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죠? 아기가 이뻐서 회사 오기가 싫어져요.

아이고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2-03-20 16:33:21

이뻐요이뻐요이뻐요 +_+

아침에 제가 좀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 주로 스타킹 신는 단계에서 거실로 나와서 인사하면

쏘서 타고 웃고 있어요.

 

절 보면 꺄아꺄아 만면에 웃음을 띄고 소리를 질러요.

얘 때문에 회사 집 회사 집 하고 있어요.

 

근데 손목은 나갔어요.

오늘은 진짜 애가 너무 이뻐서 그만두고 제가 키우고 싶네요.

 

... 그럼 후회하겠죠?? ㅠㅠㅠ

IP : 199.43.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0 4:34 PM (211.237.xxx.51)

    그 예쁜 아기를 더 예쁘게 키우려면 돈이 필요한거죠.
    그 아기 원글님 손으로 다 키우고 나서도 경력단절 걱정없이 재취업할수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참고 다니세요..

  • 2. --
    '12.3.20 4:35 PM (211.197.xxx.60)

    아마 집에 계시면 나가고 싶으실꺼예요. 아주 냉정하게 말하자면 하루종일 안보는거니깐 그 만큼 애가 이쁜거예요. 하루종일 보면 ㅠ.,ㅠ ...이쁜게 조금 반감될지도 ..

  • 3. ...
    '12.3.20 4:39 PM (222.106.xxx.124)

    글 읽으며 갸우뚱했는데... 봐 주시는 분이 계신가봐요.
    혼자 소서를 탈 리가 없으니.. ㅎㅎ
    아이 가끔보면 정말 이쁘죠. ㅡ_ㅡ;;;

  • 4. 어쩌다봐야 예쁜법
    '12.3.20 4:46 PM (115.143.xxx.59)

    원글님이 하루동일 키우면 그렇게까진 안이쁠겁니다.
    열심히 회사에 전념하시길..

  • 5. 저두
    '12.3.20 4:53 PM (1.241.xxx.60)

    윗대글 공감.
    내 애기 이쁘죠. 자고 있을 때랑 웃을 때는 완전 살아있는 인형이구요.
    24시간 애를 보면 몸도 피곤, 정신적으로도 피곤해지더군요.

  • 6. 아이가 크면
    '12.3.20 5:15 PM (211.207.xxx.145)

    일하는 엄마가 든든할 거예요

  • 7. 음..
    '12.3.20 5:18 PM (175.125.xxx.117)

    전적으로 24시간 아기키워보면, 아기가 잘때가 제일 이쁩니다^^ 열심히 돈벌어서 이쁜아기 잘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74 덴마크 & 독일 가는데요^^ 2 00 2012/03/20 901
84173 청담동 이철헤어커커 골목에 이 카페 어딘지 아세요? (사진) 3 청담 2012/03/20 1,381
84172 클린싱폼...제게 맞는걸 찾질 못하겠어요. 6 레몬 2012/03/20 1,263
84171 왜 이렇게 요리하기 싫을까요.. 1 ㅇㅇ 2012/03/20 674
84170 막 먹고 싶어요. 13 식욕상승 2012/03/20 2,454
84169 예전에 위스퍼(?)라는 먼지털이개 비슷한게 있었는데 못찾겠어요 4 먼지 털이개.. 2012/03/20 1,067
84168 코스트코에 크라스탄오르조 있나요? 4 깽~ 2012/03/20 1,683
84167 광양 사시는 분 계신가요? 살기 어떤가요? 이사 갈 것 같은.. 3 778823.. 2012/03/20 2,371
84166 정말 짜증나 미치겠어요 5 ... 2012/03/20 2,321
84165 아이들 운동화 as요. 2 엄마 2012/03/20 578
84164 쌈채소 씻고 물기 어떻게 말리죠? 15 DD 2012/03/20 2,246
84163 가구브랜드중에 사띠??사티??이런 비슷한 이름의 브랜드 아시는분.. 3 ZCZC 2012/03/20 787
84162 용인동백지구에서 판교 출퇴근 어렵나요? 9 이사 2012/03/20 2,978
84161 냄새 덜 나고 관리 쉬운 애완동물이 존재할까요? 34 게으른여자 2012/03/20 59,448
84160 어쩌죠? 아기가 이뻐서 회사 오기가 싫어져요. 7 아이고 2012/03/20 1,674
84159 목소리 변화가 있을까요? 쇼랴 2012/03/20 612
84158 치매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나요? 9 걱정녀 2012/03/20 3,144
84157 ‘김종훈 vs 정동영’ 빅매치 성사 / 전현희 후보 사퇴 세우실 2012/03/20 599
84156 경리단 길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식당 추천 2012/03/20 642
84155 1995년에 1억 3천짜리 전셋집이라면 13 ... 2012/03/20 4,676
84154 상습적인 성추행범의 멀쩡한 외모. 6 성남 2012/03/20 2,582
84153 이럴 경우 과외비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3 ... 2012/03/20 1,250
84152 남쪽 사시는 분들 계세요? 5 여행 2012/03/20 603
84151 스콜라스틱 책 구매하려는데 전집으로도 파는지요??? dngb 2012/03/20 512
84150 혹시 수제화에 대해서 아시는분? 멋쟁이 2012/03/20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