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강아지 미용후 두드러기 생겼다고 한사람인데 강아지가 혹까지 생겼어요

순백 조회수 : 5,349
작성일 : 2012-03-20 14:25:13

어제 보니 목에 큰혹이 생겼어요

목 아래 쪽인데 귀 밑이에요

미용할때 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이게 갑자기 왜 생긴거죠?

병원에 전화하니 오지말라고 하네요 주사 놓기 방울이가 예민해서 힘들다고요

화나서 저도 다른병원가서 검사해보고 간다고 했는데...뭐 이딴 병원이 있나요

그때 방울이 두드러기 생긴것도 자기가 볼때 너무 심했는데...사실 일주일치 약먹고 다시 찾아올줄

알았다면서 말하네요

그때는 분명히 금방 낫는다고 했는데 사실 그것도 확신이 없었다고 하네요

자기가 볼때도 미안할 정도로 두드러기가 심했다고 ...이걸 말이라고 하나요

당연히 미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방울이 피부 탓 하길래 제가 비누(둘째 강아지)도 두드러기 생겼는데 방울이가 심해서

방울이만 데리고 간거다 했어요

주사 잘못놔서 멍울 생긴걸까요?

색깔도 보라색으로 변했어요

IP : 220.122.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2.3.20 2:27 PM (218.55.xxx.132)

    강아지 까페에서 잘보는 동물병원 검색하셔서 그쪽으로 가보는게 어떨까요?
    실력없고 돈만아는 수의사들 많아요.
    좀 멀어도 평좋은 병원으로 가서, 방울이가 얼릉 완쾌되었음 해요~~

  • 2. ...
    '12.3.20 2:39 PM (121.184.xxx.173)

    걍 비용 조금 더 들더라도 이차병원 가시는 게 나아요..그리고 방울이가 예민하다고 하니
    미용은 바리깡 좋은 거 사셔서 집에서 시켜주세요. 미용맡겼다가 강쥐 잡겠습니다.
    그리고 피부병약 엄청 독해서 간 상해요. 그런약을 일주일 넘게 먹이고..그거 먹어도 안나을걸 예상하는 병원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얼른 2차병원으로 가셔서 피부랑 목혹 지찰받으세요.
    여러병원 전전해봤자 돈만 더깨지고 강아지 건강만 더욱 악화될뿐이예요.

  • 3. 임파선이
    '12.3.20 2:40 PM (211.223.xxx.19)

    부은 게 아닐까요?
    강아지 몸에 염증이나 질병이 발생하면 임파선쪽이 많이 부어요. 아무래도 몸속에 균이 들어오면
    균하고 싸워야 하니까 임파선쪽이 동그랗게 부으면서 커지더라고요.
    사람도 몸에 염증이나 감기같은 게 걸리면 목쪽에 만져보면 멍울처럼 커지거든요.
    다른 병원 가서 제대로 진료 보시는 게 낫겠습니다.

  • 4. dma
    '12.3.20 3:12 PM (50.135.xxx.65) - 삭제된댓글

    다른 큰 병원 가보세요.
    주사 놓기 힘드는 게 이유가 아니라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모르는게 모른다고 할 수 없고 낫길 바랬지만 다른 증세가 나타났으니..
    그 미용도 같은 병원에서 한 건가요?
    잘보는 큰병원 가시고 앞으로 미용은 집에서 시켜주세요. 피부병은 재발해요.
    그 병원 (미용실도) 나쁜 소문 막 내주세요.
    방울이 얼른 완쾌되길 바래요....

  • 5. 주사.
    '12.3.20 3:34 PM (125.180.xxx.23)

    잘못놓아도 멍울생겨요.
    수의사들도 주사 하나도 안아프게놓는 사람있고
    주사도 못놓는 사람있더라구요.
    울시츄 주사한번 잘못맞고
    자지러지게울고
    목위 커다한 멍울생기고 ㅜ
    동물병원도 수의사 좋은곳으로 알아보시고 가시길~!
    말못하는 강쥐들이라 더 신경이 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69 시댁에 삼형제가 모두 딸만 낳았어요. 48 아들없당. 2012/04/23 10,355
99368 중학생딸 이 다이어트약사달라고 합니다 6 다이어트 2012/04/23 2,319
99367 취업이 안되서 외제차 긁은 27세 여 4 에휴 2012/04/23 2,091
99366 넝굴당에서 뻥터졌던거 5 ㅓㅓ 2012/04/23 2,944
99365 사골이 너무멀개요.ㅠㅠㅠㅠㅠㅠㅠㅠ 4 ........ 2012/04/23 913
99364 푸조 ‘소비자 항의’ 에 실내디자인 변경 ‘망신’ 랄랄라 2012/04/23 857
99363 괜찮을까요? 5 옆 돈까스 2012/04/23 616
99362 아이 키우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35 초보엄마 2012/04/23 4,759
99361 불법개조 오토바이 ‘굉음’ 소비자는 귀따갑다 2 랄랄라 2012/04/23 668
99360 타국사는분들 그나라 위인전에 나오는 대한민국 사람 누가있던가요 2 .. 2012/04/23 760
99359 화이트 롱 블라우스 추천 좀 해주세요. 1 수달 2012/04/23 947
99358 (적도의 남자에서) 수미가 어떻게 그 그림을 그렸죠? 6 뜬금질문 2012/04/23 2,065
99357 장석명·이인규 檢수사전 11회 통화 세우실 2012/04/23 573
99356 [원전]도쿄와 사이타마의 돌연변이 민들레.jpg 6 참맛 2012/04/23 1,807
99355 손이 큰게 뭐 그리 미덕인가요? 23 2012/04/23 3,565
99354 이미 삶은 면을 안붓게 하는 3 ㅇㅇ 2012/04/23 1,282
99353 괜찮은 내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파요 2012/04/23 500
99352 온몸이 아파서 병원에 왔어요 1 병원 2012/04/23 865
99351 궁극의 김치라는데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5 궁금해요 2012/04/23 1,374
99350 민영화 되가는 현실이네요 5 큰일 2012/04/23 1,657
99349 요즘 아파트는 베란다 폭이 너무 넓어요 7 넓은 집 2012/04/23 3,384
99348 가방에 대한 눈썰미 있으신 분? OMG 2012/04/23 1,492
99347 플라워케이크 배울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한국가요 2012/04/23 866
99346 초6이 불붙었나봐요. 6 초딩 연애 2012/04/23 1,828
99345 버터 싸게 사는 벙법 아시나요? 2 궁금 2012/04/23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