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규도 이경실은 못건드린다고 하던데요
1. ...
'12.3.20 4:16 PM (218.232.xxx.2)딱봐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건드리는순간 같이 죽을 여자임2. 뭐가 무섭겠어요
'12.3.20 4:17 PM (183.102.xxx.74)건드려봤자 드러운성질나올거같으니그러지요
여기도봐요...이상한여자 무서워서피하나요?
엮이면 나만 피곤하고 같이 이상해지니 그러지요3. ...
'12.3.20 4:18 PM (211.104.xxx.166)전 이경실같은 친구한명 있었으면 좋겠어요
뭐 이곳분들 싫어라하시는것같던데
전 좋아보입니다.
꿋꿋이 열심히 살잖아요.. 지인들과 의리도 좋고4. ...
'12.3.20 4:19 PM (211.104.xxx.166)제가 나이들수록 아 저사람과 알고지내면 괜찮겠구나 느낀 연옌둘이
이경실과 백지영이예요..5. 싫어요
'12.3.20 4:22 PM (61.78.xxx.251)눈부터 호랑이 눈 같음.
너무 대가 세도 그렇잖아요?
무서워요.6. ..
'12.3.20 4:23 PM (125.134.xxx.196)자기 선배대접않한 여자후배연예인 방송에서 씹고
인터뷰에서 씹고
받는대로 되갚아주는 드센여자죠
그러니 깨갱할수밖에7. 뭐
'12.3.20 4:28 PM (14.52.xxx.59)학교 후배에다 이경규씨가 여자들 껄끄러워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힘든일 겪은 사람한테는 본능적으로 업고 가는 분위기라서 그럴수도 있고
남편이 조폭이라는 말도 있던데 그래서 그럴까요 ㅎㅎ8. 오죽했으면
'12.3.20 4:30 PM (58.229.xxx.126)오죽했으면 남편이 야구 방망이로 두들겼을까요?
때린 남편도 잘못이지만 얼마나 대들엇으면 그랫을지 상상이가요9. ...
'12.3.20 4:31 PM (211.104.xxx.166)아놔... 뭐 한두번은 아니지만 82댓글보면서 참..
뭐 그렇다고 해두죠 ㅎ10. 헉
'12.3.20 4:34 PM (210.0.xxx.229)저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나오는대로 댓글 쓰는 사람들...놀랍네요..
오죽했으면 남편이 야구방망이로 때렸을까라니요...대들다니요..
강아지가 주인한테 대드는것도 아니고...거참~11. 이경실 싫어요
'12.3.20 4:39 PM (24.87.xxx.88)주는거 없이 미운 스타일이에요
완전 진상 시누이 같은 이미지..12. 아마
'12.3.20 4:41 PM (14.52.xxx.59)안 건드리는거겠죠
맘먹고 뭐라고 하면 은퇴할 판인데요
이경규가 이경실 선배에요13. 가벼운님 동감
'12.3.20 4:44 PM (121.147.xxx.151)오죽했으면 남편이 야구 방망이로 두들겼을까요? 라니요?
아니 야구방망이로 맞아도 되는 여자가 있다는 말씀이네요.
님 그딴 인간 만나서 남편이라고 살맞대고 사신다면 어떨거 같아요?
그걸 보고 주변에 누구 오죽했으면~~ 이딴 소리나 한다면
님 좋으시겠어요.
참 님 남자죠?
같은 여자로서 야구방망이 들었다는 것만 들어도 소름끼치지않습니까?14. 그냥
'12.3.20 4:47 PM (112.149.xxx.61)의리가 있다니
같은편(?)이면 일단 좋긴하겠네요
근데 전
입에 혀처럼 아무한테나 살갑게 구는 사람도 싫지만
이편저편 선을 너무 확실하게 긋고 행동하는 사람은 좀 꺼려지더라구요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어떻게 나올지 좀 두렵고 불편할듯15. 그냥
'12.3.20 4:58 PM (124.49.xxx.4)내편이면 든든하고 좋지만 남의편이면 ...생각하기 싫네요 ㅋㅋ
그런걸 아니 사람들이 그들의 모임안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거같고 ㅋㅋㅋ
일단 자기편이 되면 인기가 있든없든 웃기든말든 단체로 출연은 잘해주잖아요.16. jay
'12.3.20 5:05 PM (112.216.xxx.178)이경실씨 목격담 써볼게요. 몇년전 회사 행사 사회자로 이경실씨가 오셨어요.
