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살거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팔자가 따로있나요??

세아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12-03-19 19:41:07

예전에 이런 말 봤는데..공부 잘 하는 ㄴ은 이쁜 ㄴ 못 따라가고

이쁜 ㄴ은 팔자 좋은 ㄴ 못 따라간다....(요즘은 안 맞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똑같이 사업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하잖아요..

로또 일등 해도 어떤 사람은 잘 사는데 어떤 사람은 다 날리구...

아무리 돈을 모으려고 해도 꼭 재난이 닥치거나 인재로 홀라당 탕진하는 사람..

작은 예이지만 돈이 어느정도 모였다 싶음 꼭 크게 돈 나갈 일이 생기지 않나요?

눈에 안 보이는 뭔가가 작용하는걸까요?? 운명이나 팔자같은거...

오늘 아침마당에서도 수없이 사업실패해서 몇억씩 빚 졌다가

현재는 연수십억을 버는 분들 나오시더라구요. 50넘어서...말년운이 좋다는건가요??

IP : 115.140.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3.19 8:00 PM (211.178.xxx.130)

    사업은 망하는 부분이 자기 책임 90% 정도로 보입니다.
    잘못 되더라도 초반에 그만두면 덜 손해보고 아주 망하진 않는데
    계속 끌고 나가다가 끝까지 망하는 분들 많거든요.

    그리고 초반에 사업실패하다 나중에 성공하는 분들은
    실패하는 것에서 배우는 분들입니다.
    내가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고 그 다음 사업에서는 그 부분을 강화하는 거죠.

    대부분 '긍정적 마인드로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대기업이나, 혹은 사업 잘 하시는 분들이 제일 잘 하는 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리스크 관리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잘 될 거라고 믿는 게 아니라
    안 될 때를 대비한 리스크도 따로 관리하는 거죠.

    젊을 때 사업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못해서
    그저 젊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만 믿고 나아가다가 삐긋해서 망한 후
    그런 부분들을 재정립해서 다시 사업하면 잘 될 수 있는 걸로 보입니다.

    예전에 '대박쪽박'하는 프로그램에서 보면
    안 되는 집은........ 본인들은 팔자타령을 하겠지만 안 되는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자탕집인데 주인이 감자 싫어한다고 감자를 안 넣는 가게처럼요.

  • 2. ...
    '12.3.19 8:17 PM (119.71.xxx.179)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본인 노력은 기본이예요. 운이 없는사람은 같은노력을 해도 다르겠지만...저희 아버지는 사주보면, 사업운이 정말 좋다고들 하는데도,불구하고, 손대기만하면 순풍에 돛단듯 잘되는건 아니더라구요. 부단한 노력은 기본이고, 자잘한 실패도 겪으면서, 이뤄내신거거든요. 머리도 많이 좋고, 처복이나 인복도 있으심..암튼, 그 팔자는 성격이란것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듯해요.

  • 3. 주위에
    '12.3.21 1:43 AM (211.246.xxx.120)

    재물운이 좋다는 사람 몇이 있는데 머리 돌아가는게 비상해요 물론 재믈쪽으로..
    그렇다고 부모에게 따로 수업을 받은 것도 아닌데.. 어쩜 저런 생각을 할까 싶게 기발해요

    반면 같은 배에서 난 그냥저냥 사는 사주다 하는 사람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학벌은 제일 좋으나 경ㅈ적인

  • 4. 주위에
    '12.3.21 1:44 AM (211.246.xxx.120)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허당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33 남도 잘 아시는 분들! 여행 일정 봐주세요^^ 남도여행 2012/07/20 1,083
132432 강아지 피부 ph7.5 면, 샴푸나 린스도 ph 7.5 에 맞춰.. 2 천연 2012/07/20 2,460
132431 직장내 실수 제우스 2012/07/20 1,449
132430 초등 6학년이 볼 만한 오즈의 마법사 책은? 1 토토 2012/07/20 1,119
132429 무국 끓였는데 무가 써요. 왜이러죠? 2 손님 2012/07/20 10,742
132428 “촌스러워 못입겠다” 스페인 유니폼 선수들 항의 속출 39 ㅋㅋ 2012/07/20 14,738
132427 매가 25,000. 임대 2000/120 이면 ?? 4 해맑음 2012/07/20 1,438
132426 축하해주세요, 저 승진했어요... 34 42살 아줌.. 2012/07/20 4,695
132425 청소기 얼마에 한번 돌리시나요? 마루 걸레질은요? 6 여울 2012/07/20 3,024
132424 스마트폰에서 찍은사진 다 날렷는데 구제방법없을까요?? 1 흰구름 2012/07/20 1,197
132423 넝쿨당의 이희준씨요 옷발이 너무 좋지 않나요? 8 .. 2012/07/20 3,598
132422 [저축은행 수사] 檢 “‘李 큰산’ 넘었으니 ‘朴 언덕’ 넘으면.. 세우실 2012/07/20 1,021
132421 보험 가입시 (실비랑, 일반보험)중 어느것이 설계수당이 더 많.. 4 만두1 2012/07/20 1,392
132420 상가가 있는 건물에 사는 세입자 1 2012/07/20 1,335
132419 체육학교 기숙사, 조폭 뺨친 선배들 샬랄라 2012/07/20 1,333
132418 분당집 사는게 좋을까요 4 복덩이엄마 2012/07/20 2,692
132417 1년된 말티 광견병 접종해야하나요? 2 광견병 2012/07/20 1,246
132416 양산 너무 좋아요! ㅎㅎ 27 좋아 2012/07/20 4,876
132415 음식쓰레기땜에 혈압올라요(인천부평) 1 +++ 2012/07/20 2,022
132414 걷기 시원할까요? 1 지금 한강변.. 2012/07/20 1,137
132413 ‘늬들이 맛을 알아’? 맛을 둘러싼 오해 8가지 1 요리왕 2012/07/20 1,121
132412 급변한 아이성향 어찌해야하나요? (댓글절실) 육아힘들어 2012/07/20 909
132411 일억을 모을수있을까요? 15 돈모으기 2012/07/20 4,618
132410 도와주세요 ㅠㅠㅠ 조언 2012/07/20 851
132409 가죽백이 주름진 거 팽팽하게 할려면? 3 주름싫어 2012/07/20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