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은 제게 그것을 주셨어요
아...신은 내게 때를 주셨구나...ㅠㅠ
전 때가 왜이리 많을까요?
사무실에서 얌전히 일하고 집에 오면 잘 씻는데..
매일 샤워해도 때는 나와요
밀면 더 나온다니 밀지 말아야지해도
수건으로 몸을 닦다보면 저절로 밀려요ㅠㅠ
오션타월..
때비누..
우유+비누
식초,바디클린저,플루,오색황토
모두 써봐도 3-4일 지나면 때가 밀려요ㅠㅠ
체력이 약한데 때밀기 넘 힘들어요
꼬박꼬박 로션도 잘 바르는데...
제 살결은 때들의 집합체인가봐요
편하게 살고 싶어요 샤워만하면서요
저좀 도와주세요 언니들~~
1. ㅋㅋㅋ
'12.3.18 10:45 AM (220.72.xxx.65)전 한달에 두번 떼를 미는데 당근 많이 나오죠
매일 밀면 안나오겠지만 귀찮아서 절대 못함2. 원글
'12.3.18 10:50 AM (121.169.xxx.158)제목이 좀 그래서 바꿀려고하는데 스맛폰이라
안되네요 좀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3. --
'12.3.18 10:59 AM (116.122.xxx.174)제가 딱 원글님 스타일인데.
저도 엔간하면 안밀고 싶은데, 일주일만 넘으면 옷에 각질이 더럽게 붙어나올 정도로.. 로션도 오일도 전혀 소용없고.
세타필 쓰고 나니까, 물론 여전히 때는 밀지만.. 떄밀기전의 그 지저분한 상황이 연출이 안되고, 때도 전보다 잘 밀리더라구요. 그것만으로도 전 신세계. 일주일마다 가야하는 거에서 한 열흘 정도는 지연된것도 감사하고요 ㅋ
죽는 그날까지 때 열심히 밀어야할 팔자려니 생각해야죠 ㅠ4. ..
'12.3.18 11:00 AM (110.70.xxx.103)ㅋㅋㅋㅋ 제목 땜에 들어왔어요
자연스러운 것에 결벽증만 안 가지시면 좋겠네요.. 유머스러운 성품대로 자연의 증거를 흔쾌히 받아주세요 ^^5. 대한민국당원
'12.3.18 11:10 AM (219.254.xxx.96)때밀어 주실 분 찾아 보셔요. ㅎㅎㅎ
6. 지우개
'12.3.18 11:30 AM (124.168.xxx.78)전 때밀면서 제가 지우개라는 느낌을 받아요. 밀어도 밀어도 계속 나와요ㅠ.ㅠ
물이 안 닿은 상태라도 가끔은 제 피부에 손으로 좀 쎄게 밀기만 해도 나오네요.ㅠ.ㅠ7. ㅎㅎ
'12.3.18 11:40 AM (110.14.xxx.164)적당히 미세요 굳이 끝까지밀 필요없어요
그리고 로션을 많이 바르면 더 때가 밀리는 느낌이었어요8. 전...
'12.3.18 11:47 AM (112.168.xxx.112)안밀어요.
중간에 외국에 있던 계기로 안밀었는데 10년도 더 됐네요.
매일 샤워해도 때가 나오나요?9. 젊음
'12.3.18 11:48 AM (1.11.xxx.33)아직 젊으시군요
저도 지금보다 젊었을적에 님처럼 그러더니........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줄어들더군요
머리감을때마다 바디크렌저로 샤워하면 때가 안 밀리더군요
세수비누로 샤워하면 때가 더 밀리더라구요10. ㅋㅋㅋㅋ
'12.3.18 12:06 PM (211.41.xxx.106)그냥 때 너 거기 있구나 하고 외면하고 사세요. 때의 존재를 계속 자각하는 순간, 삶의 피로가 물밀듯.
