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유치원에 갔어요.
나름대로 생활에 적응 잘 하면서 잘 다니고 있는데
일주일 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실제로 소변을 보기도 하고 안 볼 때도 있어요.
아직 어려서 바지에 쉬를 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기 때문에
제 아이가 실수를 안 하려고 더 그러는 것 같은데
심리적인 요인이 큰 거 같아요.
시간을 내서 병원을 가보려 하는데
여자 아이도 소아비뇨기과 예약을 하면 되는지요..(얼마전 남자아이 글 읽은게 기억이 나서요)
대학병원에 가보려고 하거든요.
소아과를 먼저 가는게 순서인지 아니면 응급실로 가서 소변 검사하고 담당과를 정해주면
가는게 맞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