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20일 비례대표 추천명단 46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사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신의진 연세의대 교수(46, 사진)가 7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을 눈앞에 뒀다. 신경림 前간호사협회장(59)은 27번을 받았다.
새누리당에는 박준동(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철수(양지병원장·前병협회장), 백성길(경기도병원회장), 변영우(前의사협회 부회장), 유희탁(前의사협회 대의원의장), 우무영(前수원시의사회장), 신창규(대구가톨릭의대 교수), 이갑노(고려의대 교수), 최원주(최원주 여성의원 원장), 이민석(HI성형외과·치과 대표원장), 최중근(탑정형외과 원장, 명원학원 이사장) 등이다.
민주통합당에는 송후빈 충남의사회장이 신청했고, 자유선진당에는 문정림 前의사협회 대변인이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