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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왓이란분, 본인은 할거다해놓고 사교육에 돈들이지 말라니요

아이교육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12-03-19 09:57:37

내가 잘못이해했는지 몰라도

저분이 자기 스펙 영어말고는 별거 없고, 신촌에서 법대다니고 대학원준비한다는데요,

제가 저분 말하는 사교육을 짚어보니,

 

1. 수영-1년만 하면 평생가니 오래시킬필요없다, 어떤 사람은 ,웩, 1년씩이나 시켜야해요? 할수도 있습니다.

 

2. 피아노-초등고학년까지 해놓으면 향후 음악점수는 물론 평생의 자산이 될수 있다, 이건 그렇긴 한데 적성에 안맞는 애들은 오래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무리해서라도 시키는게 좋을거란 생각은 합니다.

 

3. 중학교때 영어

4. 중고등학교때 수학,

음, 그러니까 중고등학교때 영수 과외는 한거잖아요.

 

5. 대힉교1학년때 캐나다가서 2달 놀다온거-이때 외국나갈 형편 안되는 사람이 더 많겠죠. 무려 2달씩이나

 

6. 대학교때 용돈이나 학비때문에 알바하면 공부만 하는 애들 못따라간다-그렇죠. 과거엔 알바하면서 대학충분히 다녔느네 요즘은 워낙 치열하게들 하니 알바로 시간보내고 체력쓰면 알바안하는 애들 못따라가겠죠.

근데 그럴 형편 안되는 애들도 많죠.

부모가 얼마나 뒷바라지를 잘하면 대학때 알바걱정없이 공부와 자기를 위해서만 온전히 시간을 보낼수 있을까요.

 

7. 그리고 중학시절 독서도 있네요.

 

이상이 스펙 별거없다며 사교육 별로 시키지 말라는 분이 말하는 사교육안시키는 교육입니다.

근데요,

제주변 모두 이정도면 아주 잘 시키는거예요.

물론 조금 더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정도 시키려면 부부맞벌이에 애하나로도 빠듯해요.

 

아마 원글님은 아이들 영유나 초딩때 어학연수가 필요없다는 말 하고싶은거 같은데

그거빼고는 원글님도 할거 다 했네요.

 

 

 

IP : 121.165.xxx.4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9 10:00 AM (110.14.xxx.164)

    자세히 안봤는데 그 당시엔 그정도면 많이 한거네요
    요즘애들이랑 그 시대랑은 많이다르죠
    사실 영어유치원도 그땐 없었을거고요 사교육시장도 훨씬 덜했지요
    급 팽창된건 10여년 사이의 일아라서요

  • 2. 콩나물
    '12.3.19 10:01 AM (218.152.xxx.206)

    시키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적당히 집안 경제수준에 맞추어 시켜라. 대학가면 끝이 아니라 대학가도 돈 많이 든다. (공무원이나.. 기타 예를 든 경우)

    이러 소리인데요.. 그리고 저게 뭘 많이 시키나요?

    20년 전에 저희 동네도 저거보다 많이 했어요.
    요즘 유치원생 아이 하나에 100만원씩 잡고 살잔아요. 영어 유치원생은 더 많이 들고요.

  • 3. dd
    '12.3.19 10:02 AM (114.207.xxx.84)

    글 이해를 못하셨네요.
    윗 원글님이 쓰신대로 그 글은 사교육을 전혀 하지 말란 게 아니잖아요.
    흑백논리의 글이 아닌데 왜 그렇게 이해를 하는지..

  • 4. 글쎄요...
    '12.3.19 10:02 AM (58.123.xxx.132)

    저는 서울이지만 변두리쪽에 사는데, 초등학교 때 수영 1년에 피아노 학원 정도
    그리고 중학교때 영어와 독서, 중고등학교때 영수 정도면 진짜 기본도 안되는 거 같아요.
    솔직히 요즘 초등학교 때 영어, 수학 과외나 학원 하나쯤 안 다니는 애가 어디 있으며
    피아노나 다른 악기 하나쯤 안하는 애들이 어디 있나요... 안하는 저희 애 놀 아이가 없어요.
    아마 저 분이 말하는 고등학교때 스케줄을 초등학교 때 이미 시작하는 애들이 많을걸요.
    그 분은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시기에 맞춰서 하라고 하는건데, 우린 빨리 시작하잖아요.

    그 분은 어떤 걸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걸 어느 시기에 하느냐를 말씀하신 거 같아요.
    제 주위에 저 분이 쓰신 글처럼 설렁설렁 하는 초등학생은 우리 애들 말고는 없네요.

