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사는데 앞에살았던사람의 우편물로인해서요.....

이런경우 조회수 : 3,665
작성일 : 2012-03-19 17:04:45

전세로 계속 7년넘게 살아오고있어요

근데 처음일년동안엔 앞에전세살았던남자분의 법적인문제로

내용물이랑 남자몇분이서 찾아오셨더라구요 ....

이사간걸알고 그냥가셨구요 ....

그러다 몇년후에 이름모르는우편물이 울주소로왔길래 반송했어요

근데 일년전에 채권이라고 다시 그남자분의우편물에 돈을갚지않으면 집이경매된다는둥

그런우편물이 날라왔어요

그상황에서 주인한테도 그런분계신지물어보고했거든요 ....

주인도모르는사람이라구하셨셔요

근데 오늘 다시 대부업체인가에서 우편물이 날라왔거든요

이럴경우 .....자꾸 우편물이날라오는데 계속 반송함에넣어도되나요 ..

제가 그분 주소도모릅니다 .....

근데 계속이럴경우 저희가 이렇게 손놓고있으면되나요

이럴경우 나중에 무슨일이생기라 무섭네요

법에대해서 아시는분계시면 좀 도와주십시요 ...

IP : 112.163.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사무소
    '12.3.19 5:10 PM (112.153.xxx.234)

    혹시 모르니 동사무소 가셔서 전입세대열람 신청해서 그런사람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사는사람 모르게 전입신고 해 놓은 경우 아니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주민등록상주소로만 보내는게 아니더라구요.

    그쪽에 등록되어있는 주소로 확인 없이 그냥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걱정말고 확인해 보세요.

  • 2. ..
    '12.3.19 5:11 PM (121.139.xxx.155)

    앞에 사시던 분인지, 아니면 누군가 주소를 허위로 이전해 놓은건지.. 어찌됐던 현재 임차인은 원글님이므로 주인한테 얘기해서 말소시키라 하세요.. 원글님은 우편물만 계속 반송시키면 되는데 오히려 주인이 골치 아플수도 있으니 주인이 처리하는게 맞아요

  • 3. 1234
    '12.3.19 5:11 PM (121.133.xxx.105)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진짜 중요한 우편은 본인 확인을 하고, 그런 사람 안산다고 하면 우체국 배달하시는 분이 그냥 가지고 가던데요.

    등기 라는 것이 본인 확인을 하고 건네 주게 되어있잖아요.

    저는 법원에서 발부되는 우편물인데, 배우자에게 주지 마시오 라는 문구가 포함된 우편물을 몇번을 배달 받았는데요, 우체국 배달 하시는 분이 배달 왔을때 그런 사람 없다고 하니까 그냥 가지고 가시던데...

  • 4. 수취인불명
    '12.3.19 5:14 PM (147.46.xxx.224)

    이라고 써서 우편함에 넣어 놓으면 우체부 아저씨께서 다시 가져가신답니다.

  • 5. 원글이
    '12.3.19 5:19 PM (112.163.xxx.20)

    댓글감사드려요
    낼당장 동사무소가서 열람해봐야겠네요
    앞에살던사람의이름이 친구랑비슷해서 기억을했거든요 신랑이 일년전에 동사무소가서알아보니 우리외엔 올라가있지않다고하는데 다시봐야겠네요
    7년가까이 이렇게 주소를 무단사용하는지 참 이상한사람같애요.........
    댓글감사드립니다 .

  • 6. 맨첨님 의견처럼
    '12.3.19 5:2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가서 아직 주소지가 여기로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주소지를 안옮겼다면 퇴거신청하세요.
    세입자라서 안된다면 주인에게 연락해서 신청하라고 하세요.
    이사간사람이 아직 등록되어 있으면 좋을게 없지요

  • 7. 원글이
    '12.3.19 5:23 PM (112.163.xxx.20)

    윗님 감사드려요 .....

  • 8. 같은 경험..
    '12.3.20 2:01 AM (218.234.xxx.32)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게다가 저는 직장 나간 새 대부업체에서 찾아와서 명함 꽂고 간 거에요. 야근하고 밤 12시 다 되어서 왔는데 채무 관계로 방문했다, 꼭 전화달라 이렇게 써 있어서 얼마나 놀랐던지.. (마침 그 전에 살던 전세집이 경매 문제가 있어서 새로 이사와서 그런 거라 그날 밤 꼬박 새다시피 했네요)

    동사무소 가셔서 이전에 살던 사람이 이전 신청을 안해서 불편이 많다고 하면 일단 접수를 받아줄 거에요. (정부에서도 정확한 주소지가 있어서 세금 같은 것들 청구하니까), 제 경우 주민등록 일제 신고 기간인가, 뭐 그런 거여서 제가 신청했는데, 원래는 집주인이 해주는 거래요. 집주인한테 부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097 아침 뭐 드세요??? 4 ㅇㅇ 2012/07/19 2,281
132096 치과 치료비 알려주세요 3 궁금 2012/07/19 1,343
132095 오이 골뱅이 무침을 하려는데 그냥 초장에 무쳐도 될까요? 3 새콤달콤 2012/07/19 2,053
132094 08년생 5세 보육지원 받으시는분들 질문이요.. 3 질문 2012/07/19 1,328
132093 찐 단호박 얼렸다 먹어도 되나요? ... 2012/07/19 2,093
132092 큰평수아파트 살기 싫은 이유.. 24 .. 2012/07/19 14,697
132091 예전에 택배 아저씨 제목으로 글 지었던거 기억나세요? 5 웃겨요~ 2012/07/19 2,116
132090 배트맨 보고왔어요 (스포없음) 3 비오는 날... 2012/07/19 2,079
132089 저신용대출.. 2 성룡 2012/07/19 1,229
132088 결혼전 남편의 열렬하고 애틋한 사랑을 알게되었다면요.... 30 과거 2012/07/19 12,386
132087 장남컴플렉스 -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제가 그렇게 잘 못한건가요?.. 21 큐빅 2012/07/19 4,025
132086 엄마랑 보험때문에 미치겠어효...ㅠ_ㅠ 2 클립클로버 2012/07/19 1,866
132085 교원, 교직원, 행정직원 용어정리 및 근로조건에 대해 2 취업 2012/07/19 2,514
132084 원피스 속에 긴 끈 7 .. 2012/07/19 2,804
132083 부산코스트코에 크록스 에밀리아(여아샌들,젤리슈즈같은거)있나요? 1 부산 2012/07/19 1,562
132082 7월18일 국회 이석현(민주통합당) 질의 / 김황식 / 권재진 .. 사월의눈동자.. 2012/07/19 1,041
132081 진돗개 실외용하우스 지니 2012/07/19 1,241
132080 집주인이 잔금 일부를 안주네요... 4 하늘사랑 2012/07/19 2,481
132079 다른어린집은 견학 한달에 몇번가나요? 6 견학 2012/07/19 1,296
132078 필름지 붙여진 싱크대 문짝 페인트 칠 해도 되나요? 3 567 2012/07/19 5,210
132077 현미먹고 살 빠졌어요. 18 현미 2012/07/19 6,038
132076 디스크급질] 허리디스크 긁어내는 신경성형술 해보신분 있으세요? 8 급해요 2012/07/19 4,920
132075 6교시면 몇시에 끝나나요? 2 초등 2012/07/19 1,425
132074 제주여행 준비하다 발견한 땡처리 공유해요^^ 1 재림재민맘 2012/07/19 3,343
132073 안전불감증 버스에서 2012/07/19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