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념치킨 먹지마세요
1. ..
'12.3.20 2:02 PM (1.225.xxx.118)양심적인 치킨집도 있어요.
2. ...
'12.3.20 2:06 PM (116.126.xxx.116)얼마전에 그런 글 올라왔는데
튀김통분리 안된 집도 많다고 하더라구요.3. 아
'12.3.20 2:18 PM (122.38.xxx.4)근데 푹 담궈져서 오는 양념치킨이 진짜 맛있어요
4. **
'12.3.20 2:26 PM (203.152.xxx.184)양념치킨 드시고 싶으면 프라이드에 양념만 따로 포장해달라고 하세요.
물론 양념치킨 값 내시구요.
작은 치킨집은 튀김기 한대만 놓은 가게도 많아요.5. 양념 바른다고
'12.3.20 2:31 PM (220.72.xxx.65)기름 그런거 쓰고..
진짜 못되처먹은 가게네요 ㅠㅠ 망해라 망해라~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지~6. ....
'12.3.20 2:40 PM (1.247.xxx.244)저희집 애들이 양념치킨만 먹어서 자주 시켜 먹는데
이제 끊어여 될까봐요
방송에서 보니 몇 명 비양심적인 곳만 그러는게 아니고
거의 다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치킨 집 주인이 우리집은 안 그런다고 해도 눈으로 확인하지 않는이상 믿기도 힘든 세상이구요 ㅠㅠ7. ....
'12.3.20 3:04 PM (14.46.xxx.66)양념 바른다고 기름 그런거 쓴대요..후라이드용 양념용 기름통 따로 놔두더라구요..후라이드 튀기고 기름 좀 더러워지면 그건 양념치킨 튀길 기름이 되는거죠.모든 치킨집이 다 그렇다고 보면 됨.
8. 안그런
'12.3.20 5:16 PM (125.136.xxx.125)곳도 많아요. 치킨집이면 대부분 영세업자가 많습니다. 이렇게 성급한 일반화를 하면 시쳇말로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습니다. 친언니가 치킨집 하는데 기름을 재사용한다네 위생상 어떻다네 그런 소리 들으면 정말 맘이 안좋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닭기름 일일이 떼구 손질하구 기름도 꼬박꼬박 날짜지켜가며 단골들에 대한 성의를 다하는 업자들도 많이 있네요.
9. jk
'12.3.20 6:28 PM (115.138.xxx.67)대부분의 치킨집이 따로 양념 추가할수있고 아니면 따로 판매하도록 포장된 양념도 나오니
걍 프라이드 시킨 다음에 집에서 버무려먹던가 찍어먹으면 되겠죠....10. ..
'12.3.20 6:50 PM (125.134.xxx.196)브랜드 치킨집은 다 그렇게 합니다
후라이드 튀긴 더러운 기름 양념치킨 으로..
알고 있으나 그냥먹죠
후라이드라고해도 그 기름또한 안저하지 못하고..
통닭 시켜먹는 자체가 건강 생각않하고 그냥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bbq기름만해도
더이상 쓰지못할 폐유를 본사가 받아서 화학처리후 새기름과 섞어서 씁니다
그기름이 다시 체인점으로 공급되고요 악순환이죠
그리고 작은업체도(영세업체도)
폐유에 화학처리제품넣고 걸른뒤 거기에 새기름또넣어씁니다
치킨도매상가면 화학제품이 팝니다
넣어두면 확학반응에의해 검던 기름이 다시 깨끗한 색으로 변하죠
오븐구이로 드시는게 나아요
가끔 땡길때 후라이드 시켜먹고..11. 존심
'12.3.20 7:03 PM (175.210.xxx.133)맛으로 따지면 바로 교체한 식용유로 튀긴 것보다, 최소한 닭 50마리 이상 튀긴 다음의 기름이 더 맛있다는 것...
12. 경험자
'12.3.20 7:26 PM (121.172.xxx.200)폐유는 본사가 수거하지 않습니다.
기름을 보충할때 새기름쪽에서 후라이드를 튀기는게 당연하지요.
요즘은 조리실이 오픈되어 있어서 청결을 신경씁니다.
페유를 화학처리한다는 얘기 .특정 메이커 지적하신것 .이해할수 없습니다.
7년여 치킨사업했던 경험자 입니다.13. ...
