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03-19 03:21:13
여자 사귈 고민 안해도 되잖아요
여자사귀기는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IP : 203.226.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사귀기도쉽잖아요
    '12.3.19 3:35 AM (115.143.xxx.81)

    결혼전엔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었는데..
    애낳고 살다보니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네요..

    달랑 두문장만 있어서 어떤 사연이신진 모르겠지만...
    전 여자이지만 여자랑 친하게 지내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여자는 이래저래 말로 설명 안되는 복잡함이 있어요...@_@...너무 대하기 힘들다는;;;

    남녀를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 대해보세요..
    그게 통하는 사람은 남녀를 초월해서 님께 맞는 사람이네요..

    간절하고 간절한 마음은 속에만 담아두시고
    겉으로는 좀 쿨하게 한발 물러서서 대해보세요...

    어떤땐 차라리 그쪽이 더 낫더라고요...
    기대치가 낮아져서 만족감이 금새 오는건가 싶지만서도.....

    상대는 아직 내가 마음에 없는데 나혼자 좋아하는 표를 내면..
    그게 여자든 남자든 관계가 안풀리는 지름길 같어요....

    힘내세요~

  • 2.
    '12.3.19 4:30 AM (175.193.xxx.148)

    여자도 남자사귀기 쉽지않아요 흑흑

    저는 다시태어나면 벽돌이나 돌맹이 같이
    감정이 없는 물체로 태어나고 싶네요..

  • 3. ~~
    '12.3.19 6:56 AM (180.229.xxx.173)

    전 여자로 태어나서 얼마나 피곤한지 모르는데,
    항상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저도 다음생에는 감정 없는 물체로 태어나고 싶어요

  • 4. --
    '12.3.19 8:36 AM (61.102.xxx.159)

    여자도 남자도 아닌

    그냥 바람이나 나무가 되고싶은데...

    저도 사람이나 짐승이나 뭐 그런걸로 다시 환생할까봐

    가장 두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80 졸린데 KBS 명화극장 '첨밀밀' 한다네요...잘까, 말까 고민.. 1 첨밀밀 2012/06/08 1,272
117079 내일 자유시간이 생겼어요~ 혼자 뭐 하면 좋을까요? 3 야호 2012/06/08 1,204
117078 오늘 고향극장 보신 분 계신가요? 2 사돈지기 2012/06/08 1,021
117077 평범한 사람에게는 도둑 누명이 굉장히 트라우마긴 한데요 1 ........ 2012/06/08 1,824
117076 유인나 키 165 아닐것같네요. 3 2012/06/08 30,826
117075 삶에 꿈도없고 사랑도없고 2 dd 2012/06/08 1,484
117074 카톡질문이요~~~ 카톡 2012/06/08 709
117073 항정살이란 게 원래 이렇게 느끼한가요? 12 ... 2012/06/08 4,997
117072 저같은 성격이 결혼하면 100% 후회하겠죠? 10 리코타치즈 2012/06/08 3,253
117071 오늘 티비 보지 말아야 할까봐요 아악 2012/06/08 1,139
117070 지방에 있는 시청의 국장이면 어느정도인가요? 5 국장 2012/06/08 1,458
117069 기사/두 손 드는 하우스푸어,아파트 경매 홍수 한국경제 2012/06/08 2,242
117068 캔맥주 어디에서 구입하나요?최저가가 얼마에요 맥주파 2012/06/08 856
117067 메일 쓸때 이름 안 드러나게 하고 닉네임이나 이런걸로 ..나오게.. 1 ?? 2012/06/08 887
117066 다이어트 26일차 3 실미도 2012/06/08 1,202
117065 지현우가 유인나한테 왜 그랬을까요? 16 d 2012/06/08 10,392
117064 말을 할때 1 어눌 2012/06/08 983
117063 얼마나~ 옷수선집 창.. 2012/06/08 746
117062 이덕화 어우 조아~ 소리 거슬려요. 5 ㅇㅇ 2012/06/08 1,670
117061 결혼해서 여자가 손해라는건 피해의식이죠.. 28 안녕 2012/06/08 4,531
117060 오래된 친구지만 좀 멀리하고 싶어요... 8 .. 2012/06/08 3,316
117059 회사 남자 직원이..너무 감정에 충실해요 4 음음 2012/06/08 2,827
117058 방귀냄새가 심한데 장청소 효과있나요 12 죄송 2012/06/08 9,125
117057 박원순 시장 "그때 감옥에 가지 않았다면...".. 1 샬랄라 2012/06/08 1,341
117056 출산 후 진정 아줌마가 되었어요 ㅠㅠ 2 음음 2012/06/08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