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과 노무현 그리고 김대중의 결정적 차이

내생각은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2-03-19 22:24:56

공통점 : 모두다 민주화를 위해서 투쟁, 서민 지향적.

차이 : 김대중 - 김종필과 손을 잡고 보수적 색채도 포용했고 특히 경제에 관해서는 진정한 전문가.

         출자총액제한으로 대기업 묶어놓고 벤처를 일으켜서 대기업 대기수요를 새로운 부가창출로 만듬

        부동산 정책도 자유시장경쟁을 옹호해서 규제보다는 시장의 흐름이 가는대로 만들어서 집값도 올리고

        그 영향으로 거래활성화, 건설업 고용 폭증, 그로인한 실업률 저하, 내수경기 부양.. 주식상승..

        전세값 안정.. 지금 생각해보면 부자와 가난한자 공존하게 만들었음.. 이적단체에는 단호하게

       대적했고...

 

      노무현,박원순 - 정치프리즘으로 경제논리를 잡으려함..특히 노무현은 말과 행동이 전혀다름.

       대기업 문어발식 확장에 어떤 제지도..벤처기업 육성과 인프라에도 별다른 관심..

      사실 벤처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포기해서..벤처인재가 모두다 대기업에 흡수..

      건설은 규제위주로..결국 시장반격으로 망하고...

 

      박원순은.. 시민단체의 마인드로 부동산이니 모든 정책사항 결정.. 거시적 정책이 전무..

      특히 부동산은 분명히 망합니다.. 건설업이 전체 고용인구에 파급되는 효과가 20%가 넘어가는데..

      가장 인구분포에서 하층민의 생존과 직결이 일용직..그 일용직 모두가 건설업 유관일 하는 사람들인데.

      그냥 멍청한것임..

 

     내수경기는 삼성 엘지의 수출 증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기저층의 인구가 노동을 해야하는데..

     벤처도 죽고..막노동도 죽고.. 그냥 따스한 인간미의 소유자로 이것저것 쇼잉하다 끝날듯..

 

     부동산 하락이..부자와 가난한자를 구분지어 행동하는 극단주의적 정치프리즘 정책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자못 흥미로음..

IP : 210.121.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3.19 10:30 PM (121.135.xxx.143)

    박원순 시장은 대통령이 아닙니다.
    서울시장 한 명이 국가전체를 흔든다면 대통령과 정부는 뭐하는???

  • 2. 왜냐고요
    '12.3.19 10:37 PM (210.121.xxx.54)

    인구고용 통계를 보면 건설 노무자가 전체의 일용직의 80%이상을 차지해요.

    막노동 십장 우스워 보이져? 그리고 그와 유관된 업종이 얼마나 큰지 모르져?

    그래서 건설경기 부양을 해야 내수가 살아나야 한다는 겁니다.

    무식하시네.

  • 3. 어휴..
    '12.3.19 10:39 PM (14.45.xxx.41)

    건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구먼..

  • 4. mm
    '12.3.19 10:39 PM (219.251.xxx.5)

    그래서 4대강같은 대규모 토목으로 내수가 살았구나~~그렇구나~~

  • 5. 근데...
    '12.3.19 10:48 PM (121.135.xxx.143)

    물론 서울시장이 막대한 영향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더 막대한 영향력이 있는 대통령과 정부 (그것도 서울시장의 정책을 반대하는)가 있는데
    부동산이 이제 취임한지 몇개월되는 서울시장 때문에 망한다는 논리가 정당한 것인지 묻는겁니다.

  • 6. 지나
    '12.3.19 11:21 PM (211.196.xxx.136)

    됐고!
    박정희와 박근혜나 비교 분석해 보시지요.
    그들은 어떻게 같고 다른지 그게 더 궁금해요.

  • 7. ...
    '12.3.19 11:36 PM (121.172.xxx.83)

    초반 댓글 읽으면서 알바드립 왜 안 나오나 했네요 ㅋㅋㅋㅋ

    건설일용직 임금의 형평성이 더 시급합니다
    정말 노동력,기술력,위험도에 비해 너무나 박봉을 받고 있어요
    임금 착취가 정확하겠네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건설노동자 일자리 걱정보다는
    적정임금에 대한 대안부터 필요할 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449 여수 5만원 ~10만원 정도의 숙소 추천 부탁해요 6 ... 2012/04/20 1,446
98448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로 공연티켓을 샀는데.. 안 가신다네요. 3 아속상해.... 2012/04/20 1,248
98447 박사학위 받는 사촌동생(여), 선물 뭐해야 할까요?? 18 선물고민 2012/04/20 9,696
98446 70대 친정엄마께 아이패드? 11 엄마, 건강.. 2012/04/20 1,637
98445 일주일뒤가 생리예정일인데.. 1 걱정 2012/04/20 1,031
98444 30대 후반에 흰머리 (새치) 나는게 정말 비정상인가요?? (답.. 28 울룰루 2012/04/20 17,130
98443 머리인지..뱃속인지..암튼 이상하다.. ** 2012/04/20 530
98442 내일 비.... 요요 2012/04/20 693
98441 등에 메면 사선으로 되는 가방요..그거 어디팔아요?ㅠㅠ 5 사야해요 2012/04/20 1,123
98440 맨하튼 잘 아시는분...혼자 도보로 다니려고 합니다. 12 ........ 2012/04/20 1,565
98439 <조선일보>, 타 매체 단독보도 자사 단독으로 둔갑 4 샬랄라 2012/04/20 1,279
98438 홍삼선물추천브랜드 1 결정못해 2012/04/20 659
98437 저 몰래 친정엄마한테 용돈 주는 신랑 17 고민녀 2012/04/20 4,832
98436 오리털파카 물세탁했는데 ;;; 12 .. 2012/04/20 9,567
98435 웰빙조리급식전문가 과정 들어보신분 있나요? ... 2012/04/20 539
98434 소형아파트 투자 조언 부탁드려요 3 부자되고싶다.. 2012/04/20 2,575
98433 박근혜 4.19 ‘싸구려 화환’ 논란…인터넷 시끌 18 참맛 2012/04/20 2,999
98432 제주도에 아이들과 다니기 좋은곳 추천좀 .... 9 부탁해요. 2012/04/20 1,863
98431 10년 전에 사라졌다 돌아온 가족 글 썼던 원글이입니다. 138 무명씨 2012/04/20 15,842
98430 가끔 아이용품 보내고 싶다는 분들 나눠쓰기 2012/04/20 567
98429 하필 5월 결혼식이. 2 짜증 2012/04/20 1,204
98428 소소한 부탁 좀 드릴 수 있을까요~ 10 잎님 2012/04/20 867
98427 초등영어공부 어떻게 시켜야할까요? 2 영어공부 2012/04/20 2,818
98426 .. 21 .. 2012/04/20 3,532
98425 신혼여행 갔다가 오면서 친척들 선물 사오는거 맞죠? 10 아닌가요? 2012/04/20 5,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