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축학개론 보신분 계세요?

... 조회수 : 5,238
작성일 : 2012-03-19 11:51:02
내용은 비밀로 해주시고^^;;
영화 볼만 한가요?
IP : 121.146.xxx.8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2.3.19 11:51 AM (27.115.xxx.11)

    전 아직 못봤지만
    예고편보면
    김동률 노래 깐게 이 영화 홍보의 일등공신인듯...
    별것 아닌 내용이라해도 이 노래가 깔리니까
    완전 추억이 방울방울이고 막 저도 보고 싶더라구요

  • 2. 요즘
    '12.3.19 11:53 AM (119.70.xxx.162)

    하는 거는 유료시사회이구요
    정식개봉은 22일..이번주 목요일이어요.
    저, 지금 개봉 기다리는 중..^^

  • 3. 궁금
    '12.3.19 11:55 AM (211.246.xxx.201)

    아직 개봉안하지않았나요? 다른 커뮤니티가보니 어떻게 보신분들 얘기가 많은지 궁금해요

  • 4. 리아
    '12.3.19 11:58 AM (36.39.xxx.159)

    ㅋㅋㅋㅋ

    엄청 기대중입니다.

    제가 여러사이트 돌아다니며, 유료시사회 기자시사회때 나온 이야기를 종합해본 결과!

    시대배경은 1990년대 초중반...그 쯤....현재 30대 중후반이겠죠~

    그 시절 흘러나온 음악들, 그 시대의 정서, 그 시대의 첫사랑을 담았다고...합니다.

    같은 30대중후반들이 ...... 보고 나서 옛생각이 나서 미치겠다고 ? ^^

    너무 아련했다고 평을 하더군요~~ ^^

    이번주 목요일 개봉입니다. 참고하세요~

  • 5. 저도 기대중
    '12.3.19 12:01 PM (112.220.xxx.6)

    일단 김동률님 노래 때문에 기대가 되고 기억의 습작 노래 정말 좋아요 목소리 ㅠㅠ

    그리고 그냥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카피를 보고 이 영화는 봐야겠다 싶었어요.

    저는 엄태웅도 좋거든요 (1박 2일때 말고 배우로서요.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요.)

    아 기대중입니다.

  • 6. ...
    '12.3.19 12:06 PM (121.133.xxx.110)

    저도 노래때문에 보고 왔어요.. 내용은 많~~~이 잔잔하고 초중반까지는 옛날 생각도 나고.. 수지랑 이제훈 연기하는 부분이 좋았네요.. 엄태웅 한가인은 그냥그냥.. 한가인 연기는 뭐...그랬네요..

  • 7. 세우실
    '12.3.19 12:07 PM (202.76.xxx.5)

    전 주말에 유료시사회로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
    개봉하면 한 두 번 더 보게될 듯 하네요.
    참고로 극중 "과거"는 96년도라고 하네요. 96학번.

  • 8. ....
    '12.3.19 12:09 PM (122.34.xxx.15)

    저 유료시사 봤어요. 오랜만에 완성도 높은 멜로영화 나온거 같아요 재미도 있어요. 흔한 내용이긴 한데 건축학개론이랑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소재가 좋아요. 기억의 습작, 영화버전이라고 할 수도 있을 듯 하구요. 한가인 엄태웅 보다는 수지랑 이제훈이 보면서도 흐뭇했구요.(이 둘 정말 잘 될 것같습니다. 특히 이제훈) 추천해요. !! 90년대 중반 학번 남자분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고 90년대 학번 분들은 아마 다들 좋아하실 듯..

  • 9. 리아
    '12.3.19 12:11 PM (36.39.xxx.159)

    ㅋㅋㅋ 그죠? 벌써부터 우리 학번들...전 95학번입니다. 난리났더군요.

    우리 이야기다 하면서.... ^^

  • 10.
    '12.3.19 12:11 PM (27.115.xxx.11)

    저 첫댓글인데요 96이라고라고라?
    저 96학번이고
    저 무작정 따라다녔던 남자가 건축학과.
    어떤 예쁜 카페에 같이 갔었는데 이런이런 조명 좋다고하니까
    나중에 이렇게 해서 집 지어주고 싶다고 했었는데~~~~ T.T

  • 11. 세우실
    '12.3.19 12:15 PM (202.76.xxx.5)

    헉님! 설마 수지?!!!!!!





