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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하는 건 피곤해

현수기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2-03-18 21:02:30
여자는 말하는걸로 스트레스푼다고 하는데
저는 사람들과 말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스트레스가 쌓여요.
한 시간 넘어가면 힘들고 특히 주제없는 잡담이 길어지면 괴로워요.
이 시간에 집에 있으면 빨래도 하고 청소도 다했겠다 싶어요.
아래 체력글 보면서 느끼는데 얘기하는 것도 체력이 되야 하는데 오래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체력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IP : 110.70.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나
    '12.3.18 9:05 PM (1.251.xxx.58)

    그렇죠....
    주제없는....즉,, 시간만 떼우는 그런 만남 후 집에오면
    기운이 빠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음

  • 2. 말 나름이죠
    '12.3.18 9:22 PM (121.88.xxx.23)

    쓸데없는 수다는 그렇지만...
    전에 회사에서 점심먹고 커피마시면서 맨날 얘기한 직원이 있었는데요
    그 직원이 집안이 복잡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가끔 극단적인 생각도 들고 그랬나봐요
    그런데 나중에 그래요. 아무일도 없었는것처럼 얘기하고, 가끔은 살짝 자기얘기도 하면서 신세한탄도 했는것이 자기한테는 엄첨 해소작용이 됐다고요. 아무도 자기얘기를 들어주지않고 그랬다면 그때 뭔일 저질렀을지도 모르겠다면서 고맙다고 그러더라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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