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초,중,고 어떨까요?

이사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12-03-20 00:23:11

아이가 내년에 학교들어가는데

초중고가 한지역에 있어서 오랫동안 살수 있는곳을 찾아요

직장위치상 도곡대치는 좀 멀고

압구정 초중고가 한군데 다 몰려 있던데

잘사는 집 아이들이 넘 많아서 위화감 느낄런지..

아파트가 오래되서 살기 불편한건 알고요..

지금 사는곳도 비슷하게 오래되어서

오래된 아파트 거주는 별 문제되지 않아서요

압구정초 어떨지 궁금합니다

예전엔 구정초 구정중 그랬는데 이름이 바뀌었나봐요

IP : 221.147.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중은 몰라도
    '12.3.20 12:35 A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압구정고 정말 별로입니다.

  • 2.
    '12.3.20 12:55 AM (14.52.xxx.59)

    압구정이 현대보다 낫던데요
    촌지도 없고,과학반이나 영재반 학부모 멘토 운영도 잘 되구요
    공립이라서 신경쓸게 없어요
    진도가 교과부 권장사항으로 나가는게 흠이지만 사교육빨이 있으니 뭐 ㅎㅎ
    전세가 대부분도 아니지만 전세가도 만만치 않아요
    주변에 실속있는 학원도 많구요

  • 3. 원글
    '12.3.20 1:02 AM (221.147.xxx.117)

    촌지도 없고 공립이라 신경쓸게 없다는건 참 좋네요. 친구가 압구정 아이들은 신용카드 들고 다니고 되바라져서 질이 안좋다 이런얘기를 하네요. 어딜가나 아이는 부모가 중심갖고 디교육하면 될테지만 주변 친구들의 영향도 무시 못할테니...

  • 4. ....
    '12.3.20 1:10 AM (121.133.xxx.82)

    딴건 모르겠고 전 압구정초 애들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학원선생으로 있으면서 만나봤는데
    신구나 신동애들보다 정말 번잡스럽고 부산스럽고 그렇습니다. 아닌 애들도 물론 있겠지만
    그런 애들의 비율이 높은데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애들이 많아서..
    그 학교 애들만 오면 정말로 신경이 바짝 쓰였습니다. 학부모중에서도
    자기애 귀한 줄만 아는 사람도 많았구요.
    중학교는 신구나 경원 애들은 뭐 괜찮았었어요.

  • 5. 근데
    '12.3.20 1:16 AM (14.52.xxx.59)

    그 신구 경원 신동애들이 압구정 갑니다 ㅎㅎㅎ
    압구정에서 명품 들고 다니는 애들 분명 있는데요,어디나 그정도 비율은 있을겁니다
    여자애라면 교복이 좀 야리꾸리하고,규정자체가 좀 짧고 귀걸이에 화장허용이긴한데
    요즘은 인권조례때문에 다 마찬가지에요

  • 6. 그건
    '12.3.20 2:42 AM (14.52.xxx.59)

    교육감에게 물어봐야 할것 같은데요
    구정은 원래 치마도 짧고 화장과 늘어지지 않는 귀걸이를 몇년전에도 허용했어요
    근데 오늘 중학교 총회가니 염색과 화장 귀걸이 허용이라고 분명히 말하더라구요
    두발 단속도 안한다구요

  • 7. 차라리
    '12.3.20 1:50 PM (175.209.xxx.105)

    잠원동으로 오세요. 초중은 압구정동보다 좋아요.
    어차피 고등학교는 잠원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대부분 압구정고로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80 남편은 외식을 싫어합니다.. 13 .. 2012/06/11 3,998
117579 서울날씨어때요? 1 2012/06/11 1,220
117578 피아노랑 일반짐 같이 옮기려면... 5 ^^ 2012/06/11 1,241
117577 날이 더운데. 오이지... 2 2012/06/11 1,408
117576 압력밥솥고민 ㅠㅠㅠㅠ 14 결판내자! 2012/06/11 3,395
117575 나는 꼽사리다. 금주 8회 링크 2 네오 2012/06/11 1,581
117574 눈썹화장이 필요할까요? 초등맘 2012/06/11 1,459
117573 조미료 정말 몸에 안좋을 까요? 31 갑자기 2012/06/11 4,345
117572 급질! 두바이 레스토랑 추천해주셔여~ 1 궁금이 2012/06/11 1,334
117571 헤어진사람 아닌거 아는데도 자꾸 생각나고 괴로운건 왜일까요 4 민들레 2012/06/11 2,186
117570 중2아들 친구 부모님 이혼이요.. 13 ㅠㅠ 2012/06/11 3,643
117569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딱 한 달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2012/06/11 3,122
117568 굵은 소금 간수는 어떻게 빼나요?? 4 띵이 2012/06/11 3,075
117567 서래마을 빌라오띠모 다녀오신분 서래 2012/06/11 1,865
117566 이탈리아 살기는 어떤가요? 5 소금광산 2012/06/11 5,464
117565 오투액션과 옥시크린의 차이가 뭔가요? ,,,, 2012/06/11 6,392
117564 인테리어 이정도로 하먼 얼아나 들까오? 27 샘말 2012/06/11 4,895
117563 세상에 유신때도 아니고 어케 이런일이 2012년에~~ 2 차돌바위 2012/06/11 2,018
117562 맥주 얼었던거 다시 먹을수있나요 4 맥주 2012/06/11 2,113
117561 남편이 제 요리실력이 날이 갈수록 악화된다고 하네요. 15 2012/06/11 3,744
117560 낚시인지 아닌지 헛갈리다가도 ... 7 헛갈려 2012/06/11 2,723
117559 임플라논 별루인가요? SJmom 2012/06/11 2,091
117558 딸래미 키우다가 별 더러운 꼴을 다 당하는군요 49 불면이 2012/06/11 15,811
117557 굵은 소금을 그냥 먹어도 되나요? 4 음.. 2012/06/11 3,069
117556 얼굴 안 보인다고 남의 고통에 함부로 낚시글이라 공격하는 사람들.. 22 성공여인7 2012/06/11 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