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얼마를 낸다 이런 말을 듣긴 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교과부에서 쓰라고 돈이 내려오는 시대라서..
하지만 낼건 내겠죠.
그런데 학교에서도 부유층인 거 보고 말 꺼내는거 같은데..
공무원이나 평범한 회사원 집 엄마에겐 주문하지 않는거 같던데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을까요?
어쨌든 장 달은 엄마들이 돈을 많이 쓰긴 해요.
예전엔 얼마를 낸다 이런 말을 듣긴 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교과부에서 쓰라고 돈이 내려오는 시대라서..
하지만 낼건 내겠죠.
그런데 학교에서도 부유층인 거 보고 말 꺼내는거 같은데..
공무원이나 평범한 회사원 집 엄마에겐 주문하지 않는거 같던데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을까요?
어쨌든 장 달은 엄마들이 돈을 많이 쓰긴 해요.
회장 부회장 그밑으로 회비가 있어요. 공무원이든 평범한 회사원이든 회비는 당연히 내요
근데 공공연하게 얘기는 안하죠 학교에 돈 얘기가 나오면 민감해서
쉬쉬해요
4,5년전 울아이 초5학년인가 6학년때
학급 반장나가서 뽑혔는데
부모님께 백만원 내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걔네 아빠가 너무 화가나서
30만원밖에 안냈다고 합니다
이건뭐..줘놓고도 욕먹을 판이니..
그렇다고 물른다 하기도 뭐하고..
사립은 어떤지 모르지만 공립은 전혀 아니예요.
특히 초등 학급 반장들에게 백만원을 내라고 하다니요...
뜬 소문 같은데...
윗님..
그반장 울아이 짝꿍이었는데
뜬소문 아닐거에요
무슨소리 하시는 건지.............
울아들 3학년때 부터 6학년때까지 회장했지만
돈내라는 소리 못들어 봤어요.
전교회장엄마도 제가 잘아는데 일단 학교에 돈내는 거는 없어요.
하지만 전교회장단은 아이들 임원수련회 갈때 돈모아서 간식돌리고,
교무실 간식돌리더군요.
제가 울아이 초등학교때 학교일을 2년 했어거든요.
요즘 학부모회 회비 만원씩 걷는것도 안하고 있어요.
학교 운영위만 30만원씩 내고 있어요.
꼭 현금이 아니라도 현물로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보이지 않는 부담감이 있나 봐요.
제가 아는 댁은 전원 찾아 서울 외곽지역 고급주택에 사시는데요.
강남 살고도 남을 재력인데, 교육관이 확고해 아이들이 커도 계속 동네 분교 수준의 초등학교 다니게 하더군요.
그 분은 아이들이 어릴 때 같은 초등 병설유치원 보냈는데, 그 때도 병설 아이들 쓰는 화장실이며, 시설들 자비로 싹 바꿔 주시더라고요.
그 돈이면 고급사립유치원 보내고도 남았을 텐데, 남다른 신념을 가진 분이더군요.
그 아이가 자라 전교회장 됐는데, 이번에는 체육관하고, 잔디운동장으로 바꿔 줬다나...그런 경우도 봤습니다.
공립학교도 강제적인 것은 절대 아니지만, 다들 뭐하나씩 기부하는 게 관례 비슷하긴 한가 보더군요.
애둘 학급 회장 반장도 했고 전교회장도 했었어요
저 운영위원 삼년차
한번도 학교에 돈낸적 없어요
초등학교 전교 부회장 ,회장 ,중학교 전교회장.고등학교 전교 부회장
이렇게 하고 있어도 돈내라는 얘긴 처음 듣네요.
요즘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사업 지원비 나와요.
절대 돈내는 일 없단 말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