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과 노무현 그리고 김대중의 결정적 차이

내생각은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2-03-19 22:24:56

공통점 : 모두다 민주화를 위해서 투쟁, 서민 지향적.

차이 : 김대중 - 김종필과 손을 잡고 보수적 색채도 포용했고 특히 경제에 관해서는 진정한 전문가.

         출자총액제한으로 대기업 묶어놓고 벤처를 일으켜서 대기업 대기수요를 새로운 부가창출로 만듬

        부동산 정책도 자유시장경쟁을 옹호해서 규제보다는 시장의 흐름이 가는대로 만들어서 집값도 올리고

        그 영향으로 거래활성화, 건설업 고용 폭증, 그로인한 실업률 저하, 내수경기 부양.. 주식상승..

        전세값 안정.. 지금 생각해보면 부자와 가난한자 공존하게 만들었음.. 이적단체에는 단호하게

       대적했고...

 

      노무현,박원순 - 정치프리즘으로 경제논리를 잡으려함..특히 노무현은 말과 행동이 전혀다름.

       대기업 문어발식 확장에 어떤 제지도..벤처기업 육성과 인프라에도 별다른 관심..

      사실 벤처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포기해서..벤처인재가 모두다 대기업에 흡수..

      건설은 규제위주로..결국 시장반격으로 망하고...

 

      박원순은.. 시민단체의 마인드로 부동산이니 모든 정책사항 결정.. 거시적 정책이 전무..

      특히 부동산은 분명히 망합니다.. 건설업이 전체 고용인구에 파급되는 효과가 20%가 넘어가는데..

      가장 인구분포에서 하층민의 생존과 직결이 일용직..그 일용직 모두가 건설업 유관일 하는 사람들인데.

      그냥 멍청한것임..

 

     내수경기는 삼성 엘지의 수출 증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기저층의 인구가 노동을 해야하는데..

     벤처도 죽고..막노동도 죽고.. 그냥 따스한 인간미의 소유자로 이것저것 쇼잉하다 끝날듯..

 

     부동산 하락이..부자와 가난한자를 구분지어 행동하는 극단주의적 정치프리즘 정책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자못 흥미로음..

IP : 210.121.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3.19 10:30 PM (121.135.xxx.143)

    박원순 시장은 대통령이 아닙니다.
    서울시장 한 명이 국가전체를 흔든다면 대통령과 정부는 뭐하는???

  • 2. 왜냐고요
    '12.3.19 10:37 PM (210.121.xxx.54)

    인구고용 통계를 보면 건설 노무자가 전체의 일용직의 80%이상을 차지해요.

    막노동 십장 우스워 보이져? 그리고 그와 유관된 업종이 얼마나 큰지 모르져?

    그래서 건설경기 부양을 해야 내수가 살아나야 한다는 겁니다.

    무식하시네.

  • 3. 어휴..
    '12.3.19 10:39 PM (14.45.xxx.41)

    건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구먼..

  • 4. mm
    '12.3.19 10:39 PM (219.251.xxx.5)

    그래서 4대강같은 대규모 토목으로 내수가 살았구나~~그렇구나~~

  • 5. 근데...
    '12.3.19 10:48 PM (121.135.xxx.143)

    물론 서울시장이 막대한 영향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더 막대한 영향력이 있는 대통령과 정부 (그것도 서울시장의 정책을 반대하는)가 있는데
    부동산이 이제 취임한지 몇개월되는 서울시장 때문에 망한다는 논리가 정당한 것인지 묻는겁니다.

  • 6. 지나
    '12.3.19 11:21 PM (211.196.xxx.136)

    됐고!
    박정희와 박근혜나 비교 분석해 보시지요.
    그들은 어떻게 같고 다른지 그게 더 궁금해요.

  • 7. ...
    '12.3.19 11:36 PM (121.172.xxx.83)

    초반 댓글 읽으면서 알바드립 왜 안 나오나 했네요 ㅋㅋㅋㅋ

    건설일용직 임금의 형평성이 더 시급합니다
    정말 노동력,기술력,위험도에 비해 너무나 박봉을 받고 있어요
    임금 착취가 정확하겠네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건설노동자 일자리 걱정보다는
    적정임금에 대한 대안부터 필요할 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76 레몬쥬스 다이어트랑 해독쥬스가 같은건가요? 8 레몬 2012/03/20 2,809
84975 싸우고나서 못생긴 남편 얼굴보면 더 짜증난다는 거 14 ..... 2012/03/20 4,638
84974 반대표 하기 참 힘드네요 ㅠㅠ 3 굼벵이 2012/03/20 1,987
84973 수면클리닉에 다녀보신분 있나요 1 수면클리닉... 2012/03/20 1,571
84972 리리코스 뷰티 컨설... 아시는 분 2 계신가요? .. 2012/03/20 882
84971 출산 앞두고 2주 휴가. 남편과 무얼하면 좋을까요? 6 소중한 휴가.. 2012/03/20 1,002
84970 저 나쁜딸인걸까요? 3 봄날에 2012/03/20 1,261
84969 <김원희의 맞수다> 팀에서 D컵 이상 되시는 주부님들.. 3 김원희맞수다.. 2012/03/20 1,925
84968 살랑한 봄도 오고 향수하나 구입할까 합니다.. 9 향기여인 2012/03/20 1,860
84967 집에서 직접 실크벽지 해보신분 있나요? 6 ㅇㅇ 2012/03/20 1,125
84966 눅눅한 돈까스 좋아하시나요? 11 ... 2012/03/20 2,338
84965 미국에 교환학생 가 있는 아들집에 부활절 선물?? 2 부활절선물 2012/03/20 1,128
84964 중학교 자습서 영어도 사야되나요? 5 2012/03/20 1,303
84963 카타르 항공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3 loldod.. 2012/03/20 1,520
84962 이민생활 3년차.. 특히 직장에서 힘드네요... 36 아아아. 2012/03/20 13,241
84961 [필독요망] 이번에도 탈탈 털어봤습니다!!! 이털녀 2012/03/20 665
84960 얼마 전에 아이들 학습에 대한 글 .. 2 프라하 2012/03/20 973
84959 흰머리 염색을 갈색으로 하고 싶은데요 7 .. 2012/03/20 2,952
84958 [엠팍]이정희...최구식 의원에게 했던 말이 고대로 부메랑이 되.. 13 아이유 2012/03/20 1,761
84957 지독한 독감,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까요? 2 ** 2012/03/20 1,347
84956 KBS.MBC, 편파보도 행태 고발합니다!! 호빗 2012/03/20 500
84955 냉이를 누가 많이 줬는데요~ 어떻게 해먹어야 돼요? 19 레시피 2012/03/20 1,920
84954 mb재산 7천억원, 미 법원에서 김경준 진술 7 가카 2012/03/20 1,707
84953 백화점 판매직 월급 보통 얼마 받나요? 8 40살 2012/03/20 12,824
84952 재산 혼자 받을 아들의 생각 6 ... 2012/03/20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