  • 5. 콩나물
    '12.3.19 10:03 AM (218.152.xxx.206)

    그리고... 작년 7월부터 수영배운 저희딸. 아직도 자유형도 제대로 못하던데요...
    1년이 지나도 잘 못하는 애는 못하더이다. 한반 정원 4명 미만의 반에서 거의 1대 2/3으로 수업받았어요.

    열받아서 4월부터는 그냥 일반 수영배우는 곳 보내려고 합니다.

    수영을 배우는 적기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라고 합니다.

  • 6. 그러니까
    '12.3.19 10:04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적당한 사교육으로 잘 큰 케이스죠.
    (물론 그글 원글님이 똑똑한것이 90%의 원인으로 보이긴 하지만)
    그 사람 집안 형편에 전혀 무리가지 않게 사교육받았고
    대학은 장학금으로 다녀서 집에 도움 줬다고 하잖아요.

    집 형편에 맞게 교육 시키라는거지 사교육을 배제하란 글은 아니었는데요.

  • 7. 이분 나이가 20대중반인거 같은데요
    '12.3.19 10:08 AM (121.165.xxx.42)

    20대 중반 나이에선 이정도 과외가 별로 안한 축에 드나요?

  • 8. 원글
    '12.3.19 10:11 AM (121.165.xxx.42)

    독서는 사교육 아닌거 아는데요
    그냥 쏘왓이란 분 글내용중 저분이 현재의 저분이 있기까지 독서가 중요한 비중인거 같아 넣었네요/

  • 9. jk
    '12.3.19 10:12 AM (115.138.xxx.67)

    그정도면 아주 적게한겁니다. 쩝............

    본인처럼 맨날 놀다가 걍 대충 점수 맞춰보니 거기 갈만해서 간게 아닌한.....
    (그래서 지금도 쳐논다능~~~~ ㅋㅋㅋㅋㅋ)

  • 10. ..
    '12.3.19 10:14 AM (220.149.xxx.65)

    그분은 무리해서 사교육 이것저것 막 시키지 말란 얘기였어요
    적절하게 아이 하는 거 봐서 사교육이 필요할 때 집중해주란 얘기였고

    솔직히 그분이 언급한 사교육 정도는
    한국 현실에서 과한 사교육 근처도 못가요
    수학, 영어, 악기 하나, 운동 하나 정도... 그리고 책읽는 습관이라는 건데
    전체 평균으로 봤을 때 그냥 보통인 겁니다

    요즘 사교육시장이 얼마나 세분화되어 있는데요

    그리고 저 30 중반이지만 저 역시도 저 정도의 과외, 사교육은 받고 자랐어요
    서울서 자란 사람도 아니고, 저 평범한 부모 그늘서 자란 사람입니다

  • 11.
    '12.3.19 10:15 AM (203.244.xxx.254)

    별로 안 한 거 아닌가요? 저 30대 중반인데 저도 영수 학원은 다니고 예체능은 어릴 때 1,2년 정도 했는 걸요.

  • 12. 저런글
    '12.3.19 10:16 AM (121.160.xxx.196)

    항상 한 자락 깔고 읽어야죠. DNA가 훌륭했구나,, 부모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지.

    줌인아웃에 있는 다산 정약용 글이 마음에 닿네요.
    부지런하라.

  • 13. ..
    '12.3.19 10:17 AM (211.246.xxx.55)

    원글님은 현실을 잘 모르시는군요
    요즘 애들 사교육 정말 후덜덜합니다
    공부좀 시키는 집들은 유치원생일때부터 사교육 4,5 개 기본입니다
    근데 그렇게 무분별하게 시키지 말라는 것이고
    아이에게 꼭 필요한것 몇가지만 효율적으로 시키라는 거에요
    그리고 지원이 꼭 필요한 그리고 더 효율높은 시기에 지원하라는 거죠
    제대로 읽어보세요

  • 14.
    '12.3.19 10:20 AM (124.111.xxx.193)

