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면서 오동통해진 몸을 다이어트 하느라고..
아침은 많이먹고 점심 소식하고 저녁은 토마토같은거 먹으면서 운동해서 금새 뺀거같아요..
키가 159인데..몸무게는 한창 쪘을때도 50KG는 안넘은거 같고..다이어트 한뒤로는 40KG까지 빠졌다가..
42 에서 45KG 까지 오르락 내리락 해요.. 남들과는 다르게 겨울되면 빠졌다가..이상하게 여름되면 좀 찌더라구요..
하여튼 그시기부터 저녁이라는걸 잘 안먹게 됐네요..
삼십 중반이 넘은 지금까지 회사 회식때나..생리증후군으로 막 먹을게 땡길때 말고는 거의 저녁을 잘 안먹어요..
안먹는데 적응이 되서 그런지..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담날 아침에 속이 안좋아요..ㅠㅜ
저처럼 저녁 안드시는 분 계신가요?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것도 아닌데 다리가 안예뻐서 치마를 못입어서 그런지..
늘상 다이어트를 하긴 하는것 같고..뭐..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구요..
가끔 바지가 낀다 싶으면 먹는거 조심하고..
가진 옷이 죄다 사이즈가 딱맞는 스타일이라서 살찌면 입을 옷이 없네요..요즘 스타일이 스키니라 그런지..
바지도 25사이즈가 대부분이라서 좀만 살이 붙으면 불편해져서..ㅋㅋ
옷 다시 사기싫으면 다이어트 해야 할수밖에 없어요..ㅠㅠㅠㅠㅠ
몸이 잘 붓는 스타일이라 저녁 먹으면 아침에 띵띵 붓기도 하구요..
저녁 거르는게 몸에 안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