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이를 누가 많이 줬는데요~ 어떻게 해먹어야 돼요?

레시피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2-03-20 15:03:26

시골에서 가져왔다고 누가 냉이를 잔뜩 줬어요~ 아주 가끔 냉이 된장국 끓여먹어봤는데..

또 뭘 해먹을 수 있나요?

시금치처럼 데쳐서 무쳐 먹으면 되나요?

냉장고에서 며칠째 방치되고 있어요~

자세히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부탁드려요...ㅠㅠㅠㅠ 아.....버리게 생겼어요...ㅠㅠㅠㅠ

IP : 218.236.xxx.1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록
    '12.3.20 3:05 PM (211.178.xxx.72)

    깨끗하게 다듬고 씼은다음에 데쳐서 냉동실에 얼려두세요.(한번에 먹을만큼씩 소분하시면 더 좋고요..)

  • 2. 메아쿨파
    '12.3.20 3:05 PM (110.10.xxx.156)

    시골에 가보니 데쳐서 콩가루랑 어떻게 무치던데요....ㅜㅠ

  • 3. 해리
    '12.3.20 3:07 PM (221.155.xxx.88)

    제일 무난한 건 된장국이랑 무침인데요.
    저는 고추장에 무쳐 먹어요.
    나머지는 데쳐서 얼렸다가 국거리 없을 때 된장풀고 한 덩이 퐁당 넣으면 간단하게 냉이된장국 완성.

  • 4. ....
    '12.3.20 3:07 PM (121.128.xxx.151)

    두부를삶아서 놓고, 냉이도 삶아 고추장, 참기름, 마늘, 깨소금으로 맛있게 무쳐서
    두부와 겉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 5. 우선은요
    '12.3.20 3:08 PM (112.168.xxx.63)

    물러진 겉잎 정도만 떼어내시고요.
    냉이 뿌리 잔털은 일일이 뜯어내지 않으셔도 되요. 잔털도 다 뿌리고 영양이니
    깨끗히 씻어서 드세요.

    된장국에 넣어 먹고
    데쳐서 새콤하게 무쳐먹고
    부침가루에 넣어서 전을 해먹어도 되고요.

    당장 다 소비하기 힘들면 씻어 데쳐서 냉동했다 국 끓여 드셔도 되고요.

  • 6. 친정엄마가
    '12.3.20 3:08 PM (203.142.xxx.231)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된장찌개 끓일때마다 넣어서. 드시네요.

  • 7. 데쳐서 냉동실
    '12.3.20 3:09 PM (1.225.xxx.229)

    아주 살짝 데쳐서 소쿠리같은곳에 펼쳐서 한김 날려준후 한웅큼씩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봄지나고도 맛있게 된장국 무침 된장찌개 해먹을수있어요...

  • 8. 알포
    '12.3.20 3:14 PM (211.243.xxx.154)

    친정어머니가 데쳐서 냉동에 넣어두셨던 냉이 받아와서 지금 막 일부는 전 부치고 일부는 된장에 무쳐 먹었어요.

  • 9. ....
    '12.3.20 3:14 PM (116.126.xxx.116)

    저는 귀찮으면
    데쳐서 마늘, 참기름, 초고추장 이렇게 무쳐서 먹어요.

  • 10.
    '12.3.20 3:18 PM (203.152.xxx.189)

    깨끗이 씻어 물기 빼고
    먹기좋게 썰어서
    데치지 않고 냉동 보관해요
    된장찌게 바르르 끓을때 한주먹
    넣고 한번더 끓여먹음 맛있어요
    봄에 잔뜩 준비해두고
    한여름에도 먹어요

  • 11. 냉이맘
    '12.3.20 3:21 PM (119.200.xxx.248)

    냉이가 너무 두식구 먹기 많기도하고 보아하니 좀 억센듯도 하고
    해서~살짝 데친후 찬물에 잘 행구어서
    채반에 널어 말린후
    분쇄기에 갈아서 가루 를 만들었어요
    된장찌게 끓일때 한두수저 넣으니 편하구 좋으네요.^^

  • 12. 덧붙여
    '12.3.20 3:22 PM (112.168.xxx.63)

    냉이가 뿌리에 영양이 많고 향도 많잖아요.
    근데 뿌리가 튼실한건 심이 박혀 있어서 질기고 그래서
    저는 뿌리 반으로 갈라서 심을 빼내요.
    이게 좀 번거롭긴 해도 부드럽게 먹기 좋더라고요.ㅎㅎ

  • 13. ㅜㅜ
    '12.3.20 3:27 PM (122.38.xxx.4)