'12.3.20 7:56 PM (125.134.xxx.196)121.172.xxx.200님
네이버에서
bbq 기름 화학처리
라고 검색해보세요(링크가 않됩니다)
저는 모프로에서
기획특집으로 한 방송을 봤습니다
bbq올리브기름에 대한 방송이였고
모 대학교수님과 bbq에서 회수한 폐유와 새기름을 조사했는데
회수한 기름이 올리브기름 분자구조완 너무 달라 이상해
조사해보니 화학처리를 해서 그런거라고하네요ㅋㅋ
그리고 치킨 도매상에 가면 기름 걸러내는 화학제품이 팝니다
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걸로 알고있고요14. 일반화는 싫어요
'12.3.20 8:54 PM (121.164.xxx.237)저희신랑 3달전 치킨집 오픈했습니다
신랑이 성격상 더러운 기름 못써요..
매출에비해 폐유가 너무 많이나오고 폐유도 너무 깨긋하다고 업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씨커먼 기름안씁니다
그래서 저희는 손님들께 후라이드 권해요 양념도 드릴테니 따로드시면 더 맛잇다구요..
마진생각하고 양심없는분들..브랜드다보니 박한마진때문에 한번이라도 더쓰신다하구요..
일반화하지마세요..
요즘안그런분들 많습니다15. 폐유는 따로 가져 가는 업자가 따로 있는데요
'12.3.20 10:54 PM (124.49.xxx.117)본사가 그걸 일일이 가져다 재처리하려면 인건비가 더 들듯...치킨집 매일 기름을 필터로 거르긴 하지만 약품 처리 그런 건 못 봤는데요. 오픈 주바에서 튀기는 거 많이 봤거든요.
16. 애기엄마
'12.3.20 11:40 PM (211.207.xxx.83)깨끗한 곳 많아요ㅡㅡ
오히려 그걸 구분해 작업하는게 더 까다롭겟네요.
친구가 S치킨을 하는데요. 직접가서 보면 정말 규정대로 해요.
한가지 팁. 치킨 완전히 새기름으로 할경우 일명 때깔이 안난데요. 맛은 크게 차이가 없는데 특유의 노릇한 느낌이 적어서 사람들이 실어한데요. 그렇다면서 그날 개시라며 저한테 새기름에 튀긴닭 양념해주던데요.17. 흠.
'12.3.20 11:50 PM (115.0.xxx.194)조카 사위가 비비큐 회사 영업담당인데요.
가름관리 엄청 철저하게 한다고 했어요.
닭 수량하고 식용유 수량하고 비례해서 사용하게 하고
만약에 식용유 가지고 장난친거 발각되면 영업 취소하게 한다고 들었어요.
회사 이미지 관리 땜에 까다롭게 관리 한다고 하던데.....
그렇다고 하니.....
전 믿고 먹습니다.18. --
'12.3.21 12:15 AM (188.99.xxx.169)그냥 집에서 해먹어야겠음. 밖에서 절대 뭘 못먹겠음;
19. 우~
'12.3.21 12:53 AM (1.224.xxx.146)위에 언니가 치킨집 한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언니네가 비비큐 가맹점이라 저두 그 방송 챙겨서 봤구요, 언니한테 물어도 봤네요.
어떻게 그 기름을 걸러서 쓰느냐고 되려 묻던데요.
안그래도 그 방송땜에 본사에서 법적인 대응을 해야할지 얘기까지 나왔다구.
실제로 언니네 갔을때 폐유 수거하는 아저씨가 비누 만들어서 주고 갔다고 저한테도 몇개 줬었구요,
의혹은 충분히 가질수 있다고 보지만
그렇게 일방적인 관점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시료로 실험을 하고
아무런 확인작업도 거치지 않은채 그렇다더라 하고 방송을 해버리면
그 피해는 누가 봅니까?
댓글 올리시는 분들도 제대로들 알고 올리세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네요.20. ...
'12.3.21 9:20 AM (124.62.xxx.9)가게 가보면 똑같이 튀기고 그 다음에 그냥 양념만 위에 더 발라주던데요..
후라이드나 양념치킨이나 같은 기름에 튀기더라구요..21. 남서풍
'12.3.21 10:01 AM (58.125.xxx.243)친구가 치킨 피자 집 하는데 자기집 피자 치킨은 안먹고
메이커만 시켜 먹드라구요~~헐
전 친구집이다고 거기만 시켜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 안시켜 먹습니다~
자기가 만들어 팔면서도 찜찜했던 모양이더군요~~22. 옛날
'12.3.21 11:25 AM (112.151.xxx.112)군자동 튀김 집 앞에 항상 팔던 폐식용유 비누들...
23. ..........
'12.3.21 12:28 PM (125.134.xxx.196)비비큐 가맹점 가족들이 댓글 많이 다셨네요
그렇담 저말고 많은 시청자가 본 그 프로는 허위인가요?
왜 bbq는 아무런 조취도 않하죠?