    아까 글썼던 잉인데요 중간에 수정하느라 지웠다가 다시써요. 초등때 수영, 피아노만 다닌거면 사교육 거의 안했다고 봐야죠. 요즘 주위 엄마들보면 5살부터 문화센터수업에 학습지 한두개는 다 하구요. 초등들어가면 영어학원 필수, 거기에 피아노나 태권도 미술 이런 식이죠. 제가 중학교 다닐때도 영수는 과외 아니면 학원이였어요. 저도 학원다녔었구요. 그리고 제가 대학다니던 10년쯤 전에 제 친구들 봐도 지방대 다니는 친구들도 다 어학연수 갔다왔어요. 지방대라 어학연수 안다녀와도 된다는게 아니라 어쨋든 취업하려면 영어는 필수로 되기 시작했고 영어공부 위해서 많이들 나갔다 왔어요. 쏘왓님이 꼽으신 2달은 짧게 갔다온거예요. 10년전에도 어학연수는 보통 다녀왔으니 요즘 세대에 어학연수는 더 일반적이겠죠. 참고로 제 친구들중에 잘 사는 집 없어요. 다들 중산층도 안되지만 워낙 기본적으로 다녀들 오니 자식 취업위해서 힘들어도 보내신거죠.

  • 15. 잘읽어보니
    '12.3.19 10:22 AM (114.205.xxx.244)

    적기에 딱 필요한만큼만 시키라는 겁니다. 저도 지금 초고학년 아들 키우고있지만 저희 아이 어릴때부터도 난리도 아니었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1학년때부터 독서논술,사고력수학,미술,피아노,심지어 방송댄스까지..줄넘기급수가 잘 안나온다고 그것까지 학원보내야된다고(태권도에서 해주니까)그런 엄마도 있더군요
    일하는엄마 아닌,전업주부 들도 다 저런 마인드였어요, 저는 전업이었고 제가 대학까지 나왔고 잉여노동력으로 초등까지는 내가 커버하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제가 거의 가르쳤는데, 도대체 저 엄마들은 어디서 돈이 나오는가? 땅에 묻어뒀는가? 싶더군요. 그런 사교육이 다 필요없다는 이야기예요. 아이들은 잘 못하는것도 있고 잘하는것도 있고, 잘못하면 잘해보려는 노력을 스스로 하던지 아님 주제파악을 하고 관두던지,이런것들도 스스로 겪어보고 판단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친구랑 나랑 뭐가 다른가 비교도 해보고 그러는과정에서 자기적성도 파악하고 그러는거지 모든걸 잘해야되고 에이등급을 맞아야되고 친구보다 못하면 안되고 저는 그런 마인드가 너무 싫었어요, 선택과 집중! 저는 지금도 삶에서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까 그글 쓰신분도 이이야기를 하는것같던데요. 그리고 요즘 대기업 다니면 40대 중반부터 위기를 느끼고 관두는 남자들도 실제로 많고 한데 그때되서 아이가 고딩,대딩 이렇게 되면 정말 집안의 위기아닌가요? 지밥벌이도 힘든 애들한테 부모노후책임져라 하기는 만무하고 취직하고 시집장가갈 밑천까지 대줘야 부모가 부모다운 세상에서 정말 선택과 집중 잘들 해야 할것같아요

  • 16. 원글
    '12.3.19 10:26 AM (121.165.xxx.42)

    물론 한 10년전부터 초딩때 태권도, 미술은 일반적으로 짧은기간이나마 다 시킵니다.
    초딩한 3학년되면 영어학원도 다니고요.

    근데 태권도 미술은 대개는 오래는 안시키고 잠깐 시키니까 큰 의미없어보이고요.

    영어학원은 10년전부터 갑자기 영어조기교육 열풍이 불어 이난리가 났는데
    사실 저분처럼 초딩때 영어학원 안다녀도 다 할거 했는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다 하는 분위기에 자기만 안하면 자기만 실력이 못하다고 열등감을 느끼게되니까
    어쩔수없이 초딩때 다들 영어를 시키긴 하죠.

  • 17. aa
    '12.3.19 10:29 AM (125.180.xxx.131)

    꼭 좋은글쓰면 초치는사람들 나오기마련이네요.에휴

  • 18.
    '12.3.19 10:31 AM (124.111.xxx.193)

    원글님 그러니까 쏘왓님이 글을 쓰신거였죠...시대가 시대니 남들 다 하는 분위기라 초등때 영어에 수학에 모다모다 다 시키는데 그 돈 아껴서 애 등 밀어줄때 확실히 밀어주란 글이였죠... 특히나 대학때도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영어같은 경우 어릴때 시킨다고 비싼 영유보내고 쓸데 없이 토익 텝스같은 패턴화 된 시험대비하는 영어학원보내고 그러지 말라고요. 그 돈 아껴서 대학때 어학연수 보내주고 등록금 없어서 알바하느라 학점 소홀하게 만들지 않는게 더 좋다고 글 쓰신거죠...