정말 정말 재치있고 재밌었고 딱딱한 행사 분위기를 너무도 즐겁게 해주셨어요.
외국인사장님께 어설픈 콩글리쉬 질문으로 웃겨주시고 딱딱한 이사님들 노래길게 한다고 중간에 짜르고 당
신은 이렇게 눈치없으니 평생 이사만 할거다. 갈궈주시고.. 특유의 화법으로 무대를 장악하더니 무대뒤에서
는 웃으며 눈맞추고 다 싸인해 주시고 친절했구요. 이사님 사장님께 맞춰주셔서 감사하다고 불편했다면 사과
드린다고 하셨구요. 그때 재혼하신지 얼마 안되었을땐데 결혼축하드려요~ 라고 하니 감사합니다 하면서 밝
게 웃어주셨어요. 악수도.. 손 참 부드러웠습니다.
암튼 저는 그때이후로 이경실씨 밉지가 않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전부는 아니니까요17. 여기
'12.3.20 5:08 PM (183.100.xxx.233)댓글들 보면 진짜 불쾌감 상승하게 하는 글들 많아요..욕하자고 판 벌리는 원글님이나 맨날 누구싫다 어떻다 댓글 다는 사람들...본인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남한테 그렇게 함부로 손가락질 할까 하는 생각드네요..저 위에 오죽했으면 야구방망이로 맞았겠냐는 분 본인 동생이 맞고오면 꼭 그말 해주세요~
18. 근데
'12.3.20 5:08 PM (14.52.xxx.59)면박과 악담을 같이 들은 이사님도 그렇게 생각하실지가 의문이네요
19. jay
'12.3.20 5:24 PM (112.216.xxx.178)이사님들 늘 딱딱해서 우리로서 불편했는데 이경실씨 때문에 한바탕 크게 웃으시고 나중에 서로
와인 주고 받으면서 정말 재밌었다고 치켜 세워 주시던걸요. ^^
처음에 왜~ 하필 이경실이야? 했던 사람들 대부분 진짜 괜찮다 라며 생각 많이 바뀐 계기였었습니다20. 헐
'12.3.20 5:24 PM (182.213.xxx.121)댓글들 가관이네요...오죽했으면 매맞을 짓을 했다느니....깜짝놀랐어요...헐..
평상시 그사람과 겪어보지 않았으면서 그런 말들을 서슴없이 하다니요..말 좀 가려서 하세요.21. 댓글들 참.
'12.3.20 5:51 PM (112.165.xxx.69)이경실이 왜 이리 씹히는지.
얼마전 tv에 안소영(애마부인)이 나왔어요.
무슨 연예인들 서는 패션쇼였는데 안소영은 오랜만에 나와서
아는 사람도 없고 혼자 못 어울리니 이경실이 옷 매무새도 만져주고
이것저것 챙깁디다.
안소영도 인터뷰하며 고마웠다고 하고..
자꾸 크게 웃고 기가 쎄다고 하는데 개그우먼이 방송에서 오바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경규도 자기는 어느 당을 떠나서 그냥 집권당 지지한다고 했어요.
두 사람 팬은 아니지만 너무들 하네요~~22. ...
'12.3.20 5:51 PM (203.249.xxx.34)이경규씨 mb열혈 지지자에요.
mb생가방문 프로그램 기획하고 진행한것도 이경규고 mb지지연설 쫓아다닌것도 이경규에요.
정치권에 붙어서 득보고 지 이득챙기느라 박쥐짓하는거 그런거 좀 못보는 사람이 이경실이죠.
근데 이경규씨가 그런 박쥐짓을 좀 많이했죠.
