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단어의 다양한 뜻... 성적인?

영어라는 언어...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2-03-18 12:48:4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영어가 화두네요...

아이와 영어공부를 같이 한지 일년 되었어요. 아이는 작년에 시작 무렵에는 알파벳만 겨우 알고 하였고 지금은 

굉장히 성과를 거두어 챕터북을 무난히 읽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아 영유는 필요없다는 데 동의하구요. 국어를 확실히 다져야 함에 100만표 겁니다.

 

그런데 지금 챕터북에 나오는 단어들을 제가 찾아 포스트잇에 붙여 주고 있는데요.

초4가 되었으니 스스로 찾게 할까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단어가 중의적으로 성적인 의미가 굉장히 많은 것을 

느껴서 제가 한두해 더 찾아주어야 할 것 같아요.

cream, bunk 등에도 그런 표현이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말과 다르게 단어에 숨어있는 성적인 의미가 많은것

같아요. 숙어들도 그냥 문장으로 보면 별뜻 아닌거 같은데 성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도 많구요.

여기서 궁금한 점이 그네들은 대화에서 그런 의미를 분위기나 눈치로 파악하는 건지 무척 알고싶어서요...

더불어 고급영어와 저급영어의 차이점도 알려주시면 복받으실 거예욤...^^

 

 

 

 

 

 

IP : 115.138.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2.3.18 4:39 PM (192.148.xxx.92)

    너무 깊게 신경 쓰시네요. 아동용 / 학생용 사전 사주시면 되요. 캠브리지인가 에서 나온 Dictionary of common errors 좋았어요. 영어로 된 방송, 디비디 골라주실 땐 15+ 이상 관람가 피하시면 되구요,

    고급영어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 한마디를 해도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예의바르게 표현하는 방식이 있어요. 예를 들면 다짜고짜 Where you from? 너 어디 출신이니? 묻는 사람도 있고

    May I ask where are you from originally, if you don't mind me asking? 궁금해서 그런 데 어느 지역에서 오셨는 지 알려주실 수 있을 까요? 이렇게 상대방 배려 하면서 나오는 대화법 차이라 생각하네요..

    평소에도 반말찍찍이랑 존대말/경어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 2. 아이구
    '12.3.18 4:44 PM (192.148.xxx.101)

    하지만 간단하게 어린아이에게 물어보거나 어린아이들 사이에서는 또 저렇게 길게 원하지도 않고 시키지도 않죠.그저 얘들은 예스 플리즈, 노 땡큐, 잌스큐즈 미 정도만 자주 자주 상황에 맞게 바로 바로 튀어나오게만 시켜도 예의바르다 해요. 왜냐면 고집부리고 미안해 안하는 아이도 있구요, 아예 성질나면 입다물어버리는 아이도 있으니까요. 상황에 적절하게 자연스런 구사가 되는 것이 고급영어 같아요~

  • 3. 네^^
    '12.3.18 7:53 PM (115.138.xxx.15)

    저는 전자사전을 쓰는데 아동용 사전도 따로 있군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25 아침등교시 시간맞춰 내보내시나요 본인이 알아서 나가나요 2 초등고학년 2012/03/19 843
84324 똥머리 예쁘게 묶는 법 글좀 찾아주세요~~ 1 ㄱㅅ 2012/03/19 1,518
84323 자개글 글자크게 인쇄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질문 2012/03/19 610
84322 부모님이 울산에서 사시게 됐는데 세가 제일 잘 나가고 비싼 곳은.. 3 .. 2012/03/19 1,328
84321 전체 경선 결과 - 경선 승리자 명단 단풍별 2012/03/19 600
84320 소왓이란분, 본인은 할거다해놓고 사교육에 돈들이지 말라니요 36 아이교육 2012/03/19 3,785
84319 쫄면레시피 언제 올라와요? 1 ..... 2012/03/19 949
84318 나꼼수 인천콘서트 후기 --노원구 월계동공릉동 회원님들 도와주셔.. 6 문라이트 2012/03/19 1,579
84317 최소한의 필수 출산용품 29 음음 2012/03/19 4,016
84316 소문난 칠공주 재미있을까요? 7 드라마 2012/03/19 937
84315 안방에 무선인터넷 가능하게 하려는데..조언 좀. 2 와이파이 2012/03/19 821
84314 전화받기 1 수신거부 알.. 2012/03/19 547
84313 여자아이 수학여행 가방 뭘로 준비들 하셨나요? 7 초6 2012/03/19 1,419
84312 혼자된 부모님 두신 분들 봐주세요~ 2 속상속상 2012/03/19 1,317
84311 등에난 점이 약간 아파요 2 ..... 2012/03/19 9,754
84310 근데 장승수는 공천 못받았네요? 5 ... 2012/03/19 1,682
84309 학기초지만 너무 분위기 썰렁합니다. 1 체르니 2012/03/19 1,068
84308 운전이론 잘 정리된 사이트 있나요? 3 아이린 2012/03/19 1,124
84307 3월 1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9 543
84306 고속도로위의 그녀 4 잘 갔을까?.. 2012/03/19 1,727
84305 직장 내 언어폭력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요 6 ... 2012/03/19 1,700
84304 왕래 않는 시가, 인사치레는 어떻게...? 8 ... 2012/03/19 1,350
84303 아침에 이 분 사연 뉴스로 보고 기사찾아서 보고 폭풍눈물흘렸어.. 2 ,. 2012/03/19 1,987
84302 새누리당의 악수(惡手) 12 파리82의여.. 2012/03/19 1,693
84301 4살짜리가 운전자용 신호등과 보행자용 신호등을 구별해서 건너네요.. 1 옆집 아이 2012/03/19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