    농담입니다. ㅎ

  • 12. weneedpooh
    '12.3.19 12:16 PM (76.180.xxx.227)

    우리가 벌써 풋풋했던 그 청춘의 시간들을 아련히 뒤돌아봐야할 나이인가요? 어제 같은데... 흑흑흑.

  • 13. ....
    '12.3.19 12:17 PM (122.34.xxx.15)

    아 그리고 한가인 연기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아요.(글타고 잘하는 연기라하는 건 아니지만;;) 비쥬얼도 물론 좋고 날씬하고 옷도 잘입어서...해품달 왜저랬나 싶을 정도...

  • 14. ...
    '12.3.19 12:20 PM (110.15.xxx.212)

    말하는 건축가.....
    그런 다큐도 상영하는군요.

    꼭 보고 싶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
    '12.3.19 12:20 PM (220.124.xxx.131)

    지난주 신문에 이 영화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감독이 10년동안 준비한 영화라고 하더라구요.
    30대에 20대의 추억과 감성? 뭐 그런걸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지금 40대가 되었다고.

  • 16. 세우실
    '12.3.19 12:23 PM (202.76.xxx.5)

    어차피 가장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해야 할 캐릭터는 젊은 남자 주인공인데 그건 이제훈이 맡았으니 믿고 보는 거고, 그 외에는 애초에 그렇게 많은 연기력을 요하는 것 같지 않아서 한가인이나 수지같은 경우도 비교적 편하게 볼 수 있었지요.

  • 17. ..
    '12.3.19 12:23 PM (114.207.xxx.185)

    그나저나 엄태웅 나온 영화 작년부터 몇편 망한거 같은데 이건 좀 괜찮을라나 보네요.^^

  • 18. 나루미루
    '12.3.19 12:23 PM (218.144.xxx.243)

    95학번이긴 한데 ...벌써 뒤돌아봐야 할 나이인가란 말씀에 동감이에요 ㅜㅜ

  • 19. 근데
    '12.3.19 12:26 PM (27.115.xxx.11)

    이제훈이라는 배우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TV에서 볼때마다 자꾸 박현빈이 떠오르는건 저뿐인가요?
    아주 기냐앙~~~~~ 쥐이겨 줘여어어어어 꺽꺽~~ 샤방샤방~!

  • 20. ...
    '12.3.19 12:29 PM (121.145.xxx.84)

    저도 제눈엔 박현빈..ㅋㅋㅋ

  • 21. ....
    '12.3.19 12:29 PM (121.134.xxx.90)

    생각보다 넘 별로였어요...
    차라리 저 위에 어느분이 보신 말하는 건축가, 이게 더 낫더라구요

  • 22. aaa
    '12.3.19 12:30 PM (218.52.xxx.33)

    김동률 노래 때문에 너무 아련해졌어요.
    96년도 얘기라니, 96학번인 제 얘기네요. 어쩐지 뭔가 뭉클 울리더라니..
    그래도 전 안볼거예요.
    나중에 수지, 이제훈 편집본이 나온다면 (이런 것도 있나 ㅎㅎ) 그것만 보고 싶어요.

  • 23. 두개다
    '12.3.19 12:35 PM (211.246.xxx.178)

    건축학개론 보려고 했는데
    말하는 건축가도 꼭 봐야겠군요.

  • 24. ....
    '12.3.19 12:39 PM (121.184.xxx.173)

    세월이 이렇게 빠른가요...저 97학번인데...김동률 노래가 94년도에 나온거라 무지 오래됬다 생각했는데..헐헐....저 건축 아주 좋아하고 김동률 노래 좋아해서 이 영화 꼭 보고싶어요~~~
    건축학개론이라니~~~~~

  • 25. 세우실
    '12.3.19 12:45 PM (202.76.xxx.5)

    솔직히 제가 "기억의 습작"을 그 때는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어제 이 영화 보고 와서 아직도 "기억의 습작"을 돌려듣고 있습니다.

