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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여자애면 아침에 입을옷 자기가 결정해서 입나요

..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2-03-19 09:08:12

아침마다 날씨보고 제가 늘 골라서 놔주는데

넘 애기취급하는걸까요.

 

둘다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해왔는데

다른애들은 어떤가요

IP : 122.40.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9 9:10 AM (59.27.xxx.129)

    우린 초 1학년도 지맘대로 입고가요^^
    알아서 골라서 챙겨입고가요
    4학년도 마찬가지고요

  • 2. 그죠
    '12.3.19 9:13 AM (122.40.xxx.41)

    둘아 암생각없이 그리 해 왔는데
    제가 완전 애기취급을 한거네요.

    내일부턴 지 알아서 골라 입으라 해야겠어요

  • 3. 초4맘
    '12.3.19 9:15 AM (14.57.xxx.165)

    우리 애들은 직접 골라입고 가요.
    저녁에 내일 입을 옷 옷걸이에 걸어두고 자더라구요.

  • 4. 우리딸도..
    '12.3.19 9:15 AM (221.138.xxx.226)

    어렸을때부터 한가지씩은 지가 골랐어요. 지금 5학년인데 거의 본인이 골라요. 저는 그냥 놔둔답니다.

  • 5. 콩나물
    '12.3.19 9:15 AM (211.60.xxx.18)

    초2 골라입는데요
    그냥 서랍 맨 위거 꺼내서 입어요
    예쁘게 코디해서 입지는 못하네요

  • 6. 유치원때부터
    '12.3.19 9:35 AM (119.67.xxx.56)

    막내는 자기옷 알아서 골라입고 갔어요.
    저는 날씨에 대한 조언만 해주는 정도.

    물론 우스꽝스럽게 입고 가지요. ㅠㅠ 어쩜 그리 아스트랄할 코디가 나오는지.
    저번에 보니, 런닝도 안 입고 맨 몸에 면잠바 입고 파카 입었더군요.
    그래도 그냥 내비둡니다.
    막내라 그런지, 이젠 엄마가 말릴 힘도 없네요.

  • 7. .....
    '12.3.19 9:36 AM (211.223.xxx.188)

    전 제발 좀 아무거나래도 꺼내 입으면 좋겠구만 다 큰 녀석이 엄마 옷! 이러구 그냥 기다리고 있어요.
    답답해 죽겠어요. 저도 얼른 교복입을 날 기다려요.
    얼마전까진 머리스타일도 정해서 빗어줘야 했는데 매직해주고 손 땠네요.

  • 8. ...
    '12.3.19 9:37 AM (110.14.xxx.164)

    중1 도 귀찮아서 저한테 달래요
    그나마 교복입으니 낫지요
    특별한 땐 지가 골라입고요

  • 9.
    '12.3.19 9:47 AM (121.130.xxx.61)

    여자아이인데도 옷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골라 입는거 귀찮아합니다.

    제가 저녁에 챙겨 놔 주는데 옷 적절하게 잘 입는것도 연습이라 구색에 맞게 잘 입고 다니는거 익숙해지게 4학년까지는 제가 챙겨주려고 합니다.

  • 10. 저도...
    '12.3.19 9:51 AM (58.123.xxx.132)

    여자아이만 둘인데 제가 골라줘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해와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큰애가 이런쪽에 관심이 없고 귀찮아 해요. 작은애가 종종 자기는 이렇게 입겠다고 하기도 하구요.
    그냥 좀 더 크면 이런 재미도 없겠거니 생각해서 제가 골라서 입히고, 말하면 들어주고 합니다.

  • 11. 남매맘
    '12.3.19 9:54 AM (123.111.xxx.244)

    울집 5,6학년 남매는 제가 꺼내놓은 옷 아무 생각없이 입고 가요.
    큰애는 딸인데도 옷에 관심도 없고 자기 몸에 편하면 그걸로 장땡~
    둘째 아들 녀석은 집에 와서 옷 벗고 있다가 학원 갈 시간되어 옷 다시 입고 얼른 가라하면
    오늘 내가 무슨 옷 입고 갔었죠? 하고 자기가 뭘 입었었는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덜렁대거나 산만한 아이도 아니고 완전 모범생과인 아이인데
    옷에 관심 자체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 12. 나루미루
    '12.3.19 11:16 AM (218.144.xxx.243)

    학교 입학 후부터 도시락 준비 말고는 손 빌린 적 없습니다.
    준비물이며 시간표며 아침에 깨우는 거며 다 알아서 했어요.
    부모님은 제 성장에 맞춰 계절별 옷 사다 놓으셨고요.
    전 그 중 제가 골라 입고 다녔어요.
    솔직히 여기서 어머니들 애 키우는 모습 보면 숨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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