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학부모총회 다들 참석하세요?

마미앤미 조회수 : 5,693
작성일 : 2012-03-20 08:16:24

올해 초등 2학년인데 학부모총회 안내문이 왔네요.

학부모총회 많이들 참석 하세요?

저는 별로 갈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꼭 가야하는 행사라면 휴가 내서 참석할까 합니다.

작년에는 애가 한국에서 학교를 안다녀서.. 가 본적이 없어요..

IP : 180.224.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0 8:22 AM (125.186.xxx.11)

    반 이상은 오세요
    특히 1학년은 거의 다, 2학년도 거의 2/3정도는 오시더라구요
    저도 첨에 학부모되고 총회는 극성엄마들이나 가는건가 생각했는데, 일반적으로 대부분 가는 행사에요
    1년 지낼 교시로 보고 선생님도 뵙고, 녹색같이 봉사할 거 있음 나눠서 신청해주고..
    부담없이 가보세요
    직장다니시는 분들도 월차내고 오는 분들도 꽤 계시던데요

  • 2. 지나다가
    '12.3.20 8:30 AM (125.138.xxx.207)

    다녀오세요. 선생님들이 철학관 뺨치는 역학도사이세요.
    워낙 많은 아이들을 다루어서인지 내아이 평가가 아주 정확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학부모 초청행사에는 꼭 가본답니다..학년초 학년말..

    저도 이번에 다녀왔는데 작년보다 빈 좌석이 많더군요.
    교장선생님..
    빈좌석을 보니 가슴이 싸느랗게 식어온다는..

  • 3. 제가
    '12.3.20 8:34 AM (210.91.xxx.1)

    유일하게 학교 가는날이 총회,공개수업,상담 이렇게 갑니다.
    낼 총회인데, 교장쌤도 새로 바뀌어서 어떤분이고 교육관이 어떤지 궁금,,,
    담임쌤도 1년동안 반을 어떻게 운영해 가실건지,,, 여러모로 궁금해서요,,,

    갔다오시면, 도움이 될듯 싶어요..

  • 4. 저도 가요.
    '12.3.20 8:40 AM (218.237.xxx.64) - 삭제된댓글

    총회랑 상담 때 아니면 담임선생님 얼굴 뵐 일도 없어서 꼭 갑니다.

    안간다는 생각 못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안오셔서 매년 놀라곤합니다.

  • 5. 가요
    '12.3.20 8:47 AM (125.187.xxx.194)

    담임샘 얼굴도 뵙고
    나름 수업계획도 들을수 있구요

  • 6. 저두요...
    '12.3.20 8:49 AM (58.123.xxx.132)

    진짜 유일하게 학교에 가는 날이 학부모 총회, 상담, 공개수업이네요.
    큰애가 6학년인데 한번도 이런날엔 빠지지않고 다녀왔어요.

  • 7.
    '12.3.20 9:04 AM (175.213.xxx.61)

    가서 선생님 뵙고 아이에 대해 간단히 얘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알림장이나 문자로 간단한 이야기를 전해도 한번쯤 뵌분이랑 아닌분이랑 차이가 있지요

  • 8. 독수리오남매
    '12.3.20 9:08 AM (203.226.xxx.128)

    왠만하면 총회나 학부모연수,학부모상담엔 참여합니다.
    그때나 가야 아이가 학교생활을 어찌하는지 알아볼 수 있으니까요. ^^

  • 9. ...
    '12.3.20 9:12 AM (59.16.xxx.15)

    어쩌나... 전 총회 참석 안한다고 했는데ㅠㅠ 전업이지만, 총회하는 시간에 8살, 6살 애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에요. 총회 시간이 두시간 반이나 되는데 애들만 놔두고 나가기 그래서 참석 안한다고 체크해서 보냈거든요... 맞벌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안가도 될줄 알았는데 가야 되나봐요?ㅠㅠ
    그럼 총회 빼고는 선생님과 이야기 나눌 만한 시간이 또 언제 있을까요? 적응 잘 하고 있나 궁금하긴한데, 고민이네요...

