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일 하고 퇴근한 스물여섯살 딸이 묻네요
엄마~ 손님 오세요???
ㅋ
뜨끔!
네.. 우리집에 내일 손님 옵니다^^
것도 82쿡 회원님^^
여기 회원님들은 저가 살림잘하고 음식도 앤간히 잘하고
장도 잘담고 효소도 잘담는 아짐인줄 아시는데
평소엔 늘~ 너무나 지저분하고 꼬질꼬질 하고 정신없는 집안...
뽀록 날까봐...
망신살 안당혀려고 지금 열심히 집치우고 있는중인데
손가락 마디마디 관절염 때문에 아파 둑갔어서 잠시 쉬러 들어왔어요^^
손가락이 파르르~~ 떨리면서 진짜! 너무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