게다가 이경규씨 인간성 더러워서 인기없고 힘없는 후배들 야단치면
이경실이 나서서 감싸주고 되려 이경규한테 뭐라했다고 들었어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이경실이 억울하게 이경규 성질받아주고 있는 후배들 감싸느라 이경규와 충돌이 좀 있었다는군요.
하도 이경규가 얌체같고 싸가지 없이 굴어서 이경실이 이경규한테 대놓고 뭐라한적이 많았다고 해요.
이경실이 후배여도 입바른 소리로 선배인 이경규를 제대로 야단을 쳤다고 하더군요.
선배인 이경규가 후배들 너무 못살게 굴어서 보다못한 이경실이 여러번 이경규에게 여러번 뭐라했답니다..
그래서 못건드림
정말 이경규씨 싸가지 정말 유명해요.
이경실씨가 진국인데 이경규씨 남한테 보이는 이미지 관리에만 힘쓰는 이런사람이 찬양받는게 우스워요.
현재 정치권 뒤 잘 쫓아다녀서 이경규씨 기사는 무조건 호감기사에 이분이 하는 프로그램 다 좋은
기사만 나가고 있죠.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23. 여튼간
'12.3.20 6:00 PM (219.250.xxx.77)이여자는 tv에 그만 좀 나왔으면 하는 느낌.
볼때마다 억지스러운 여자.24. 난 좋던데..
'12.3.20 6:01 PM (219.240.xxx.34)열심히 살고...
십여년 전쯤에 등촌동 갈비집에서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식사 하러 오신것 밖에 본적은 없지만...
그런 언니 있음 좋을것 같아요...25. 이경실을
'12.3.20 6:21 PM (121.144.xxx.149)무서워하는게 아니고 그냥 이경규가 말이 좀많고 기가 센 여자를 불편해 하는 거 같던데...
전 이경실씨 좋아요. 이미지가 드세다고는 하지만 학교다닐때 차별하는 선생님께
당당하게 얘기 했다고 하는거 보고 자존심도 세고 할 말은 하는 성격이지만 약자한테는 약하고 강자한테는
강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26. ㄹㄹ
'12.3.20 6:51 PM (211.246.xxx.245)이경실씨 여걸식스에서 조혜련 무시한다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조혜련 개그에 젤로 많이 웃어주고 호응해 주던데
귀얇은 저 분위기에 따라 연예인 좋다 싫었다
하긴해도27. 헐..
'12.3.20 6:52 PM (175.127.xxx.34)전, 이경실 괜찮아 뵈던데...왜이리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연예인을 그렇게 미워하기도 싶지 않을텐데...
본인들 자신들은 얼마나 기품있고 깨끗하신지...
참, 댓글들 보면서 가관이라는걸 또 한번 느끼네요..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펜대를 굴리는 분들...
제발 그만들좀 하세요...ㅉㅉ28. ㄹㄹ
'12.3.20 6:52 PM (211.246.xxx.245)이경실씨는 그렇게 드세고 나쁜 사람 아닌거 같아요
그러니 연예계에서도 지금까지 건재한게 아닐까 싶음29. 우와
'12.3.20 7:37 PM (122.37.xxx.113)일부 무식한 아줌마들 진짜 말이 안 나오네요.. 야구방망이로 맞았을려면 얼마나 대들었을지 상상이 간다고?
진짜 뚫린 입이라고 있는대로 나불대는구나... 너무한다 진짜. 그거 고대로 님이랑 님 남편이랑 님 자식한테 가요.30. 해롱해롱
'12.3.20 7:44 PM (119.65.xxx.74)댓글 다시는분들 이경실씨에 대해서 직접 겪어보시고 그런 말씀들 하시는건가요?
전 직접 겪어봤습니다 오래되긴 했지만 시간이 흘렀다고해서 그 사람의 성정이 바꼈을거란 생각 안하네요
예전에 이경실씨 코미디대상(도루묵여사로) 받았을때 생방송에서 상받는거 보고 정확히 두시간후에 집에 축하전화 했더니 아주 친절하게 받더군요 아주 상냥하게요 대상까지 받았다면 동료들 축하전화에 파티에 뭐에 아주 바빴을텐데 그 와중에도 처음 전화하는 학생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인사하더군요 팬은 아니었고 우연히 전화번호를 알게 되어 호기심에 시기도 좋고 해서 그냥 해본 전화였어요 아주 오래된 일이었는데도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나네요31. .....