소송을 하던가;;;;(아님 반박기사라도 내던가;;;)
조용히 있는게 사실로 인정하는거라고 느껴지는데요
전 한달여가까이 잠복취재하며 촬영한 그 프로그램이 더 신뢰가 가네요
(본사에서 촬영을못하게해 충돌이 여러번 있었다죠)
무심코던진돌에 개구리가 맞아죽는게 아니라
허위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그 브랜드가 더 나쁘네요24. ..........
'12.3.21 12:29 PM (125.134.xxx.196)가맹점 가족들이라 밥줄이 중요하니
bbq를 두둔하고 싶겠지만요25. 지인이...
'12.3.21 1:07 PM (112.160.xxx.37)통닭집 하는데
일단 깨끗한쪽 기름으로 후라이드 하는거 맞구요
통구이나 양념통닭 할것은 옆에기름(후라이드기름 갈은거)으로 튀겨내요
그리고 그것도 더이상 못쓸땐 가는것 같아요
근데 폐유같은건 사용하지 않아요
그언니가 깔끔해서 그런지 몰라도 기름도 해표로만 쓰고 튀겨놓으면 제일 맛있고 틀리다네요
제가보기에도 사용못할정도는 아닌것 같던데...
아마 주인이 어떤분이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26. 중국집도
'12.3.21 2:00 PM (110.10.xxx.200)짜장볶을땐 버리기 직전의 기름을 쓴다고 하죠.. 검어서 모르니까..
알고나면 먹을게 넘 없어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596 | 분식집 라면맛 내려면 1 | ..... | 2012/03/21 | 2,071 |
84595 | 이거 현실적인 문제인데요, 자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 만약에 | 2012/03/21 | 646 |
84594 | 지난번 자율고에서 일반고 전학 2 | 고민맘 | 2012/03/21 | 2,778 |
84593 | 눈에 결막결석이 잘 생기는 분... 3 | 왼쪽눈 | 2012/03/21 | 14,853 |
84592 | 브로콜리 푹 익히면 영양가 많이 파괴 되나요? 1 | 저도 | 2012/03/21 | 1,623 |
84591 | '달팽이의 별'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부부라면 이리 살아야겠어.. 9 | 바람이분다 | 2012/03/21 | 1,699 |
84590 | 시댁에서 주방일 도맡아 하시나요? 12 | 궁금합니다 | 2012/03/21 | 3,127 |
84589 | 입대전 필요한것들,, 7 | 입대~ | 2012/03/21 | 1,064 |
84588 | 전자동 or 반자동 에쏘머신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ㅠ 1 | ... | 2012/03/21 | 597 |
84587 | 침 놓은것 알려주세요.. 3 | lana03.. | 2012/03/21 | 524 |
84586 | 손세차 맡기면 오래걸리나요? 1 | 초보 | 2012/03/21 | 679 |
84585 | 아이 카싯대여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2 | 아기엄마 | 2012/03/21 | 1,299 |
84584 | 우아하고 교양있는것 처럼 행동하는데 .... 25 | 교양있는 여.. | 2012/03/21 | 14,378 |
84583 | 미국에서 엘리자베스 슈의 인지도가..어떤가요? 7 | 엘리자베스 .. | 2012/03/21 | 2,742 |
84582 | 맛있는 사과 파는곳 아시면... | 진이맘 | 2012/03/21 | 968 |
84581 | 운전연수-겁많고 소심한사람 8 | 급함 | 2012/03/21 | 2,592 |
84580 | 아토@이프 세탁세제 괜찮나요? 6 | ... | 2012/03/21 | 1,010 |
84579 | 주변에 혹시 신생아 심장판막증 수술하신분 있으신지요... 2 | 걱정 | 2012/03/21 | 6,995 |
84578 | 아침 안 먹는 초등생 아이 괜찮을까요? 4 | ... | 2012/03/21 | 1,673 |
84577 | 광고 댓글 쓰시는분? 클릭하면 수당 들어오나요? 8 | 솜사탕226.. | 2012/03/21 | 1,085 |
84576 | 이태리 피렌체에서 꼭 가볼만한곳..급질입니다 3 | 이태리 | 2012/03/21 | 2,422 |
84575 |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한달새 3배로’ 2 | 기준치이하 | 2012/03/21 | 1,212 |
84574 | 오늘 10시 드라마 뭐 보실건가요? 8 | 쩝 | 2012/03/21 | 2,118 |
84573 | 유치원에서의 주먹질.. 1 | 망아지 | 2012/03/21 | 767 |
84572 | 박근혜 "과거부정 세력에 국민 삶 못맡겨" 15 | 세우실 | 2012/03/21 | 1,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