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가보면 40-50대 주부 판매원들이 많던데
봉급이 얼마나 되는지요?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하는 일이니 그리 크게 심적으로 힘들지는 않을것 같은데
어떤지요?
백화점 가보면 40-50대 주부 판매원들이 많던데
봉급이 얼마나 되는지요?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하는 일이니 그리 크게 심적으로 힘들지는 않을것 같은데
어떤지요?
알바몬이나 워크넷 가보면 바로 나와요 ㅋㅋ
10시부터 8시? 정도까지 해서 백이삼십? 정도 되던데요.
적지요 ㅠ.ㅠ
심적으로는 모르겠으나 몸이 너무 힘들어요. 제가 소싯적에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는데.. 백화점 알바 3일만에 울어버렸어요. 한두시간 일하면 10~20분 정도 휴식시간 있긴 한대요, 하루종일 서있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전 한시적으로 열흘만 하는거라서 또 그때 페이도 괜찮아서 꾹 참고 하긴했는데 백화점 직원들 대단해 보였어요
서서하는일은 다 힘들다고 봐야함.
하루종일 서 있으니
몸도 힘들지만
마음이 백만배는 더 힘들어요
무조건 친절모드
진상고객도 많고
백화점 직원들도 장난아니고
비슷한 업종과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 하며....
팍 늙는기분
10시부터 8시? 그건 업체에서 하는 말임. 보통 백화점 토일 30분씩 연장하고 알바라도 식품매장 이런곳은 9시 반이나 9시 출근 많음. 11시간 근무 페이는 4만5천 부터 시작이라고 보심 됨. 은근 따져보면 시급 4천5백원도 안됨. 한마디로 단기알바뛰는거 보다 월급제로 일하는게 더 나아요.
진상고객보다 진상 직원이 더 많다는거 알아두시구요.
일하는 사람은 묵묵히 합니다.. 힘 안들고 돈벌이 있겠어요?
40대에 들어가서 60넘게 하시는 분 봤어요..
춥고 덥고 안하고... 나름 깨끗하게 일하지요...
큰 돈벌이는 아니지만 월급 미루지 않고 나오고 퇴직금도 있답니다..
브랜드마다 달라요
수입인지 국내회사인지. 인지도에 따라서도 조금씩.
의류인지 악세사리인지 따라 다르고
그정도 연령대로 일을 안해봐서 정확한 답변이 안되네요
젊은층 판매는 본점이나 서울은 좀 받는 편이고
백화점 따라 또 차이가 나는걸로 알아요
일당으로 치면 5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