'12.3.20 7:49 PM (180.230.xxx.22)이경실씨 팬도 아니고 별 관심도 없지만
안좋은 댓글 쓰는 님들은 직접 대화해보고 겪어보시고 그런소리를 하는건지
그냥 tv에 나오는 모습만 보고도 어떻게 사람인격을 파악할수 있다는 거죠..?
대들어서 야구방망이를 맞았다느니 제발 무식하고 경우없는 소리좀 하지마세요32. 좀
'12.3.20 8:23 PM (112.214.xxx.73)이경실씨 팬도 아니고 별 관심도 없지만
안좋은 댓글 쓰는 님들은 직접 대화해보고 겪어보시고 그런소리를 하는건지2222
가만 보면 사람들이 보여지는것만으로 너무 섣부른 판단을 하지요 물론 이미지를 무시하지는 못하지만요 제가 전에도 썼는데 이미지 메이킹으로 만들어진 분들 실생활에서 가관일때가 더 많아요
그냥 보여지는것, 또 평범하지 않은걸로 그사람 자체를 판단하고 비난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연예인들도 댓글 읽어 보고 상처 받고 해요 잘못된 행동은 뭐라고 할수 있다지만 막연히 그렇다라는 생각으로 지적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33. 꼴불견...
'12.3.20 8:24 PM (125.135.xxx.36)이경실이 그렇게 만만한지..
잊을만하면 이유같잖은 이유로 싫다는 글을 쓰시네요..
당신의 인격이 보입니다.
그런 이유로 누군가가 밉다는 생각은 일기장에나 쓰고 혼자 보세요.34. ......
'12.3.20 8:28 PM (119.71.xxx.179)아무리 이경실이 뭐같아두, 여기서 물어뜯는 사람들만 하겠어요?-_-
35. 왜?
'12.3.20 8:43 PM (218.37.xxx.34)이경실이 왜 그렇게 싫으실까?
전 성격 호탕하고 의리있고...적어도
뒤에서 호박씨 까는 스타일은 아니라 좋던데...
그리고 은근 맘도 약하고 정도 많던데요~
전 이성미나 박미선보다 이경실이 훨 인간적이고 호감이에요.
나도 저런 친구나 언니 있음 좋겠다 싶은...ㅎ36. ,,,,,
'12.3.20 8:57 PM (124.80.xxx.7)저도 이경실 괜찮다고 봐요...
승질이 아주 못됐거나 인간적으로 아주 아닌사람은 도태되게 되있어요...
저정도까지 오고 나름 자리를 지키는건 뭔가 내공이 있기 때문이라 봐요...거기에서 자신감이 나오는거고..
그걸 또 다른분들도 인정하는거고 그렇겠죠..37. 여기서
'12.3.20 9:00 PM (61.43.xxx.25)이경실에 대해 입찬소리 하는 사람들은 이경실을 직접적으로 겪고 나서 말하는 건가요?
저는 이경실 직접 겪어보진 못했지만 방송이미지만으로 격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입찬소리 안했음 좋겠어요38. 참나
'12.3.20 9:15 PM (123.111.xxx.244)저 위에 오죽했으면 맞았겠냐고 쓰신 분,
저런 소리 해대는 걸 보니 남자일 게 뻔하지만 만에 하나 여자라면
님 남편에게 맞고 오면 그 소리 똑같이 듣게 해드리지요.
이경실씨 전남편과 그런 일 있은 후에도 전남편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는 거 한번도 못봤어요.
오히려,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다,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이다~ 라면서 끝까지 지켜주는 것 보고
정말 대인배다 싶었죠.
저도 그런 언니나 친구 있음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구요.
직접 겪어보지도 않고 함부로들 손, 입 좀 안 놀렸음 좋겠네요.39. ...
'12.3.20 9:19 PM (119.71.xxx.179)승질이 아주 못됐거나 인간적으로 아주 아닌사람은 도태되게 되있어요...
