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수학을 잘하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입니다...
연산진도는 ...연산을 늦게시작하다보니 지금 나눗셈 하고있구요.. 구몬 교재로요..
그리고..수학선행은 3~1학기 진행 하고 있네요..
아이가 사고력도 잘되어있고..선행도 지금 하고있고,,,선행을 위해서 연산진도를 무리하게 빼고 싶지않아서 그냥 천천히 제속도로 하루에 2~3장씩 하고 있거든요..배우는건 다 이해하고 빠르게 잘풀고 그래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
소수 가 3~2힉기때 나오는걸로 아는데요...
지금 수학학원에서 교재를 푸는데( 교과내용 아닙니다.) 소수가 나왔다는거예요..그래서 어려웠다고...
선생님이 개념설명 해줘서 이해는 했다면서 문제도 풀고 그러고 왔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개념씨 수학나무라는 수학동화로만 소수라는 개념을 접하고 얘길 들었을뿐....한번도 소수에 관해 배운적은 없었죠...선행도 지금 3~1학기 나가니까 소수 부분은 안나고오구요...
지금 다니는 수학학원이 교과과정을 배우는게 아니고...(교과문제집은 집에서 저랑 같이해요...) 사고력수학과 짬짬이 경시문제들도 풀리고 그러거든요...근데 저번주엔 처음으로 안배운 소수가 나온거예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선생님한테 전화를 해보니...아이가 개넘설명을 해줘서 이해를 했고 그러니 괜찮다고....이해를 못하면 주중에 한번 보충수업도 해준다고 그러대요..(이학원은 이해못하면 주중에 한번을 따로 보충수업도 해준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어려운문제도 풀고 그래야 성장한다면서,,,걱정말라고...아이가 사고력이 워낙 뛰어나서 별걱정 안한다고...그러셨어요...학원선생님이니까 당연히 이렇게 얘기 하지않을까요??? 못한다고 할 선생님은 없지않나요???
이런경우 혹시 이렇게 공부 시켜도 되나요??
다음에 또 소수나 안배운 부분이 나오면...
지금 나눗셈 연산을 배우고 있는데...학원에서 소수부분을 배웠으면 연산 - 나눗셈 진도는 그대로 나가고,,,추가적으로 소수 부분만 따로 배우는거요... 이렇게 해도 괜찮나요???
그럼 나중에 연산-소수 배울때 더 쉽게 이해하고 풀수도 있고..학원수업도 따라갈수도 있구요...
님들 어떻게 하는게 맞나요??
(어릴때 놀리고 수학선행 필요없다,,,란 말씀은 안해주셨음해요...수학을 잘하다보니 욕심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