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총회 다들 가셨나요?
작년엔 다녀왔는데 올핸 엄마들이 더 안 나오실 거 같고
학교일 하나는 맡아서 올거 같은데 별로 안하고 싶은데 빼기 힘들겠죠?
어제 총회라고 하신 분들 분위기 어떠셨나요?
중2엄마들 많이 가셨어요?
1. 중3
'12.3.20 8:42 AM (110.9.xxx.208)38명중 스무명 왔구요. 일학년은 거의 다 왔어요.
2. 중1
'12.3.20 9:12 AM (180.230.xxx.215)어제 쪽지 가져왔더라구요..가야할지 말지,갈등했는데,중입학 첨이라 중학교는
어떻게 생겼나 볼겸가려구요..ㅎ 뭐 뭐 임원도 뽑고 하나본데...
초등때와 똑같나요? 다녀오신분 얘기좀...3. ..
'12.3.20 9:19 AM (110.9.xxx.208)가면 회의같은거 하구요. 일단 국민의례부터 시작해서 교장샘 말씀 선생님 소개등등 했어요.
그 식 끝나고 바로 교실와서 녹색이나 봉사할 사람들을 뽑아요. 아주 스피디하게요.
그런다음 본인에 대해 이야기 하고 나면 아주 시간이 금방 가요.
저희도 두시간정도 였는데 굉장히 빠르게 시간이 갔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는 전혀 못하고 담임샘 전화번호와 얼굴정도 확인하고 오는것이죠.
일단 가시면 뭐하나 하신다 생각해야 마음은 편하실거에요.
의외로 녹색어머니가 하기가 편해요.
중학생은 등교가 이르니까 엄마랑 같이 좀 일찍 등교해서 엄마 교통서고 애들은 들어가고
그리고 한 30분이면 등교가 끝나요.
그러면 그냥 집에 오면 되니까
비가 오거나 눈오거나 하지 않으면 편한것 같아요.4. 중2
'12.3.20 9:25 AM (221.139.xxx.25)30명중 10명 참석했어요
봉사활동은 원하는 사람만 적어내는 분위기였고
학기초에 본 진단고사 성적도 확인하고왔어요5. 초등때와
'12.3.20 9:44 AM (180.230.xxx.215)비슷한가보네요..저는 갈까하고 위임장 써서 안보냈는데 점두개님 말씀들으니
가면 뭘꼭 해야할까같아 부담스러운데 ,안가도 되죠...6. 중3딸
'12.3.20 10:27 AM (121.144.xxx.149)어머니 4명 오셨다고 하더군요. 한명은 반장 엄마, 1명은 전교 1등하는 엄마, 작년에 반에서 1등한 아이 엄마, 나머지 1명도 전교에서 20등 안에 드는 아이 엄마...
안가길 잘햇다 싶었어요.7. ,,,
'12.3.20 10:40 AM (61.101.xxx.62)저희애 중하굔 지난주에 벌써 했는데 ,교장선생님이 입이 딱 벌어지셨어요. 이렇게 많이 와주신건 처음이라고.
자리가 다 차서 못 앉으신 분들이 교실에서 화면으로 총회보는 상황이 됐으니 놀라실 만도 하죠.
특히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까지 어른들이 상상도 못할 일들이 학교에서 벌어지고 학교폭력등의 문제가 연일 신문에 대서특필되면서, 불안을 느끼는 부모들이 이젠 성적보다 더 급선무로 내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봐야하겠구나 느끼신것 같다고 그러세요.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겠다고 말씀하시던데요.
부모도 학교에 열의를 보여줘야 학교도 변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것 없이도 학교가 알아서 잘해주면 더 할나위 없이 좋지만, 사실 그렇지 못했잖아요.8. *^^*
'12.3.20 1:22 PM (61.106.xxx.7)저희는 어제 했어요. 강당에서 학교관련된 책자 와 학교폭력에 관한 프린트물 주고 1시간정도 설명들었어요.
1학년은 보통 15명정도 참석하였고.. 2학년은 10명정도...
큰애가 2학년인데, 4명 참석했어요. 전교7등+반장엄마,전교20등+반장엄마..
반마다 다르고요, 저흰 학부모회 4명 해야하는데, 없어서 3명만 했어요.
전 초등학교부터 꼭 참석합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도 간단히 할수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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