저정도까지 오고 나름 자리를 지키는건 뭔가 내공이 있기 때문이라 봐요...거기에서 자신감이 나오는거고..
그걸 또 다른분들도 인정하는거고 그렇겠죠.. 22222222222
이경실 좋아하진 않지만, 맞는말같군요.40. 아이 참...
'12.3.20 9:42 PM (119.64.xxx.84)제가 이경실 팬도 아니지만, 여러 번 이 글 쓰네요.
옛날 이경실이 무슨 프로 사회자였는데 - 뭐 놀라운 발견인가 그래서 일반인들이 나와서 이것저것 아이디어 내는거였어요- 어떤 사람이 파스로 머리를 감던가 뭐 하여튼 머리를 감아서 거품이 부글부글 나왔어요.
이경실이 바쁜 진행 중에도 그 거품 나는 머리 직접 헹궈주면서 뒷마무리까지 살뜰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봤어요.
다른 사람 배려하는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이경실 저는 좋습니다.41. ..
'12.3.20 10:03 PM (118.129.xxx.62)버럭하고 불의를 못봐서 좀 거센이미지지만.. 의리도있고 속정은 따뜻한사람인거같네요..
기가쌔닌깐 다가서기가 좀 그래서그렇지.. 나쁜사람으로 보기 좀 그래요....42. 아니 아니 아닌데
'12.3.20 10:12 PM (175.115.xxx.19)이경규가 이경실을 못건드린다..
이경규가 대학선배이고 방송상에서 이경실 컨셉이 그래서 그렇지 사실은 그 반대인데 뭘 잘못 알고 게시네요. 이경규는 아니다 싶은 사람하곤 상대도 안한다고 하던데 개그계 후배들 꿈쩍도 못합니다.43. ..
'12.3.20 11:09 PM (125.177.xxx.70)인간을 겉만 봐서 알기는 어렵지요.
특히 tv를 통해서 확인되는 겉모습이라면 더욱더 그럴거구요.
연예인들의 좋은 이미지가 진실이 아닐 수 있듯 나쁜 이미지도 마찬가지로 그럴 것 같아요.
이경실씨 예전 남편이랑 살때는 수더분하고 착한 이미지였는데
이상하게도 지금 남편이랑 재혼하고부터는 드세고 강한 이미지에 화려하게 꾸민 모습을 많이 보여주더라구요. 그간 눌려서 살았던 것에 대한 보상심리일까도 생각해봤지만..
어쨌건 이경실씨 대단한 것 같아요.
사회에서 여성이, 또 개그맨이긴하지만 연예계에서 그 나이의 여성이 그만큼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기 쉬운 일 아니라는 점에서요.44. 크리스
'12.3.20 11:45 PM (121.160.xxx.68)저는 이경실씨 좋아해요~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배려가 있는 거 같습니다.
기 쎄 보인다고 하지만 경우 없지 않아서 좋구요
힘든 선후배 챙기는 거 보면서
인간성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예전에 이성미씨 아버지 아프셨을때
교회가서 같이 울며서 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교회 다니시지 않으셨을때 였을거 같아요)
믿지 않는 분이
선배언니 아버지 위해 울며서 기도해 주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82쿡 좋아하지만, 가끔은 너무들 하신거 같아요
그냥 ~이경실씨 편하게 봐주세요^^;;;45. ㅁㅁ
'12.3.21 12:24 AM (221.194.xxx.167)저 위에 무~서~운 남자랑 재혼 운운하신 분도 있네요.
저런 식으로 루머 유포하시다니..
이경실씨 기사 댓글로 루머 유포한 네티즌 고소했죠.
얼마나 말도 안되는 말에 상처받았으면 그랬을까 이해가 되더군요.
그 네티즌 200만원 벌금형 받았구요.
자기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건 정말 삼가할 일이라 생각해요.
이경실씨 연예인이기 전에 님들처럼 인격을 가진 사람입니다.46. ..
'12.3.21 9:24 AM (124.56.xxx.208)82 본 이후로 젤 무식한 댓글 중 하나네요.
