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경우 과외비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2-03-20 16:20:39

저희 아이와 친구 두명을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씩 영어를 봐주기로 했어요.

저는 워킹맘인지라 친구 엄마가 평소에도 저희 아이를 많이 챙겨줘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간식을 항상 같이 먹여주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줍니다.

저도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고, 이 엄마 덕분에 저도 맘 놓고 직장다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너무 고마워서 평소에 제가 반찬도 많이 챙겨주고 밥도 같이 먹을일이 있으면 제가 삽니다.

그 친구 불러서  함께 저녁도 우리집에서 가끔 먹고요.

일단 그 아이와 묶는 이유는 그렇게라도 해야 제가 저희 아이에게 꾸준히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것 같아서고요,

같이 봐달라는 제안은 친구 엄마가 먼저 했습니다.

돈을 아예 안받을수도 있지만, 그러면 제가 의지가 약해질것 같아서요.

한 오만원 받을까요? 적정 금액은 어느정도일까요? 애들은 초등 3학년이고, 전 영어교육관련 종사자입니다.

IP : 117.110.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3.20 4:23 PM (115.143.xxx.59)

    그엄마 입장에서 5만원이면 고마울거 같네요..

  • 2. ...
    '12.3.20 4:36 PM (59.9.xxx.253)

    서로 믿고 돕고 좋네요 ...

  • 3. 쭈니
    '12.3.20 5:48 PM (125.128.xxx.77)

    아예 안받거나 5만원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적정한 가격으로 딱 받으면 상대편이 내색은 안해도 엄청 싫어할듯.. 근데 5만원정도만 받으면 정말 고마워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85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912
90884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196
90883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934
90882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51
90881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643
90880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51
90879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959
90878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052
90877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2,003
90876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5,115
90875 중 3아들, 친구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듯해요... 13 자신감 2012/04/03 2,894
90874 노총각 1 ... 2012/04/03 837
90873 노무현 대통령이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7 참맛 2012/04/03 814
90872 7명 단체로 투표 거부하겠다는 분인데, 이분에게 응원을....!.. 6 투표 2012/04/03 804
90871 180만원 항공료내고 사이판 휴가 가시겠어요? 6 헐-_- 2012/04/03 2,665
90870 변희재 vs 낸시랭 한판!~ 12 ^^ 2012/04/03 1,930
908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쳐미쳐미쳐! 빵 터지는 사진~ 12 노회찬후보 2012/04/03 3,721
90868 5살 씽씽이? 킥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씽씽이 2012/04/03 1,419
90867 여기글 개인정보 공개 안되나요? 1 고민 2012/04/03 544
90866 주진우 기자 책 정말 최고네요. 11 지나 2012/04/03 2,681
90865 부산 날씨 지금 거의 태풍급 4 ... 2012/04/03 1,617
90864 신경민님 홍보물보다가 갑자기... 살짝 열받네요.... 22 뚱딴지 2012/04/03 2,223
90863 화장실 통해 들리는 남의 집 코고는 소리 ㅠㅠㅠ 5 불면의밤 2012/04/03 1,962
90862 성적때문에 혼날까봐 걱정하는 딸 5 2012/04/03 1,103
90861 봉주 10회 20분 후 발사예정~ 3 참맛 2012/04/03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