  • 26. 00
    '12.3.19 12:47 PM (59.150.xxx.17)

    맞아요!
    정기용님 정말 건축계의 공익요원이죠..
    가난과 병마와 싸우면서도 감응의 건축을 하셨던,,,,
    후학양성에 힘쓰시고~~
    서울대에 파리유학~ 다 내려놓으시고 무주, 제주도 등지에서
    돈안되는 일만 하신 건축가 한분도 기억해 주시기를^^

  • 27. 이제훈
    '12.3.19 2:03 PM (173.163.xxx.101) - 삭제된댓글

    http://www.youtube.com/watch?v=oPc6HeI5oBQ
    이제훈하고 수지 넘 풋풋하고 예쁘네요.
    이제훈 이배우 박해일 느낌나고 인상 넘 깨끗해요!!!

    대학시절 사귀었던 남자친구.. 캠퍼스 커플로 대학시절 내내 같이 보냈었는데 이 영화보면서 나를 떠올릴까?

  • 28. 또마띠또
    '12.3.19 2:55 PM (175.215.xxx.73)

    저 96년에 스무살요!! 저의 세대군요. 김동률도 넘 좋아했죠.(나의 동갑 애인이)
    남편이 보러가자고 난리던데. 꼭 봐야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66 70세 할머니(글 모름)가, 아들 이혼하고 손자,손녀 키워야 하.. 4 ,, 2012/03/19 1,963
84665 야당이 수도권 이겨도 새누리가 1당 가능성 높아 5 정권교체 2012/03/19 825
84664 스폰지는 어떻게 버려야되나요? 산국 2012/03/19 2,778
84663 영어해석 좀 부탁드려요 3 영어해석 2012/03/19 539
84662 일본 모스버거 한국 상륙 12 마루타 2012/03/19 4,591
84661 진중권 "김종훈 강남을, 조선일보도 비웃더라".. 5 prowel.. 2012/03/19 1,865
84660 선물로 뭘 드리는게 좋을까요? ㅎㅎ 2012/03/19 507
84659 돈 빌려달라는거, 만만해보이면 그러는거죠? 11 시골여인 2012/03/19 3,747
84658 동대문에 군것질거리를 무지 싸게 파는 벼룩시장이 있다는데 10 식탐녀 2012/03/19 2,565
84657 판타스틱 베이비 탑의 랩!! 9 빅뱅 2012/03/19 1,513
84656 흰색 쇼파가 자꾸 눈 앞에 아른거려요. 2 가구 2012/03/19 1,644
84655 고2 수1 수능공부 교재요. 2 쇼랴 2012/03/19 1,053
84654 비비 뭐가좋을까요? 6 예뻐지고 싶.. 2012/03/19 1,479
84653 요즘 초등 3학년 애들이 애들이 아니네요 7 대지 2012/03/19 2,197
84652 박신양 외모 준수한편 아닌가요? 26 ... 2012/03/19 4,874
84651 TV에서 본 식당 좀 찾아주세요..^^ 3 곰탕 맛집 2012/03/19 785
84650 부분가발. 사시는분들 조언좀해주세요 4 지현맘 2012/03/19 1,542
84649 주진우는 옆모습이 분위기 있는듯.. 7 엠팍링크 2012/03/19 1,803
84648 고혈압약은 이제 얼마가 될까요? 5 2012/03/19 2,387
84647 소변을 자주 봅니다 2 5세 여자 .. 2012/03/19 918
84646 박원순과 노무현 그리고 김대중의 결정적 차이 7 내생각은 2012/03/19 1,515
84645 생귤탱귤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5 나도귤처럼 2012/03/19 996
84644 미국산 감자 먹어도 괜찮을까요 9 2012/03/19 1,781
84643 애견인분들 각자 울집강아지 자랑한가지씩 이야기해 보아요~~ 43 우쭈쭈 2012/03/19 2,073
84642 초1학년 8명과 어떻게 뭐하고 놀면 생태수업이 기다려지게 될까요.. 9 초보 2012/03/19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