얼마나 대들었으면 야구방망이로 때렸을까..
정말 농담아니고.. 토할것처럼 역겹습니다.
님 딸도 그렇게 가르치세요. 남자한테는 고분고분해라. 맞으면 맞을만하니 맞은거다.
그리고 저도 이경실씨 좋습니다.
개그는 제 코드가 아니라서 그냥 그렇지만 인간적인 면이 좋아요.47. 메종
'12.3.21 10:19 AM (121.166.xxx.70)우리나라는 여자나서는거..여자들도 싫어하는듯..
나서는 사람도 있고 내숭떠는 사람도 있고..신비주의도 있고 그런거지..
이경실은 개그우먼이니까 본업에 충실한건데..왜 그렇게 싫을까요~
이경실 화이팅~!!48. 너그럽게
'12.3.21 10:40 AM (222.112.xxx.121)저도 이경실씨를 호감이라고 생각진 않지만
유명 여자 개그우먼이 그런 불상사로 입원하고 방송에 나왔을 때
얼마나 비참했겠어요.
인간적으로 너무 몰아 세우지 맙시다.
그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는 그 부부만이 알겠지만
그런일을 겪었다고 비하할 일도 아니잖아요.
이경실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나댄다고 욕하지 말자구요.
그 사람은 자기 삶을 적극적으로 살고 있을 뿐이예요.
그게 보기 힘들면 더 나은 솜씨로 개선하든가 익숙해지든가 지치길 수수방관 하는거죠.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타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면서요.
내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사람은 제 풀에 나가 떨어지지 않는 한 주도권을 안줘요.
그러다보니 나서긴 싫고 지치길 기다리기엔 우리 인내심이 모자르니 비겁하게 뒷담화를 하는거겠죠.
모든 길은 누군가가 처음으로 개척한 길이었어요.
우리가 익숙해 지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익숙하지 않으면 불편하니 투덜대게 돼 있습니다.
지금 주위에 여러 분야에서 선봉대에 선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너그럽게 봐 주세요.
언젠가는 우리가 우리 아이들이 그 덕을 볼 때가 올거라고 생각해요.49. 흠..
'12.3.21 10:42 AM (14.33.xxx.204)이경규는 어떻길래 괜찮고....
50. ,,
'12.3.21 11:21 AM (119.71.xxx.179)정선희씨랑 둘이 연끊구 살다가, 상당했을때, 젤먼저 연락와서 도와주겠다 했다더군요. 이럴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사람들이 정선희 한참 비난할때도, 같이 티비출연도 하고그랬잖아요.그래서 욕도 같이 먹고..--
51. ^^
'12.3.21 11:29 AM (221.152.xxx.205)이경실씨 직접 겪어본 사람들이
거의 좋다 하는거보니
알고보면 진국일 가능성이 높네요.
연예인들 이미지와 반대인경우가
참 많은가봐요.52. 허
'12.3.21 11:45 AM (211.253.xxx.34)저도 그다지 이경실씨 좋아하지는 않지만 인간적으로 좋은사람 인것 같아요.
욕먹어야 할 사람은 이경규라구요.........53. 의리있는 여성
'12.3.21 12:26 PM (121.138.xxx.27)나이먹을수로록, 진중하고 의리있는 사람이 좋더군요.
한증막 매니아인데 이경실씨에 대한 얘기들 많이 듣습니다.
다들 말은 많이 해도 결론은 진국이더라... 그러던데요.
저는 그저 동갑인데도 몸매와 피부가 후덜덜해서 엄청 부럽게만 봤네요.
불의를 보면 한마디씩 하는 성격같아 싫은 소리 많이 듣나보다... 생각듭니다.54. 저는
'12.3.21 12:45 PM (59.14.xxx.152)이유없이 이경실씨 별로였는데 댓글들 읽다보니 제가 바보같았네요. 이경실씨같은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55. 이경실,,,
'12.3.21 1:13 PM (110.10.xxx.14)주변에 오래된 사람들이 많잖아요...박미선,이성미,주병진,양희경,김지선,이홍렬,,,,,,,등등
그런거 하나만 봐도,,,,인간미 있고,의리있는 여자임에는 분명합니다.
