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의고통

심한변비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12-03-19 18:00:36

아들아이가 고1이되니 아침일곱시에나가

밤11시쯤들어옵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야자까지하고오는터라

고3입시생 같네요

이러다보니

중학생때에는오후에 볼일을봤던아이가 학교에서있는시간이 과해지고

성격이예민한편이라 제시간에 집에서 볼일을못보니 변비가 장난이아니게 생겨버리네요

벌써 6일째 볼일을못보고있네요

배가묵직한게 답답하다고하는데

매일볼수있는방법이없을까요?

아침엔 죽었다깨놔도 안나온다고하고 ㅠㅠ

이젠배변습관을고쳐야되는데

심한변비가 생겨버려 안타깝기만합니다

급식도잘먹고 먹는것은 다가리지않고먹는편인데.....

예전기억이있어 청국장에다 요구르트를 먹여볼까?

아님 약을먹여볼까?

아들오기전 별별궁리를 다하는데

묵은변를볼수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약먹는것말고요

아들이 약먹으면 습관된다고 한사코 NO입니다

혹시변비에 효과있는방법들을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51.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독쥬스
    '12.3.19 6:18 PM (124.80.xxx.20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93779&page=1&searchType=sear...

  • 2. 청국장
    '12.3.19 6:40 PM (211.51.xxx.167)

    전 청국장가루 요플레 타서 먹으면 직빵이에요^^

  • 3. 코코리
    '12.3.19 6:42 PM (1.251.xxx.178)

    관심가져주신분들 깊은감사드려요~~

    아들이 원하는스타일이 이중에나온것같아
    지금당장해보려구요
    다행이재료들이 거의다있네요
    브로컬리만빼구요
    요것만사서
    해독쥬스를 만들어 오늘저녁부터 먹여봐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세분^^

  • 4. 코코리
    '12.3.19 6:47 PM (1.251.xxx.178)

    청국장가루도 어제밤인터넷으로 주문했으니
    낼부터 먹여보고
    해독쥬스도 같이먹여봐야겠어요
    윗님 감사드려요^^

  • 5. 변비에 좋은거
    '12.3.19 7:22 PM (188.60.xxx.50) - 삭제된댓글

    그냥 무엇을 먹으면 딱 그 변비가 낫는것이 아니고, 복합적으로 골고루 잘 조합하셔야 도움이 될거에요.

    일단 먹는것으로 보면,
    변비에 좋은것은

    말린 자두, 살구, 무화과
    아몬드, 호, 개암

    자두 쥬스
    사과 쥬스
    된장국
    대부분의 야채와 과일
    그리고 꼭꼭꼭!!!!! 물을 많이 마신다.
    그리고 꼭꼭꼭!!!!! 몸을 많이 움직이셔야 한다. /운동

    백미 보다는 현미,
    오트밀, 보리
    쌀보다는 감자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당근,
    바나나 먹지 마시고
    밀가루로 만든 비스퀴 빵 이런거 많이 먹는것도 삼가 해야하구요

    너무 많은 육류 섭취,
    특별히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철분제 섭취
    그리고 유제품 섭취를 삼가하셔요.

    특히 동양인들은 유제품의 락토스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
    변비가 이 문제랑 맞물려서 신호를 보내는 차원에서 발생하는 경우 많아요.

    우리아이도 변비라서 그 맘을 정말 잘 압니다.
    변비가 그냥 화장실을 못가는 차원에서 조금 힘든거라면 그냥 패스할텐데,
    많은 병의 원인이라 너무 무서워요. 우리아이는 유제품 줄이는것 부터에서 확 효과 보았고, 과일 많이 섭취시키고, 미역국이 많은 도움을 주었네요.

    그럼 부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 6. 제가
    '12.3.19 8:40 PM (121.124.xxx.15)

    변비를 다년간 연구(?)한 결과
    변비는
    1. 수분
    2. 섬유질
    3. 기름기(호두,잣 등 견과류)
    4. 운동

    이중 4가지가 모두 갖춰져야 해결됩니다.

    고등학생 경우는 운동이 부족한 경우도 많습니다.
    시간이 안 나더라도 좀 일찍 일어나 아침에 한 30분만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면 고3때도 체력 면에서 훨씬 이익이 클 거에요.

  • 7. 잘될거야
    '12.3.19 9:18 PM (112.161.xxx.5)

    대형마트에서 퀘변을 사다 놓고 공복에 마시게 하세요. 그리고 요플레도 좋아요. 시어머니 아버님 돌아가시고 장례식하면서 변비가 심해서 일주일간 변 못보셨는데 제가 이방법 권해드려서 지금 괜챦아지셨어요.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을 갖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69 개콘 김원효 짜증나는 분 계신가요? 37 ㅇㅋ 2012/07/22 12,534
133168 아이패드에는 핸드폰 기능이 없나요? 9 원시인 2012/07/22 1,828
133167 뚜레x르 케익 사러 갔다가 멘붕;; 12 모카케익 2012/07/22 11,124
133166 장미향나는 샴푸 추천해주세요 1 ... 2012/07/22 2,544
133165 고1 모의와 내신 7 미스테리 2012/07/22 2,145
133164 82분들 너무 전투적이고 감정적 자기중심사고로 댓글 달아요. 17 2012/07/22 3,013
133163 쿨젤매트 추천해주세요 더워라 2012/07/22 1,211
133162 엄청난 지방세수입(부동산 취등록세)은 어디로? 1 .... 2012/07/22 2,082
133161 소향 I have nothing 들었는데....잘하네요 6 워메~~ 2012/07/22 1,872
133160 하정우가 내레이션 하는 갤럭* 광고 11 ㅋㅋ 2012/07/22 3,085
133159 해외여행지에서 만난 진상한국인 6 뭔창피람! 2012/07/22 4,180
133158 남편한테 입에 묻은 김가루 떼달라고 했는데.... 83 클랄라 2012/07/22 19,824
133157 혹시 부가티 스타일의포크를 살수있는곳을 아시나요? 1 시샘 2012/07/22 1,419
133156 대만산꽁치, 국산 고등어,놀웨이 고등어중 6 호호호 2012/07/22 2,121
133155 전세돈을 집주인말고 딴사람에게 입금한 문제로 엄마가 앓아누웠어요.. 9 어떻게 해결.. 2012/07/22 5,185
133154 남편과 냉전 중,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7 답답해 2012/07/22 3,014
133153 팔뚝살도 한가지 동작으로 빼는거 없을까요? 3 넘치네요 2012/07/22 2,115
133152 손목, 팔목, 무릎이 파스 붙인것 처럼 샤한데요~ 아포요 2012/07/22 987
133151 꿩만두하려 꿩 사육중..............어떨까요? 9 창업 2012/07/22 2,331
133150 선이 들어 왔는데..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되나요?? 2 ... 2012/07/22 1,353
133149 바인더 북 어디서 싸게 살 수 있을까요?? 수첩 2012/07/22 685
133148 강남에서 인천 항만 까지 출퇴근 가능할까요? 2 강남인 2012/07/22 1,279
133147 밑집 담배연기 싫으세요? 16 ... 2012/07/22 4,001
133146 신품에서 김민종 메알 커플 1 ㅇㅇ 2012/07/22 2,466
133145 글 내용 곧이 곧대로 해석 하시는 분들 많네요. 2 여기 2012/07/22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