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병무청에 확인하니 상근예비역이라는데

[상근예비역]

일반군인이 아닌 상근예비역 어떤가요?

우리아이가 92년생인데 오늘 병무청에 확인하니 상근예비역이라 떴다고 좋아하는데(?)

눈이 심한 짝눈이라 2급받았는데

일반 군대보다 좋은건지요?

[동생이 상근예비역]

간단하게 말해 일반 군대로 출퇴근 하는 거예요.

아드님 입장에서는 훨씬 편하고 좋은 건데 어머님 입장에서는 수험생 2년 더 키운다고 생각하셔야;;;;
보통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점심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어서 어머님들 싫어하시는 경우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출퇴근에 주 5일제이니 아드님 한테는 정말 좋은일이네요. 사회에서 공익이라고 무시당하지도 않구요.
그거 랜덤 추첨으로 가는 거라 영장 나왔을 때 바로 군대 가는 게 좋습니다. 연기하면 그냥 일반 군대로 가야할 수도 있어요.

[ggg]

예전에 방위라고 있었지요..그거랑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군인이기는 하지만 동사무소나 집근처 군부대에서 출퇴근하면서 예비군 관련 일을
주로 보는 거죠..
공익근무요원보단 약간 못하지만 완전히 땡잡은거죠..

[은하의천사16]

제가 동사무소 공익근무요원인데요 상근은 동사무소 바로 옆에있는 동대라는 곳에서 근무를 합니다
짬이 좀 되면 동대라는 곳에서 있으면서 자기시간도 꾀 있는데요
초반에는 훈련도 같이 받습니다 몇일전에 새로 온 상근에게 물어봤더니 오전 8시30분~5시 에는 동대에 있고
또 훈련을 받으러 간다고 합니다 오히려 초반에는 현역만큼 힘들수도 있어요..그리고 개인시간 그리 많지 않아요 할 일이 많거든요

[틈새꽃동산]

도대체 무어가 그리 감사하고 로또인지....

[ㅇㅇ]

현역이긴한데 출퇴근에 주 5일 근무라니 훨씬 더 편하긴 할겁니다.

[상근은]

알바 못하고요
공익은 됩니다
밤에 집으로 체크하는 전화와요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