싸가지없는 사람 꼴은 절대 못보는 성격인것같고....일단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스타일같아요...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부드러운 이경실같아요...
저는 이경실 좋아요...56. 이경실 호감은 분명 아니지만
'12.3.21 1:15 PM (203.236.xxx.21)인간적으론 괜찮은 사람 같아요.
57. 이경실후배
'12.3.21 2:27 PM (59.5.xxx.169)전 이경실씨 대학후배인데 동국대 연영과 바로 한학년위 선배인데요...
처음대학들어가서 신입생 환영회날 깜짝 놀랐어요.일단 말로 남자후배건 여자후배건
꼼짝못하게 막말로 기선제압하더군요..
웬만한 남자 선배는 저리가라였어요.
그당시에 이경규선배도 있었는데..그리 유명하진않았을때였어요.
경규선배님도 기가좀 대단했지만 경실선배님만큼은 아니었어요.
그때가 어꺼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러 버렸네요..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그때가 내인생의 봄날인것 같아요.
상큼하고 청순했던 대학1학년...
아....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다...........
아 근데 이경실선배 겉으로는 드세보이지만 속은 전혀 그렇지않아요.
눈물도많고 감성적인여자예요...58. 내가 느껴온바로는
'12.3.21 4:04 PM (124.111.xxx.237)동갑인 전남편과 대학첫사랑으로 만나서 오랜 세월 사귀고 이경실 한창 주가 날릴 때, 변함없이 결혼하였죠.
별 스펙도 없는 남자인데도...그때 정말 이경실 대단하고 의리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당시에도 남편이야기 할 때는 항상 존중해주고 겸허하더군요.
겉으로 비치는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오히려 남편에게는 순종적인 면이 강하게 느껴져 좀 안스러운 맘까지
들정도 였구요.
결혼생활하는 동안에도 여전히 남편에게 순종적 모습에 '가정수입원도 자신이 거의 책임지고 있을텐데,
왜 그렇게 남편에게는 유독 쥐어살까?' 의문이었죠.
후에 보니 남편이 폭력,강압적이었고...그런반면 이경실은 실제 성격이 굉장히 정이 많고 여린 성격이더군요.
힘든 결혼생활 보내고,
나이차는 많지만 본인을 위해주는 그런 분과 행복했으면 해요59. 그린
'12.3.21 4:15 PM (175.193.xxx.228)이럴때 마다 82쿡 오만정이 다 떨어집니다
위에 댓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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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남편이 야구 방망이로 두들겼을까요?
때린 남편도 잘못이지만 얼마나 대들엇으면 그랫을지 상상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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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요??? 이게 사람으로서 할 소리 입니까??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여자분이라면 정말 무식하신 분이시네요....
이경규가 이경실 못 건드린다고 본인 스스로 말한 적 있었나요??
그리고 그렇게 얘길 했더라도 선배로서 애정을 가지고 하는 말이었겠지... 이경실에 대해 나쁜 감정 가지고 있으면 아예 언급조차 하기 싫어했겠죠....
왜 번번히 이경실씨가 82쿡에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기가 세보인다.. 억세보여서요??
사람마다 개개인 성격이 다 다른걸 어떻합니까?? 더군다나 연예계에 있다보니 그런 부분이 부각되어서 보일뿐이구요...
그렇다고 이경실씨 지인들 얘길 들으면 전혀 경우 없는 여자도 아니고... 못돼먹은 여자도 아닌데... 왜 들 못 잡아드셔서 이렇게 난달들이신건지....
사람 좀 그만 잡아 드십시다!!!!!!!!!!!!!!!!!!!!!!!!!!!!!!!!!!!!!!!!!!!!!!!!!!!!!!!!!!!!!!!!!!!!!!!! 예????????????60. ...
'12.3.21 4:20 PM (59.86.xxx.217)나도 이경실 싫어하지만 이글은 정말 아니네요
이경규가 선배인데 이경실을 왜 못건드리겠어요? 웃자고하는말이지
제발 농담을 다큐로좀 받아드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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