전 아예 때목욕을 안하기 땜시, 가끔 손으로 밀어서 때가 나오면 손으로 몇번 밀고 말아요. 내가 민다고 니가 다 없어질 것도 아니고 평화로운 공존? 상생? 분서? ㅋㅋㅋ11. 햇살조아
'12.3.18 12:44 PM (125.134.xxx.148)ㅋㅋㅋ 원글님 복많으세요
12. 요리초보인생초보
'12.3.18 2:08 PM (121.161.xxx.102)옛날 고딩 때 교련 시간엔가 검은 때만 안 나오면 되고 흰 거는 때가 아니라고 배웠어요. 흰색이 나올 땐 내가 관리 잘 하고 있구나 하세요.
13. 때슌이
'12.3.18 3:34 PM (110.70.xxx.6)전 몇년째 비누칠 안하구 때랑 바이바이 했어요. 정말 징글징글 많았는데 ㅎㅎ 단 겨울에도 최소 이틀에한번 타올등으로 씻어주고 로션은 필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5224 | 친정엄마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23 | ㅁㅁ | 2012/07/27 | 4,147 |
135223 | 마포대교 아래에 있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2 | 다리밑 | 2012/07/27 | 1,263 |
135222 | 상가 임대 복비 문의 3 | 보라색바지 | 2012/07/27 | 3,386 |
135221 | 엄청난 팔뚝살에 지방세포파괴술이 효과 있을까요? 5 | =ㅁ= | 2012/07/27 | 2,541 |
135220 | 학교 촌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24 | ... | 2012/07/27 | 4,856 |
135219 | 인생의 위기라 생각될 때.. 9 | ........ | 2012/07/27 | 2,655 |
135218 | 담주 서울가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5 | 코끼리공장 | 2012/07/27 | 1,430 |
135217 | MBC 수백억 적자났다더니…임원진 125% 상여금 지급 3 | 샬랄라 | 2012/07/27 | 1,035 |
135216 | 영화, 더 리더 보신 분, 한나는 마이클이 재판 방청중인 것을 .. 6 | .... .. | 2012/07/27 | 1,835 |
135215 | 초등수학과외를 시작하려고해요.조언 부탁드려요~ | ^^ | 2012/07/27 | 2,084 |
135214 | 아.. 더워서 밥하기 싫네요.. 7 | 오늘저녁 | 2012/07/27 | 3,100 |
135213 | 어제 82에서 제일 웃겼던 글 ㅋㅋ 3 | 반지 | 2012/07/27 | 4,441 |
135212 | 방학모둠숙제인데 관심이 없다면 혼자해가야할까요? 3 | 중학생맘 | 2012/07/27 | 1,193 |
135211 | 잠잘때 코막힘 현상... 2 | ... | 2012/07/27 | 8,234 |
135210 | 에버랜드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 .. | 2012/07/27 | 2,100 |
135209 | 유령에서 김우현 아들은 어떻게 된건가요? 5 | 유령 김우현.. | 2012/07/27 | 3,955 |
135208 | 딸바보 남편? 자식 끔찍하 여기면 6 | 움 | 2012/07/27 | 2,713 |
135207 | [펌]의료실비보험에 관하여 6 | 보험관련 | 2012/07/27 | 1,401 |
135206 | 중국 친구에게 토니모리 화장품 선물해주면 좋아할까요? 4 | 궁금이 | 2012/07/27 | 1,991 |
135205 | 퇴근하기 싫어져요 5 | .. | 2012/07/27 | 1,799 |
135204 | 아이들 욕하는 거 3 | 엄마 | 2012/07/27 | 1,377 |
135203 | 퇴근이 두려워요 6 | 어떡해 ~~.. | 2012/07/27 | 1,919 |
135202 | 복숭아 싸게 살 수 있는 곳 어디일까요? 4 | 궁금 | 2012/07/27 | 1,901 |
135201 | 포장 이사 말고 그냥 이사 하려면? 2 | 마녀 | 2012/07/27 | 2,545 |
135200 | 내가 겪었던 최악의 초등교사 둘 87 | ㅎㅎ | 2012/07/27 | 22,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