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급이상 실력의 영어 리스닝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게 시간 대비 가장 효율적일까요?

99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2-03-19 02:47:48

중고등 시절에는 영어는 항상 1등이었어요. 대학도 그만하면 알아주는 대학 갔고 ( 전형적인 영어 강하고 수학 약한 여학생이라 최상위 대학 못넣은 스타일입니다;)

전형적인 한국식 ( 문법 번역식) 영어 교육 세대라  문법 어휘는 상당하지만 리스닝이 아쉬워요.

사실 영어교육과 나왔는데 토익 토플 리딩 파트는 쉽게 점수 받아도 리스닝은  난관이더라구요.

일단 리스닝할 때 집중 잘 안되구요-.-;;; 발음 수업 따로 들어서 개별 음가는 아는데 연음이 잘 안 들립니다. 이론상으로는 연음이 어떤 식으로 발음 나는지 압니다. 제 전공이었는데요.-.-;

리스닝 공부는 정말 시간 + 노력인거 알아요..그래도 받아쓰기를 해야 정말 좋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 통번역사님도 계시고 영어 조언 올려주신 님들 계신데 저도 고견 좀 부탁드려요;;;;

저처럼 리딩, 리스닝의 격차가 현격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고급 리스닝 득달할까요??

대학 동기중에도 잘 나가는 공중파 영어 강사가 있답니다. 나는 왜 이런 글 올리고 있는 건쥐-.-;

IP : 94.218.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3.19 2:51 AM (94.218.xxx.181)

    영어 연수 1년 다녀왔고 스피킹도 어렵지 않게 원어민과 대화하는데 ( 머릿속으로 한국어 도움없이 바로 영어로 나오는 상태) 심도 있는 토픽은 아무래도 발음도 좀 꼬이고 그래요.
    스피킹 연습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한 단계 더 레벨업이 될까요?

  • 2. 프맘
    '12.3.19 3:06 AM (192.148.xxx.97)

    제 소견으로는 리스닝은
    (눈 감고) 영어테이프 듣는 거 추천하고 싶네요. 한가지 50~60분 분량의 테이프 한개 가지고 반복청취 매일 한두시간씩 요. 단 정확한 영한대역이 있는 테이프면 되요. 시사영어사 오디오매거진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 데 전 그거 가지고 3년 했어요. 전철로 등하교시에 했어요. 물론 기타 공부도 많이 했어요

    스피킹은 토론모임에 나가는 게 좋은 데, 여건이 안된다면 "인터뷰 가 주가 되는 하는 토크쇼 ? " 방송을 많이 보세요, David Letterman 인가요, 심야토론쇼도 좋고 낮시간에 오프라도 좋아요. 60min 도 좋구요. 주거니 받거니 대화 흐름, 뜸 들이는 거, 할말 못 할말( 가끔 확 승질내는 거 나오면 뉴스에도 나오죠 ㅅ.ㅅ) 돌려말하기 등 등..

  • 3. ~~~
    '12.3.19 6:28 AM (180.229.xxx.173)

    연음은 연음 수업을 받으시고서 1년에서 2년 있으면 고급 리스닝에 득달합니다. 오래 걸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53 젖물고 자는 아기는 어떻게 고치나요? 6 모유수유 2012/07/23 7,079
133352 가슴이 답답하네요 4 가슴이 답답.. 2012/07/23 1,588
133351 노후 준비가 안되서..답답..하네요 1 ,,, 2012/07/23 2,194
133350 사용하면 확실히 덜 습하나요? 6 제습기 2012/07/23 1,991
133349 통영 초등생 살인사건 용의자 얼굴-통영 살해범 뻔뻔 TV인터뷰 .. 4 모자이크 처.. 2012/07/23 2,151
133348 어떤일을 많이 찾으시나요? 젊은엄니 2012/07/23 472
133347 4살 여아, 동생을 너무 싫어하네요ㅠ.ㅠ 1 lostsh.. 2012/07/23 1,218
133346 코스모스 졸업? 2 대딩엄마 2012/07/23 1,237
133345 전화영어 추천좀 해주세요 ^^ 2 영어정복 2012/07/23 1,062
133344 본죽 왜 이렇게 비싼가요? 13 .... 2012/07/23 6,039
133343 자동차 추천해주세요 1 2012/07/23 624
133342 남편이 대기업을 그만두고 청소일을 시작했어요... 62 속상 2012/07/23 23,788
133341 버츠비 레스큐 오인트먼트 용도가 뭔가요? 6 괜히샀나 2012/07/23 89,398
133340 고양이 설사엔 뭘 먹여야하나요? 10 소은이 2012/07/23 8,816
133339 집을 분양받았는데 대출4500만원정도... 7 .. 2012/07/23 2,032
133338 요즘 대출땜에 집 포함 부동산 처분하신 님들 계신가요?? 3 ... 2012/07/23 2,134
133337 서류미비 연락이 온다는건 가능성이 있다는걸까요? 2 연세대 재외.. 2012/07/23 1,416
133336 울산 자매살인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참맛 2012/07/23 1,832
133335 이부진이 아들이라면 몰라도 딸이라서 절대 16 ... 2012/07/23 8,139
133334 파주 운정지구 월세 잘 빠지나요? 1 복숭아나무 2012/07/23 2,461
133333 김장훈, 美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 수상 3 참맛 2012/07/23 1,115
133332 안철수 "나가서 상처나는 것, 망가지는 것 두렵지 않다.. 1 샬랄라 2012/07/23 1,212
133331 이 아들놈 어찌할까요 2 지우개 2012/07/23 1,611
133330 팔뚝살 빼는 간단한 방법 좀??? 13 다시한번더 2012/07/23 3,947
133329 제가 남편한테 이러면 안되겠죠? 1 2012/07/23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