    국끓여드삼 부럽네요

  • 14. 냉이
    '12.3.20 4:07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누가 잔뜩 좀 가져다가 줘서 실컷 먹었음 좋겠네요.
    요즘은 시골도 생활폐수와 각종 오물로 깨끗한 곳이 없어져서 냉이가 참 귀하더군요. 두메나 산골도 외지인들이 자가용 가지고 돌아다녀서 씨가 말랐답니다.
    우선 깨끗이 손질하시면서 누렁잎은 떼내시고 깨끗한 물에 여러번 헹군후, 소금 한스푼 넣고 물을 팔팔 끓인후 깨끗이 씻은 냉이를 투하하여 뿌리 부분이 좀 말랑하다 싶다 할정도로 삶아준 후에 건져내서 물기꽉 짠후에 들기름(참기름) 두스푼, 고추장 (냉이양에 따라 틀리지만) 큰수저로 두스푼, 설탕(매실액기스)마늘, 깨소금 듬뿍, 액젓 아주 조금, 식초 한스푼 정도 넣어서 새콤달콤 무쳐드심 아주 맛있어요. 그리고 냉이 부침개 어떠세요?
    쫑쫑 썬다음에 밀가루, 소금, 당근 , 양파 쫑쫑 썰어서 버무린후에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바삭하게 지져내서, 간장+ 겨자좀 넣고 해서 찍어드심 괜찮고, 땅콩과 머스타드소스를 물넣고 무르게 한후에 찍어 먹어도 고소해요.

  • 15. ㅇㅇ
    '12.3.20 4:13 PM (118.220.xxx.113)

    데쳐서 냉동실에 조금씩 포장해 넣어두면..........................완전 대박인데...

  • 16. 82
    '12.3.20 4:21 PM (116.120.xxx.47)

    부추전할떄 냉이 썰어서 같이 전부치세요 냉이향이 나면서 맛있어요

  • 17. fly
    '12.3.20 4:31 PM (115.143.xxx.59)

    부침가루 넣고 생으로 부쳐먹어요..(데치지말구요)정말 고소하고 향나서 맛있어요!!

  • 18. fly
    '12.3.20 4:32 PM (115.143.xxx.59)

    삶아서 냉동실에 두고두고 먹으면 맛없어요.,..짧은기간에 얼른 드시길..냉동실에서도 마르더라구요.

  • 19. 순두부
    '12.3.20 5:29 PM (110.70.xxx.137)

    바지락넣고 국물내서
    순두부 넣고, 냉이 넣고 하얗게 국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 20. 바지락냉이무침
    '12.3.20 8:18 PM (61.252.xxx.217)

    1. 바지락을 삶아서 조개껍데기는 버리고 살만 추려 놓습니다. 소쿠리에다 건져서 물기를 최대한 빼세요.
    혹은 조갯살만 파는 걸 사다가 살짝 데쳐서 쓰면 더 간편합니다.
    2. 냉이도 데쳐서 찬물에 헹궈 소쿠리에 건져 놓습니다.
    3. 위 1과2를 초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08 노혜경과 촛불 1 참맛 2012/03/20 756
85407 수행평가 점수 일케 랜덤으로 주는 쌤 어찌할까요... 2 난감 2012/03/20 1,292
85406 다른사람의 이상한 소문내고 흉보고 다니는 사람 보면 어떠세요? 8 ]] 2012/03/20 2,567
85405 전자레인지로 속옷 살균 8 독거노인 2012/03/20 5,471
85404 늦둥이와 갱년기의 차이는 뭘까요??? 2 내 나이에 .. 2012/03/20 1,559
85403 32개월 남아. 아직 말을 제대로 못해요... 25 병원은 어디.. 2012/03/20 22,411
85402 냉이 편하게 씻는 법 8 나물아 2012/03/20 9,105
85401 언니들 베이킹재료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싸이트 추천좀해주세요... 3 베이킹재료 2012/03/20 978
85400 팬티기술자 우꼬살자 2012/03/20 797
85399 패륜부모 기독교교리대로 어떻게 하라고 말하나요 ? 4 missha.. 2012/03/20 847
85398 미국 포터리반(쇼핑 사이트)아세요? 3 ... 2012/03/20 1,678
85397 이정희덕에 디도스도 할말 없게 되는군요 19 대단해 2012/03/20 2,547
85396 이영호 前비서관 "자료삭제 지시" 의혹 인정(.. 4 세우실 2012/03/20 791
85395 과일주 담았던 병..세척 안하고 오미자 담아도 되겠죠.. 3 오미자 2012/03/20 1,195
85394 선생님 아버지께서도 매일 데리러 오셨어요. 1 ^^ 2012/03/20 1,183
85393 컴플레인 가능할까요? 5 이런경우 2012/03/20 1,159
85392 급)무선초인종(무선벨) 2 히야신스 2012/03/20 1,266
85391 페이팔 잘 아시는분요~~~ 6 도움요청!!.. 2012/03/20 995
85390 선생님 선물 혹시 준비하고 계시는게 있나요? 1 AAAAR 2012/03/20 1,661
85389 흰색 그릇인데 테두리에 빗살무늬가 있는..어느 브랜드일까요? 4 ... 2012/03/20 1,823
85388 이런 게 청개구리짓인거겠죠.... 2 하아 2012/03/20 836
85387 아주 신이 나셨네요 35 정신이 나갔.. 2012/03/20 12,505
85386 5살 아들 앞에서 심하게 주책 맞았네요 ㅠㅠ 2 ... 2012/03/20 1,322
85385 도와주세요)인터넷 사기 2 ㅠㅠ 2012/03/20 955
85384 런던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1박2일~ 17 여행 2012/03/20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