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하는 건 피곤해

현수기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2-03-18 21:02:30
여자는 말하는걸로 스트레스푼다고 하는데
저는 사람들과 말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스트레스가 쌓여요.
한 시간 넘어가면 힘들고 특히 주제없는 잡담이 길어지면 괴로워요.
이 시간에 집에 있으면 빨래도 하고 청소도 다했겠다 싶어요.
아래 체력글 보면서 느끼는데 얘기하는 것도 체력이 되야 하는데 오래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체력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IP : 110.70.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나
    '12.3.18 9:05 PM (1.251.xxx.58)

    그렇죠....
    주제없는....즉,, 시간만 떼우는 그런 만남 후 집에오면
    기운이 빠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음

  • 2. 말 나름이죠
    '12.3.18 9:22 PM (121.88.xxx.23)

    쓸데없는 수다는 그렇지만...
    전에 회사에서 점심먹고 커피마시면서 맨날 얘기한 직원이 있었는데요
    그 직원이 집안이 복잡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가끔 극단적인 생각도 들고 그랬나봐요
    그런데 나중에 그래요. 아무일도 없었는것처럼 얘기하고, 가끔은 살짝 자기얘기도 하면서 신세한탄도 했는것이 자기한테는 엄첨 해소작용이 됐다고요. 아무도 자기얘기를 들어주지않고 그랬다면 그때 뭔일 저질렀을지도 모르겠다면서 고맙다고 그러더라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99 박원순 시장 9호선 인수 시민들에게 묻겠다 6 .. 2012/04/21 1,948
98798 등산갔다가 산속의 도인을 보았습니다 19 2012/04/21 8,184
98797 이혼위자료 4 노숙자 2012/04/21 2,110
98796 요즘 와서 전기 밥솥이 자꾸.. 7 찰기 노 2012/04/21 2,788
98795 국민은행 보안승급 운운 메시지 왔네요.^^ 14 민트커피 2012/04/21 7,530
98794 편의점 알바,,오라는데,,할수있을까요?(50) 계산기어떻게하는지.. 1 시골여인 2012/04/21 1,799
98793 우리나라 전설이야기로 대본쓰기 좋은거 추천해 주세요^^; ^^ 2012/04/21 854
98792 반장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새로운세상 2012/04/21 9,810
98791 저 생리중인데 왜 이리 먹어대죠? 16 후시딘 2012/04/21 4,008
98790 허블 라이프는 어떨까요? 16 토실 토실 2012/04/21 3,021
98789 급질>코스트코 브리타 필터 얼마인가요? 3 ..... 2012/04/21 2,031
98788 정말 웃긴 동영상이 있어서요~ 8 킬킬 2012/04/21 1,917
98787 아,,실망실망,,,나만의 부산 돼지국밥집 체인점내다 ㅠㅠㅠ 4 .. 2012/04/21 2,965
98786 님들은 머리 감을 때 귀에 물 안 들어가나요? 2 ... 2012/04/21 2,505
98785 볼때마다 미소짓게되는 82쿡 글 7 ㅁㅁ 2012/04/21 2,062
98784 양배추 채칼 방금 받고 사용해봤어요. 21 신세계 2012/04/21 6,899
98783 농협 이상하지 않나요? 9 2012/04/21 2,287
98782 소꿉친구랑 결국 결별했습니다. 6 ---- 2012/04/21 3,430
98781 힐스테이트와 아이파크중에 6 ... 2012/04/21 3,268
98780 실내에서 키울수 있는 봄비 2012/04/21 698
98779 공립학교가 폭력의 양성소인가? 2 --- 2012/04/21 788
98778 전단,tm,전화업무 라고 하는데,회사는 웅진이라고 하고 3 벼룩시장 2012/04/21 919
98777 이거 완전 미친놈아닌가요? 부자 2012/04/21 597
98776 루이비통 카바스 리빙턴 가방 2012/04/21 1,080
98775 우리나라 여자들이 가장 많이 드는 가방 브랜드는 뭘까요? 9 문득 궁금 2012/04/21 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