉합(맞나요?)해주더니 통증이 없으면 그위에 때워도 될것같다더군요.
이틀에 한번씩 두번에 걸쳐 소독약넣고 임시로 씌우고 난뒤
임시로 씌웠을때 통증이 없었다고 했더니
세번째 방문한 날에 어금니 본을 뜨고 네번째 방문한날에 금으로 때우고 왔습니다.
의사샘 말로는 환자의 원래 이를 최대한 살린 상태에서 때우는게 환자에게 가장 좋다....라고 하더군요.
당시 의사샘 말로는 당분간은 찬거 먹을때 시릴수 있으니 조심해라.....
한달가까이 되도록 이가 시려서 병원을 재 방문해서 이가 시리다고 했더니
그 의사는 제가 말할 틈을 주지 않더군요.
찬거 조심하라고 그러지 않았느냐.....?
이미 다 때운걸 이제 어떻게 하겠느냐....?
찬거 당분간 먹지 말아라.....!!
그래서 일단 왔는데 계속 이가 시려요. 점점 더 심해집니다.
양치질 할때 수돗물 들어가면 물론이고, 차 금방 끌였다가 식은거 마실때도 시리고
깍두기, 김치 같은거 먹을때, 그리고 이젠 뜨거운것 마실때도 살짝 시린게 느껴집니다.
이거 의사의 과실인가요?
다시 제거하고 때울수 있나요?
제거하고 다시 때우게 되면 이미 지불한 금액으로 다시 하기는 불가능해도
가격 합의는 가능할까요?
쌈 잘 못하는 소심한 여자가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