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이라는걸 제대로 먹어본지..십년은 넘은거 같아요...

봄이오네..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2-03-19 11:09:33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면서 오동통해진 몸을 다이어트 하느라고..

 

아침은 많이먹고 점심 소식하고 저녁은 토마토같은거 먹으면서 운동해서 금새 뺀거같아요..

 

키가 159인데..몸무게는 한창 쪘을때도 50KG는 안넘은거 같고..다이어트 한뒤로는 40KG까지 빠졌다가..

 

42 에서 45KG 까지 오르락 내리락 해요.. 남들과는 다르게 겨울되면 빠졌다가..이상하게 여름되면 좀 찌더라구요..

 

하여튼 그시기부터 저녁이라는걸 잘 안먹게 됐네요..

 

삼십 중반이 넘은 지금까지 회사 회식때나..생리증후군으로 막 먹을게 땡길때 말고는 거의 저녁을 잘 안먹어요..

 

안먹는데 적응이 되서 그런지..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담날 아침에 속이 안좋아요..ㅠㅜ

 

저처럼 저녁 안드시는 분 계신가요?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것도 아닌데 다리가 안예뻐서 치마를 못입어서 그런지..

 

늘상 다이어트를 하긴 하는것 같고..뭐..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구요..

 

가끔 바지가 낀다 싶으면 먹는거 조심하고..

 

가진 옷이 죄다 사이즈가 딱맞는 스타일이라서 살찌면 입을 옷이 없네요..요즘 스타일이 스키니라 그런지..

 

바지도 25사이즈가 대부분이라서 좀만 살이 붙으면 불편해져서..ㅋㅋ 

 

옷 다시 사기싫으면 다이어트 해야 할수밖에 없어요..ㅠㅠㅠㅠㅠ

 

몸이 잘 붓는 스타일이라 저녁 먹으면 아침에 띵띵 붓기도 하구요..

 

저녁 거르는게 몸에  안좋나요?? 

 

 

IP : 110.14.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9 11:37 AM (14.47.xxx.160)

    식사량만 줄여서는 다이어트가 힘들지요.
    적당히 소식하면서 운동을 같이 하셔야지..
    어떻게 매일 저녁을 안먹고 힘들지 않나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몸 상합니다.

  • 2. ,,,
    '12.3.19 11:43 AM (58.29.xxx.131)

    너무 부럽네요..
    제가 늘 추구하는 이상적인 삶이네요..
    저에게도 잘 할 수 있는 기운 좀 불어 넣어주세요,,
    어제도 참지 못하고 폭식을 했네요..
    늘 퉁퉁 부어요.. 정말 자제하고 싶은데...

  • 3. ..
    '12.3.19 2:37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160에 45 이하면.. 엄청 말랐다는 소리 들을것 같아요..
    뭐 불편하지 않다면 되도록 먹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두 이참에 소식 프로젝트를 해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56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어요 5 머리 2012/07/21 5,707
132855 부가세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1 꼬맹이 2012/07/21 1,291
132854 지금 여수 엑스포인데요 4 파란토마토 2012/07/21 2,562
132853 이 블라우스 디자인 너무 화려하나요 63 어때요 2012/07/21 14,806
132852 애많이 낳으면 뭐합니까, 실업자 천지인데 청년백수나 만들죠 18 실업자천국 2012/07/21 3,760
132851 빈백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3 후기찾아 삼.. 2012/07/21 3,821
132850 혹시 용인 남사면 북리, 아곡리 살거나 아시는분 계세요? 3 전세??? .. 2012/07/21 2,419
132849 공무원 특채6급으로 들어가면 9 궁금이 2012/07/21 4,070
132848 장마 끝났나요? 7 장마 2012/07/21 3,492
132847 속터지는아들 5 편지 2012/07/21 2,522
132846 시엄니 잔소리잔소리잔소리................ 1 .. 2012/07/21 2,138
132845 휴대폰 사용 요금의 비밀 10 ... 2012/07/21 3,620
132844 "훈계 싫어" 할머니 살해한 손녀-남친 검거(.. 이런 2012/07/21 2,855
132843 부여 여행 5 궁금 2012/07/21 2,821
132842 보라돌이맘님 요리사진보면 속깊은 냄비가 있던데... 2 ... 2012/07/21 3,129
132841 급발진은 있다 달리는 흉기.. 2012/07/21 1,304
132840 일찍 와서 뭘했는데 그러는걸까요 1 왝냐 2012/07/21 1,858
132839 무도합니닷! 1 달별 2012/07/21 1,272
132838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647
132837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1,267
132836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765
132835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1,342
132834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2,163
132833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3,179
132832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