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해야하는데..
가양동 성지아파트와 하안동 주공아파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두 군데 모두 한번씩 다녀오긴 했는데..
단지구조랑 아파트 구조만 빠르게 훓어보고 와서 ^^;;
무척 막연하고,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관리비는 평균 얼마나 나오는지.. 소음문제는 없는지.. 수압은 괜찮은지..
내내 빌라에만 살아서 궁금한것들 그리고 걱정되는것들 투성입니다.
혹시 직접 거주해보신 선배님들 계시면 제게 조언좀 주세요~
구구절절 쪽지로 보내주셔도 괜찮아요 ^^
전 그 옆 1단지쪽에 살아서 성지는 잘 모르긴 하는데요.
초등학교 아이 있으시면, 성지는 몇개동은 1단지쪽으로 학교 다니고, 몇개동은 뒷단지쪽으로 다니거든요.
1단지쪽 학교 배정받는 곳으로 고르세요.
학교는 그쪽이 훨씬 나아요.
가양2단지 대단지예요 그래서 관리부 무척 저렴합니다. 10만원 미만이고, 지하철도 가깝고 학교는 윗님말씀처럼 1단지쪽 초등학교가 양천초등학교, 중학교는 성지중학교인데 성지중학교는 강서구에는 괜찮은 학교로 통합니다. 대단지다 보니 관리비라던가 생활하시기에는 좋아요.
하안동 가양동 낫지 않나요?서울인데...
하안동 살기 좋아요... 그런데 아파트는 오래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