  • 10. 마미앤미
    '12.3.20 9:17 AM (180.224.xxx.196)

    아, 갔다오는게 좋군요.. 반차 내고 가야겠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11. 친구네
    '12.3.20 1:42 PM (124.54.xxx.39)

    이번에 초등 1학년인데 총회에 엄마들 1/3도 참석 안 했다고 해요.
    저도 곧 하는데 고민중입니다.

  • 12. 저는 안갔어요..
    '12.3.20 2:40 PM (121.132.xxx.116)

    1학년때 갔더니 자꾸 이것 저것 하라셔서...
    둘째 때문에 아무것도 할 형편이 아니거든요...근데 나온사람은 10명도 안되고...1학년인데도..

    아무것도 못하는데 앉아있으려니 참 죄송하고 고역이었어요..
    그래서 2학년인 올해는 안갔어요...
    녹색어머니회 한반에 5명은 해야되는데 계속 한명도 신청 안했다고 알림장 써오더라구요..

    저는 작년에 청소 열심히 다녔거든요...공개수업할때랑 상담할때 청소할때 열심히 가면되지 생각하고 안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52 님들의 모성본능 자극했던 배우 있으세요 ? 32 .. 2012/03/25 4,422
87351 출산후 붓기에 대해 궁금한점 2 @.@ 2012/03/25 1,208
87350 30대 중반, 보톡스 맞기 13 ... 2012/03/25 5,688
87349 참 아이러니 하게 1 무무 2012/03/25 865
87348 오징어 젓갈 어떻게 무쳐야 맛있어요? 6 LA이모 2012/03/25 1,521
87347 불행하다고 하시는 친정엄마 11 힘든 마음 2012/03/25 4,036
87346 저처럼 전혀 다른 도시에 가서 살고 싶단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10 ㅎㅎ 2012/03/25 2,462
87345 부산분들 그거 아세요? 13 추억만이 2012/03/25 4,836
87344 먹으면 위가 부어요.. 8 lana03.. 2012/03/25 4,633
87343 심야토론 이혜훈 9 ㅋㅋ 2012/03/25 2,296
87342 "나 투표한 여자야", `하이힐부대` 투표독.. 5 투표독려 2012/03/25 1,457
87341 세바퀴 요즘 너무 옛날 연예인만 부르네요 4 ... 2012/03/25 2,064
87340 유치원생이 엄마손을 잡고 등원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51 수박나무 2012/03/25 12,323
87339 초 4 선생님과 전화 상담 했는데 제가 잘못했을까요? 5 교육관 2012/03/25 2,522
87338 도를 아세요에 걸려서 따라가봤어요 ㅋㅋ 32 2012/03/25 16,534
87337 부부가 닮으면 정말 잘 사나요? ㅋㅋ 8 궁금 2012/03/25 4,730
87336 조모상에 대한 휴가 질문 아시는 분들 꼭~ 4 급질 2012/03/25 18,851
87335 성격강한 내아들 1 어색주부 2012/03/25 1,310
87334 연예 기획사들 19 그래도 좋아.. 2012/03/25 4,467
87333 아픈 사람 놓고 할 소리는 아니지만 ㅡㅡ;; 23 손님 2012/03/25 10,662
87332 여러분들은 장점, 잘하시는게 뭐가 있나요? 21 음.. 2012/03/25 3,319
87331 그것이 알고 싶다..보고 계세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5 3,742
87330 죽고 싶다고 글 올린거가지고 왠신고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30 sooge 2012/03/24 3,010
87329 카카오스토리 좋네요 ㅎㅎㅎ 1 2012/03/24 3,638
87328 제가 사회생활을 못하게 하는건가요? 5 남편이 당구.. 2012/03/24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