  • 19. ..
    '12.3.19 10:31 AM (14.47.xxx.160)

    저도 중고등아이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시기별 꼼꼼하게 체크해준글 마음에 와 닿았어요.
    다른 어떤글보다...

    그분 하신공부들 그렇게 많이 시켰다 볼수 없습니다.
    그정도는 할걸요..

    저희 경기도 살고 있는데 중고딩 아이들 십수년전 유치원보낼때도 한달 50은 기본으로 들었네요.
    영어도 10년전부터가 아니라 그전에도 쭉 이어져 왔죠..

  • 20. 초치려는 의도가 아니라
    '12.3.19 10:31 AM (121.165.xxx.42)

    쏘왓이란 분도 사교육을 받을만큼은 받았다는 의미에서 말한거예요.
    중고등때 영수과외 이것만 해도 일반 서민가정에서는 꽤 부담이 크지 않나요?

  • 21. ..
    '12.3.19 10:33 AM (183.102.xxx.49)

    긍정적으로 보셔야해요.

    돈 들어간 부분, 하기 어려운 부분들 짚어가며 도끼눈 뜨고 보시면 내 아이에게 뭘 해줘야 하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1년간 수영해서 잘하게 되었다, 6년간 피아노는 시켜라....

    이런 말들을 내 아이의 재능과 부모의 경제력에 맞춰 태권도나 리코더 같은 기본적인 악기를 꾸준히 시킨다든지 해서 내 아이도 뭔가 예체능 하나씩은 잘하는게 있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아이를 잘하게 만드는 일, 내가 훌륭한 조련사가 되는 일은 사실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돈으로 해결될 것 같으면 부유한 순서로 성적 나오고 애들 잘 되겠죠.

    마음쓰고, 공들이면 성적을 떠나서 아이가 바르게 자란다고 믿고 있습니다.

  • 22. 모얌
    '12.3.19 10:33 AM (119.196.xxx.96)

    원글님은 연령대가 어찌 되시는데요?
    언어영역 잘 못하셨을 듯..

  • 23.
    '12.3.19 10:34 AM (211.219.xxx.62)

    쏘왓이라는 분이 글올린 취지는 나중에 중고등학교, 대학교 때도 돈 많이 들어가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돈 많이 쓰고 애 힘빼지 말라는 얘기 같아요. 원글님은 다르게 받아들인 듯..

  • 24.
    '12.3.19 10:37 AM (111.118.xxx.207)

    가만히 보면, 글 요점 파악 못하는 사람들 좀 계십니다.
    내지는 글 제대로 안 읽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도 계시고요.

    저...영유는 커녕, 아이 사교육 전혀 안 시키고 키운 사람입니다.
    강남 한복판 학교 보냈더니, 다들 '대단하다' 그런 소리 들었던 사람입니다.
    물론, 그 '대단하다'는 사람들마다 각각 다른 의미로 한 소리겠지요.

    그런 저이지만, 그 글 보고, 그래도 당신은 어느 정도 사교육 받고 컸네, 사교육 전혀 안 받은 거 아니잖아...이런 생각은 절대 안 들던데요?
    글 전체 흐름을 읽고, 그냥 고개 끄덕여지던데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수영이요? 수영이 사교육인가요?
    사교육 싫어서 전공도 안 한 제가 피아노등등 예체능까지 다 감당하면서 아이 키웠지만, 수영은 보냈습니다.
    그건 사교육이 아니라, 유사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니까요.

    아이 수영 시켜보신 적 없으시죠?
    그러니, 1년이나 수영을 시켜? 이런 말씀 하시죠.
    주위에 보면 아주 최소 비용으로 수영배울 곳도 많습니다.
    저희 아이 어릴 땐 한달에 이만원 정도 주고 배웠는데, 지금은 좀 올라도 저렴한 곳은 정말 얼마 안 주고 배울 수 있을 겁니다.

    그 글 쓰신 님 요지는...
    평범한 서민이 교육비를 들이고 싶다면, 지나친 조기교육에 휘둘리기 보다는 오히려 더 훗날 이러이러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는 얘기 아니었나요?

    그렇다고 그 글에 동의하는 많은 어머니들이 그 글대로 다 좇아할까봐서요?
    다 바보 아닙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 하겠죠.

  • 25. ..
    '12.3.19 10:38 AM (123.111.xxx.244)

    어떻게든 꼬투리 하나 잡아보려고 애쓰신다는 생각 밖엔...

  • 26. 이발관
    '12.3.19 10:43 AM (121.140.xxx.69)

    기껏 시간내서 글 올렸는데 이런식의 태클은 좀....
    님 생각에 그 방법이 맘에 안든다 하시면 안하면 됩니다.
    알아서 선택하면 될일은 무슨 뒷담화인가요 이건???
    게다가 글의 요지도 이해를 못하셨네요.

