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유치원 35명중 키 젤로 작습니다.
자기는 왜 제일 작냐구 합니다.
워낙에 안먹었어요...
물론 말랐지요 ㅠㅠ
12월 생이긴 한데요. 울아들이 이리도 작을줄 몰랐습니다.
아빠키 183 엄마키 173입니다.
저 걱정 안해도 된다고 위로좀 해주세요.
아들 키작을꺼라곤 상상도 안해봤어요
일반유치원 35명중 키 젤로 작습니다.
자기는 왜 제일 작냐구 합니다.
워낙에 안먹었어요...
물론 말랐지요 ㅠㅠ
12월 생이긴 한데요. 울아들이 이리도 작을줄 몰랐습니다.
아빠키 183 엄마키 173입니다.
저 걱정 안해도 된다고 위로좀 해주세요.
아들 키작을꺼라곤 상상도 안해봤어요
키는 대부분 유전이예요.. 유전이 젤 커요.
엄마 아빠가 크시니 무난히 클겁니다.
한 대학생 된 줄 알았네요..
2월생인 딸래미... 또래 중 키가 제일 작습니다... ㅠㅠ
아직 다 크지 않았으니, 모를 일이지요. 힘내보아요.
엄마 아빠 키도 크고 아직 아이가 어린데 너무 걱정이 앞서시네요.
막강한 유전자의 힘을 믿어보세요^^
둘째가 어린이집에서 제일작아 원장선생님이 걱정된다고 아빠가 많이 작냐고 물어보셨어요
언니 오빠 같은데 다 친구라고만 하니 저도 헤깔리더라고요
최근 부쩍 밥을 마구마구 드시더니 쭉 컸어요
부모가 크니 작지는 않겠지만 너무 걱정되시면
운동을 많이 시켜서 밥을 많이 먹게 하면 크지 않을까요?
유전이라도 노력해야해요
아드님께 키크고싶으면 노력해야한다고 얘기하세요
잘먹고 일찍푹자고 잘놀야한다고요
음식가리면 안큰다고‥
엄마아빠가 크시니 아드님도 큰걱정 없을거에요^^~
12월생 / 안먹었다 / 남자아이 / 부모가 크다.
뭘 걱정하세요.
솔직히 키는 유전자입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찾아보세요.
유전자의 힘을 ... 믿어보세요. 22222222222222
저도 그래요 저 173, 남편178인데 초등학생 아들이 반에서 2번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엄마는 이렇게 큰데 아이는 왜이리 작냐고들 하시네요. 아이도 스트레스 받는거 같구요
저희는 염려스러운것이 시아버님이 작으세요. 형제분들도 다 작으시구요. 그래서인지
시댁 사촌조카들 보면 아빠보다 작은 조카들이 꽤 있네요
저희집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단 엄마아빠 키가 저희집보다 훨씬 크네요..
저희집 부부도 작은키가 아니라 사람들이 왜 걱정하냐고 그러는데..
크니깐 더 걱정되요..문제있을까봐.ㅠ.ㅠ
우리 아들 중학교 때 까지 제일 작았어요
고등학교 올라 가서 15센티 씩 크더니 지금은 176
보기 좋아요 저도 맘 고생 좀 했어요
님은 키가 크시니 걱정 안해도 될 거 같은데요
저희도 180, 170 인데요
막내 아들이 4살인데 100명중 3등 이래요
앞에서...ㅜㅜ
남아들은 사춘기때 부쩍 크니 큰 염려할건 없지만 아이가 혹시 지금 작은것에 상처받을게 염려되네요
우유는 잘먹나요? 우리애도 애아빠가 180이라 걱정안했는데 유치원때 반에서 제일 작길래 우유를 엄청 먹였더니 10센치 컸어요
지금 초등인데 얼추 중간은 갑니다. 한번 노력해보세요
아이구 유치원생인데.. 벌써.. 걱정하지 마시고 초 3때 다시 얘기해주세요..
그때 위로할께요.
저랑은 다른 고민이네요. 애아빠가 중학교때 제일 키가 컸답니다. 그때 성장을 멈췄구요. 제 아들 태어날때부터 키가 컸습니다. 1월생에 신생아 58cm 어린이집, 유치원 한살 먹을때마다 또래중 제일 크네요. 지금 7살인데 내복 140사이즈 입구요. 운동화는 210 신습니다. 애아빠는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자기를 꼭 닮았다네요. 애아빠 173이거든요. 180은 되야할텐데 중학교때 멈출까봐 성장억제제 먹이자고 저를 들들볶네요.
저는 168로 큰 편.. 부모님도 큰 편..
제 남동생 중3때 키가 165.. 작아서 맨날 놀림받더니 지금 180 넘어요 ㅎㅎ
아빠 엄마가 크신데 당연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클 때 되면 크겠죠.
하지만 영양 균형은 맞춰지도록 노력은 하셔야할 거예요.
잘 안 먹어서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안 자란다고 잘 먹어야 한다고 주지를 시키세요.
에고 전혀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크면 잘 먹더군요 울딸 나서부터정말 안먹더니 초등 들어가고 나니 엄청 먹어요
그동안 정말 열심히 해먹이긴 했지만요
저희 3남매는 키가 다 커요. 셋째가 마흔이니까 예전에 특히 큰 편이었죠. (지금도 남자 180 이상, 여자 168이면 큰 축이잖아요) - 그런데 아버지 키 작으심(166), 엄마가 큰데(165) 이모들은 죄다 평범한 키임(160 내외).
그래서 저희 3남매는 엄마 닮아서 키 큰가 하다가도 외가 이모/삼촌들이 그리 큰키가 아닌 거 보면 유전도 아닌가 싶고..
암튼 첫째, 둘째(저)는 어렸을 때부터 커서 늘 뒷자리에만 앉았는데 남동생(셋째)가 좀 작았어요. 중학교때까지 앞에서 2번째 줄 앉아서리, 쟤는 좀 별종이다 했는데, 중3-고1 넘어가면서 폭풍 성장.
고등학교때 1년에 10센티 이상씩 퍽퍽 자라더니 군대 가기 전에 180을 넘기대요. 40대 접어드는데 180 넘는 사람 별로 없으니 요즘은 더 커보입니다.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맨뒤에 서있던 인간으로서 한마디 한다면 유전도 중요하고, 얼마나 잘먹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일단 넌 큰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걱정마라... 중고등생이 되면 니게 제일 클거다라고 일단 위로를 엄청 하시구요.
잘 먹어야 된다라고 약간의 협박도 살짝... 걱정마세요
울집 중학교1학년 아들도 원글님 아이와 비슷한 케이스라 댓글을 읽으며 위로 받고 있다가..
마지막 댓글에 기운이 쭈욱 빠지네요...ㅋㅋ
잘 먹을 수 있게 도와주고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겠죠???
제목만 보고 다큰 아들 얘긴줄 알았네요.
유치원생 아이가 키좀 작다고 위로받을 일인가요?
앞으로 살날이 클날이 창창한데 진짜 걱정도 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