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교 회장은 돈 낸다 하니..

적당히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2-03-19 08:19:07

예전엔 얼마를 낸다 이런 말을 듣긴 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교과부에서 쓰라고 돈이 내려오는 시대라서..

하지만 낼건 내겠죠.

그런데 학교에서도 부유층인 거 보고 말 꺼내는거 같은데..

공무원이나 평범한 회사원 집 엄마에겐 주문하지 않는거 같던데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을까요?

어쨌든 장 달은 엄마들이 돈을 많이 쓰긴 해요.

IP : 61.78.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9 8:27 AM (110.13.xxx.156)

    회장 부회장 그밑으로 회비가 있어요. 공무원이든 평범한 회사원이든 회비는 당연히 내요
    근데 공공연하게 얘기는 안하죠 학교에 돈 얘기가 나오면 민감해서
    쉬쉬해요

  • 2. ......
    '12.3.19 8:48 AM (218.158.xxx.108)

    4,5년전 울아이 초5학년인가 6학년때
    학급 반장나가서 뽑혔는데
    부모님께 백만원 내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걔네 아빠가 너무 화가나서
    30만원밖에 안냈다고 합니다
    이건뭐..줘놓고도 욕먹을 판이니..
    그렇다고 물른다 하기도 뭐하고..

  • 3. 이상하네요
    '12.3.19 9:00 AM (14.53.xxx.193)

    사립은 어떤지 모르지만 공립은 전혀 아니예요.

    특히 초등 학급 반장들에게 백만원을 내라고 하다니요...
    뜬 소문 같은데...

  • 4. .....
    '12.3.19 9:10 AM (218.158.xxx.108)

    윗님..
    그반장 울아이 짝꿍이었는데
    뜬소문 아닐거에요

  • 5. ..
    '12.3.19 9:25 AM (180.231.xxx.30)

    무슨소리 하시는 건지.............
    울아들 3학년때 부터 6학년때까지 회장했지만
    돈내라는 소리 못들어 봤어요.
    전교회장엄마도 제가 잘아는데 일단 학교에 돈내는 거는 없어요.
    하지만 전교회장단은 아이들 임원수련회 갈때 돈모아서 간식돌리고,
    교무실 간식돌리더군요.
    제가 울아이 초등학교때 학교일을 2년 했어거든요.
    요즘 학부모회 회비 만원씩 걷는것도 안하고 있어요.
    학교 운영위만 30만원씩 내고 있어요.

  • 6. 그게
    '12.3.19 9:39 AM (111.118.xxx.207)

    꼭 현금이 아니라도 현물로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보이지 않는 부담감이 있나 봐요.

    제가 아는 댁은 전원 찾아 서울 외곽지역 고급주택에 사시는데요.
    강남 살고도 남을 재력인데, 교육관이 확고해 아이들이 커도 계속 동네 분교 수준의 초등학교 다니게 하더군요.

    그 분은 아이들이 어릴 때 같은 초등 병설유치원 보냈는데, 그 때도 병설 아이들 쓰는 화장실이며, 시설들 자비로 싹 바꿔 주시더라고요.
    그 돈이면 고급사립유치원 보내고도 남았을 텐데, 남다른 신념을 가진 분이더군요.

    그 아이가 자라 전교회장 됐는데, 이번에는 체육관하고, 잔디운동장으로 바꿔 줬다나...그런 경우도 봤습니다.

    공립학교도 강제적인 것은 절대 아니지만, 다들 뭐하나씩 기부하는 게 관례 비슷하긴 한가 보더군요.

  • 7.
    '12.3.19 9:40 AM (175.223.xxx.17)

    애둘 학급 회장 반장도 했고 전교회장도 했었어요
    저 운영위원 삼년차
    한번도 학교에 돈낸적 없어요

  • 8. ....
    '12.3.19 11:13 AM (124.50.xxx.21)

    초등학교 전교 부회장 ,회장 ,중학교 전교회장.고등학교 전교 부회장
    이렇게 하고 있어도 돈내라는 얘긴 처음 듣네요.
    요즘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사업 지원비 나와요.
    절대 돈내는 일 없단 말씀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00 전세집에 강아지 키우기 30 강아지 2012/03/19 8,603
83799 그 사이트가 뭐였지요??? 3 네로 2012/03/19 847
83798 라식 전문 병원 알려주세요 라식 2012/03/19 789
83797 이건뭐 일제 앞잡이 경찰도 아니고 구럼비 2012/03/19 511
83796 일시적 치매 조언주세요 1 .... 2012/03/19 1,360
83795 코로 하는 내시경 받아보신분 3 환자 2012/03/19 5,333
83794 결핵 환자 병문안 2 몸이 약한 .. 2012/03/19 1,521
83793 조중동, 새누리당 ‘문제 인사 공천’은 안 보여? 1 그랜드슬램 2012/03/19 582
83792 여러분.......초대박 기뻐할일이네요. 57 .. 2012/03/19 18,524
83791 A4용지 이면지에 인쇄하면 헤드가 망가지나요? 10 ... 2012/03/19 2,559
83790 지금 시장가서 들깨가루사왔는데 생들깨여야하나요?ㅜ 1 들깨 2012/03/19 1,373
83789 자율학습 하는 고등학생들은 과외나 학원은 언제 가나요? 14 ㅇㅇ 2012/03/19 2,813
83788 천호선 후보 이재오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요? 13 야권연대 2012/03/19 1,528
83787 아세요. Pet Shop Boys- [Go West] 6 이 팝송 2012/03/19 983
83786 30대 미혼이신 분들 외롭거나 결혼이 하고 싶으신가요? 8 2012/03/19 3,128
83785 이해찬씨가 세종시에 1 ㅁㅁ 2012/03/19 763
83784 장롱면허 탈출기 2 운전초보 2012/03/19 1,679
83783 아파트 확장 고민중입니다. 12 찬란하라 2012/03/19 2,820
83782 날씨가 포근해요. 살 때문에 마음이 다급해요 ㅠ.ㅠ 14 마음이 2012/03/19 2,368
83781 고1아들의고통 6 심한변비 2012/03/19 1,997
83780 아들과 한바탕 13 휴~ 2012/03/19 2,847
83779 장점이 하나도 없는 10살 아들...어떻하죠? 14 모그 2012/03/19 3,253
83778 초3남자나이 운동 꼭 시켜야하나요? 7 초 3 운동.. 2012/03/19 1,269
83777 잘난아들 잘난 딸 ...제 노후가 외로워요 63 ㅠㅠㅠㅠ 2012/03/19 19,829
83776 영어잘하시는분 해석 좀 부탁드려요(생활영어) 6 해석좀요.... 2012/03/19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