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꿀을 큰거 하나 샀어요. 근데 바닥에 고인건 완전 설탕
1. 애엄마
'12.3.20 9:57 AM (110.14.xxx.142)미국에서 가져온 꿀도 그렇던데..그거 설탕이였나요..ㅜㅡ
2. ..
'12.3.20 9:59 AM (125.134.xxx.196)참 인터넷으로 사거나
시중에서 산 꿀은 저런 경우가 있었는데
아는분이 그쪽에 일하셔서 그분께 꿀 받아먹고는 그런일이 없네요
처음사온 그대로입니다3. 메아쿨파
'12.3.20 9:59 AM (110.10.xxx.156)꿀 결정이 그런식으로 가라앉는다고도 하고..... 양봉가에서 겨울에는 먹일 것이 없어서 설탕을 먹인다고도 들었어요.ㅡㅡ?
4. 원글
'12.3.20 9:59 AM (1.251.xxx.58)인삼을 재워둔지 2주정도 지나서...
제가 후식삼아 먹으려고 꺼내봤더니
밑에 완전 모래처럼...쫙 가라앉아 있더라구요...
내가 설탕을 넣었었나? 싶을 정도로요.5. 파란하늘
'12.3.20 10:00 AM (125.138.xxx.207)제가 장담하는건데 진짜 꿀 사기가 어려워요..
수입품은 잘 모르겠고..
양봉하신느 분이 꿀선물 해주셧는데
시중에서 파는것하고는 완전히 틀려요. 맛도 물론..
그걸 제가 표현하기가 어려워요..6. 파란하늘
'12.3.20 10:01 AM (125.138.xxx.207)하신느를 하시는 으로 정정..
7. 글쎄요
'12.3.20 11:06 AM (121.166.xxx.233)이유는 잘 모르게지만
시부모님이 집에서 해주신 토종꿀도 하얗게 색 변할때도 있어요.
설탕 하나도 안 들어간 꿀이고
벌도 정말 쪼~끄만 토종벌이거든요.
업으로 하시는 분 아니고 자식들 나눠주려고 조금만 집에서 하시는건데도
그런적 있어요.
꼭 설탕 들어간 꿀만 그런건 아닌 듯 해요.8. 아님
'12.3.20 11:16 AM (118.223.xxx.63)꿀이 굳은거에요.
설탕 아닙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온도 변화 때문에도 그런거 일수도 있고.9. 설탕 아니구요
'12.3.20 12:43 PM (14.33.xxx.247)벌이 물고온 꿀이 어떤 종류냐에 따라 결정이 만들어지고 덜만들어지고 한답니다.
10. 설탕 아님
'12.3.20 1:56 PM (168.131.xxx.91)초본(풀) 식물에서 나온 꿀은 결정화가 잘 되는 편이고 목본(나무) 식물에서 나온 꿀은 결정화가 덜 됩니다.
같은 잡화꿀이라도 조금씩 다른 이유가 밀원의 차이가 있어서 그래요.
설탕이라고 버리지 마세요. 아깝습니다.11. 그거 설탕아니데
'12.3.20 2:00 PM (116.45.xxx.41)저희도 시어머님이 꿀하셔서 아주 잘 알아요
응고된 결정체입니다12. 원글
'12.3.20 2:29 PM (1.251.xxx.58)그런가요?
완전히 설탕 모양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