  • 27. 설사
    '12.3.19 10:50 AM (112.146.xxx.72)

    좀 마음에 안든다해도 이렇게 쓸일은 아닌듯..
    정말 아이 키우면서 콕 마음에 와닿는 글이던데..
    나랑 형편이 안맞고 내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넘기는것도...좋을듯..
    한번쯤 되짚어볼 좋은 이야기 이던데..
    왜ㅐ 그리 좋은글에 한번씩 죽기살기로 덤비는 사람이 있는지..

  • 28. ㄷㄷㄷ
    '12.3.19 10:51 AM (211.40.xxx.139)

    다시 읽어보세요. 사교육은 아예 하지 말라던가요? 자신의 재정계획에 맞춰 적절하게 하라고 했죠.
    암튼, 새똥님 글이나 무슨 글마다 지들이 이해못해놓고 시비걸기는.

  • 29. 원글
    '12.3.19 10:59 AM (121.165.xxx.42)

    뭐 이글이 그리 죽기살기로 따지는 뒷담화로 보일수도 있군요. 허허허

    그냥 그렇다는데,,,,

    중고등때 영수 과외시키는것도 적은 비용아니니까 한 말인데요.

    내가볼땐 중산층 가정에서 이정도면 사교육 혜택을 적절하게 받은거 같아서 한 말입니다.

    여기분들중 애 초딩때부터 얼마나 사교육많이 시키는 사람 많은지 몰라도
    제가볼땐 시대가 달라졌다해도 영어학원과 일부 잠깐씩하는 운동과 미술 말고는 쏘왓님도 사교육혜택 잘받은 사람같네요.

    돈없으면 영유 못시키는거지 요즘 영유 안시키는 집이 더 많잖아요.

    요지는 내가볼땐 쏘왓이란 분은 사교육 혜택 적절히 받을만큼 받은 사람인데
    아마도 쏘왓이란 분의 글은 사교육을 심하게 많이 시키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말한거 같네요.

  • 30. 그냥
    '12.3.19 10:59 AM (58.123.xxx.132)

    어떻게든 꼬투리 하나 잡아보려고 애쓰신다는 생각 밖엔... 222222222

  • 31. 음.
    '12.3.19 11:13 AM (112.150.xxx.199)

    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해석이 천차만별이죠.
    아이에게 필요한 시기에맞게 적절한 사교육을 시키라는 거잖아요.
    유아때부터 각종 문화센터에, 방문교사에, 가베니, 영어니, 과학이니.... 수학학원은 또 얼마나 다양하게 많나요?
    줄일거 확 줄이고 선택과 집중!! 하라는말 저는 와닿던데...

  • 32. 이젠엄마
    '12.3.19 11:23 AM (121.50.xxx.24)

    왜이렇게 말을 못달아듣는지...

  • 33. 적당히..
    '12.3.19 11:34 AM (59.14.xxx.152)

    그 분 적당한 사교육은 긍정하셨어요. 모든 사교육을 부정한 건 아니었죠. 그리고 요즘 애들 사교육 시장이 어떤데요. 정말 저 정도는 안하는거나 다름없는 것 같은데요.

  • 34. ........
    '12.3.19 11:34 AM (119.71.xxx.179)

    어휴정말..

  • 35. ............................
    '12.3.19 2:11 PM (114.202.xxx.244)

    에휴.....정말......
    글의 요점을 먼저 파악하세요...쩝

  • 36. 자유부인
    '12.3.19 3:34 PM (211.230.xxx.2)

    그 정도면 할 거 다 한 사람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본만 해줬다고 볼 수 있네요.
    저는 쏘왓님 부모님 부럽습니다.
    우리 아이도 저렇게 똑 소리 났으면 좋겠네요.
    그 정도 투자해서 저렇게 Y대 법대 갈 수 있다면 저도 그 정도만
    하고 싶어요.

  • 37. 총체적 난국
    '12.3.19 6:19 PM (81.62.xxx.188)

    1. 원글님은 쏘왓 님의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계세요. (독해력 미달)
    2. 댓글로 여러 사람이 그걸 지적하지만 사뿐히 무시해주시고 소 귀에 경읽기 마이동풍으로 했던 소리 하고 또 하는 아집.
    3. 어쨌든 꼬투리 하나 잡자고 물고 늘어지는 좁은 식견.

    총체적 난국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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