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꿀을 큰거 하나 샀어요. 근데 바닥에 고인건 완전 설탕

설탕인가..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2-03-20 09:55:56
바닥에 가라앉은건 완전 설탕이네요.
아주 조금도 아니고 많이요.

위에껀 꿀이었던듯한데
꿀통이 기니까...거꾸로 기울여서
따라서...인삼을 재워뒀거든요.

오늘 인삼 먹으려고 보니
꿀은 위에 조금이고
밑에는 하얀거에요.
뭔가....싶어 숟가락으로 뒤적여보니
완전 설탕이네요...
IP : 1.251.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2.3.20 9:57 AM (110.14.xxx.142)

    미국에서 가져온 꿀도 그렇던데..그거 설탕이였나요..ㅜㅡ

  • 2. ..
    '12.3.20 9:59 AM (125.134.xxx.196)

    참 인터넷으로 사거나
    시중에서 산 꿀은 저런 경우가 있었는데
    아는분이 그쪽에 일하셔서 그분께 꿀 받아먹고는 그런일이 없네요
    처음사온 그대로입니다

  • 3. 메아쿨파
    '12.3.20 9:59 AM (110.10.xxx.156)

    꿀 결정이 그런식으로 가라앉는다고도 하고..... 양봉가에서 겨울에는 먹일 것이 없어서 설탕을 먹인다고도 들었어요.ㅡㅡ?

  • 4. 원글
    '12.3.20 9:59 AM (1.251.xxx.58)

    인삼을 재워둔지 2주정도 지나서...
    제가 후식삼아 먹으려고 꺼내봤더니

    밑에 완전 모래처럼...쫙 가라앉아 있더라구요...
    내가 설탕을 넣었었나? 싶을 정도로요.

  • 5. 파란하늘
    '12.3.20 10:00 AM (125.138.xxx.207)

    제가 장담하는건데 진짜 꿀 사기가 어려워요..
    수입품은 잘 모르겠고..
    양봉하신느 분이 꿀선물 해주셧는데
    시중에서 파는것하고는 완전히 틀려요. 맛도 물론..
    그걸 제가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 6. 파란하늘
    '12.3.20 10:01 AM (125.138.xxx.207)

    하신느를 하시는 으로 정정..

  • 7. 글쎄요
    '12.3.20 11:06 AM (121.166.xxx.233)

    이유는 잘 모르게지만
    시부모님이 집에서 해주신 토종꿀도 하얗게 색 변할때도 있어요.

    설탕 하나도 안 들어간 꿀이고
    벌도 정말 쪼~끄만 토종벌이거든요.

    업으로 하시는 분 아니고 자식들 나눠주려고 조금만 집에서 하시는건데도
    그런적 있어요.

    꼭 설탕 들어간 꿀만 그런건 아닌 듯 해요.

  • 8. 아님
    '12.3.20 11:16 AM (118.223.xxx.63)

    꿀이 굳은거에요.
    설탕 아닙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온도 변화 때문에도 그런거 일수도 있고.

  • 9. 설탕 아니구요
    '12.3.20 12:43 PM (14.33.xxx.247)

    벌이 물고온 꿀이 어떤 종류냐에 따라 결정이 만들어지고 덜만들어지고 한답니다.

  • 10. 설탕 아님
    '12.3.20 1:56 PM (168.131.xxx.91)

    초본(풀) 식물에서 나온 꿀은 결정화가 잘 되는 편이고 목본(나무) 식물에서 나온 꿀은 결정화가 덜 됩니다.
    같은 잡화꿀이라도 조금씩 다른 이유가 밀원의 차이가 있어서 그래요.
    설탕이라고 버리지 마세요. 아깝습니다.

  • 11. 그거 설탕아니데
    '12.3.20 2:00 PM (116.45.xxx.41)

    저희도 시어머님이 꿀하셔서 아주 잘 알아요

    응고된 결정체입니다

  • 12. 원글
    '12.3.20 2:29 PM (1.251.xxx.58)

    그런가요?
    완전히 설탕 모양이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976 찰과상은 피부과로 가야 할까요? 성형외과로 가야 할까요? 5 울라 2012/07/09 5,766
127975 비스프리? 클로켄? 워킹맘 2012/07/09 1,660
127974 정신병원 입원시키는 방법.. 1 ... 2012/07/09 3,222
127973 5세 아이와 푸켓 여행갑니다.. 꼭 필요한것 좀 알려주세요.. 9 ... 2012/07/09 2,782
127972 친정 돈문제에 저만 만신창이.. 기운없어요... 2012/07/09 2,200
127971 길냥이하고 길햄스터(?)... 4 애엄마 2012/07/09 1,294
127970 초 1 여자아인데..비키니 수영복 괜찮을까요? 5 궁금 2012/07/09 1,348
127969 요즘 참외는 설탕 발라놓은 것 같네요 2 ... 2012/07/09 1,833
127968 진공 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스텔라 2012/07/09 836
127967 판교 출퇴근 7 애짱 2012/07/09 2,044
127966 침대와 소파 구입할려고 합니다 1 가구장만 2012/07/09 1,436
127965 7살 아들의 고백 5 고민 2012/07/09 2,174
127964 서울사는 고3, 서울 전문대, 자취해야하는 4년제,, 어디 보내.. 11 여자애 2012/07/09 3,614
127963 보스톤에서 cvs말고 버츠비 상처치유연고 살 수 있는 곳은? 3 선물 2012/07/09 1,566
127962 '친정식구들의 압박' 글을 읽었어요. 3 얘기 2012/07/09 3,209
127961 제습기 문의요 2 웃음이피어 2012/07/09 1,423
127960 장터에 글 올리면 다른데는 못 올리나요? 7 장터 판매자.. 2012/07/09 1,295
127959 가평이나 포천 계곡가에 펜션 추천해주세요 작은정보라도.. 2012/07/09 1,434
127958 인천공항 핵심시설 민영화 (서두른다는 기사) 1 세우실 2012/07/09 1,651
127957 팬디가방을 샀는데요 1 이름이 뭔지.. 2012/07/09 2,400
127956 우리말 올림말 정석은 맨 마지막 동사에만 '요'자 붙이는게 맞는.. 은근 까탈 2012/07/09 804
127955 아이 셋이상 가지신 분들께 조언구합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갈피를.. 20 요리하는 여.. 2012/07/09 4,216
127954 컴텨 잘하시는분 제발... 4 흑흑 2012/07/09 1,000
127953 남편 새치염색 추천해주세요 ... 2012/07/09 1,921
127952 처음 해보는 일이라든지..중요한 일들을 생각으로 연습을 해요 1 생각 2012/07/09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