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사가 엉덩이 때렸다고 수영 하기 싫답니다.

수영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2-03-20 10:35:24
8살 딸아이랑 위에 오빠 둘이서 **청소년 수련관에서 수영 배운지 한달도 안 됐네요. 근데 어제 딸아이가 수영 선생님이 엉덩이 세번 때려서 수영 하기 싫답니다. 위에 오빠는 넘 좋아하고 재밌어 해서 계속 하고 싶어하는데...... 강사 마다 다르겠지만 수영 가르칠 때 원래 그런건지.... 강사랑 말 할 기회도 없고 얼굴 본 적도 없어요. 수련관에 전화해서 부탁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재밌게 수영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지혜좀 주세요^^
IP : 114.20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0 10:39 AM (59.86.xxx.217)

    강사들이 아이들 가르키면서 장난을 많이 하더라구요
    엉덩이도 때리고 물에 던지기도하고...
    남자아이들은 재미있다고 또해달라고 매달리던데 여자아이들은 싫었나보네요
    수영시작하기전이나 수영끝나고 잠시 면회신청을 해보세요
    그리고 애가 장난치는건 싫어하니 잘달래서 흥미를 가지게 해달라고 부탁드려보세요

  • 2. 네~
    '12.3.20 10:40 AM (114.203.xxx.124)

    점세개님 조언 감사합니다^^

  • 3. 아무래도..
    '12.3.20 10:47 AM (203.232.xxx.1)

    아이 입장에선 성희롱처럼(!) 느껴질 수도 있었던 상황으로 보이네요.
    실제로 어린 아이를 상대로 강사선생님이 약간 그런 의도도 있었을 수도 있어 보이구요,
    상담을 살짝 해 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윗님 의견, 추천합니다.

  • 4. 저도
    '12.3.20 10:50 AM (59.4.xxx.129)

    점세개님 말씀처럼 하시는 게 좋을 거라 봐요.
    대체로 수영이 물에서 하는 거라 신처접촉도 많고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 있으니 좀 과하게 야단만고 그런 경우도 많아요.
    남자애들은 진짜 물에 던지는 것도 좋아하더군요.서로 더해 달라고 난리.

  • 5.
    '12.3.20 10:53 AM (59.86.xxx.217)

    수영장에 전망대가 다있잖아요
    전망대가서 수업광경살펴보고 면회신청하세요
    그리고 요즘은 전망대에서 다볼수있어서 성희롱 이건 아니다 싶어요
    아이들수업에는 아이들이랑 같이와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분들 많아요

  • 6. 원글
    '12.3.20 11:00 AM (114.203.xxx.124)

    수영쌤이 여자 분이세요.
    전망대에서 쭉 보다가 어제는 제가 책좀 보느라 놓쳤네요.
    성희롱 같은건 아니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잘 말씀 드려서 오래 할 수 있게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93 북한 60년 역사는 점점 더 깊은 암흑 속으로 걸어들어간 세월... safi 2012/03/21 514
85792 일본가수 [오자키 유타카] 아시는 분? 7 내가나이기위.. 2012/03/21 1,845
85791 화장 지우고 보면 얼굴 피부색이 목보다 짙은데요. 9 간때문인가 2012/03/21 3,133
85790 단기간에 수학 점수 올린 이야기 10 =_= 2012/03/21 3,992
85789 눈앞이 안보이게 현기증나는 증세가 무슨 증세인지 아시는분.. 7 연우맘 2012/03/21 3,372
85788 20일된아기 잠을 잘 못자요 10 초보맘 2012/03/21 7,320
85787 이젠 총선까지 나꼼수는 안나오는건가요? .. 2012/03/21 884
85786 facebook에 관련하여... 감사 맘 2012/03/21 618
85785 유통기한 지난지 7개월된 포도잼 먹어도 될까요 7 0 2012/03/21 2,402
85784 통진당 지지자가 포샵질한 김희철 의원측 문자 원본 공개됐네요 8 ㄷㄷㄷ 2012/03/21 1,445
85783 말다툼후 밥안먹는 남편 그냥 냅둬요? 5 참나 2012/03/21 1,525
85782 이연희가 20대 여자연예인중에 제일 예쁘다 그러던데요 66 ..... 2012/03/21 13,537
85781 사랑과 결혼에 있어 나이차 중요한가요? 11 == 2012/03/21 3,641
85780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백신 선택 질문 4 pianop.. 2012/03/21 1,665
85779 초등학생애들 글쓰기 연습은 주로 뭘로 하나요 .. 2012/03/21 612
85778 고딩 남학생 지금 스맛폰 ~ 15 2012/03/21 1,292
85777 선천적?! 아닙니다. 엄마(아빠)가 키우기 나름!!!! 9 교육이야기 2012/03/21 1,962
85776 <동아> <조선> 새누리당 '전문가 공천'.. 그랜드슬램 2012/03/21 713
85775 결혼 안해서 철이 없다. 7 그래,맞더라.. 2012/03/21 2,060
85774 배고픔을 못참아요. 원인이 뭘까요? 2 배고픔 2012/03/21 2,606
85773 모서점에서 제 주민번호로 다른 사람이 회원 가입 되었어요. 1 회원정보관리.. 2012/03/21 1,203
85772 어린 아이들에게 현미 먹이면 안좋을까요? 3 ... 2012/03/21 1,486
85771 키톡구경하다가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23 반지 2012/03/21 15,148
85770 밥땐데 죄송해요 대박 지저분한 글이에요 ㅠㅠㅠㅠㅠ 3 ㅠㅠ 2012/03/21 1,039
85769 중3 아이인데요 고등수학 얼마나 해놓아야할까요? 2 2012/03/21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