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포동 3호 발사 계획을 발표했는데
발사 비용이 8.5억 달러라고 하네요.
이 돈이면 중국산 옥수수를 250만톤 살 수 있고, 쌀은 141만톤, 밀가루는 212만톤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어마어마한 돈을 그냥 공중에 쏘아올려도 괜찮다는....
요정도 돈은 하늘에 날려도 끄떡없다는... 그런 의미??
WFP가 추정하는 북한의 식량 부족분은 매년 40만톤 정도라고 하는데
북한은 300만 아사자를 내면서까지 미사일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지요.
그 이유가 남한에다 미사일 쏘기 위해서라니??
북한정부는 민족의식도 없고, 한반도에 대한 책임감도 없고
아무 개념이 없는 괴물단체라는 거... 또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북한 정부에게 있어서는 생명보다 귀한 미사일, 인권보다 귀한 미사일~~
대포동의 존재 만으로도 북한이 원하는 통일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증명하는 것이죠.
이번에는 이렇게 겁박해서 뭘 얻어내려는 것인지~~??
얼르고 달래줬더니 북한 정부는...잘 자라서 괴물됐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