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싱글생활 중 젤 아쉬운거

해변으로 조회수 : 9,455
작성일 : 2012-03-18 10:25:49
나이 많은 아주 많은 노처녀인 관계로 싱글 친구들이
하나도 없어요.
바캉스때면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다들
해변이다 뭐다 떠나는데 또 언니나 동생이
있으면 같이 끼어서라도 갈텐데 다들 장가간
남자 형제들이라서 새언니 즌~혀 생각도
않하고여. 그래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도시로 해마다 가고 있는데 그것도 항상 겨울에
.....제가 살고있는 곳 여름 바캉스에 가고자
하는 도시는 대부분이 겨울이라서.
제가 사는 곳에 긴 연휴가 있는데 아주 긴~
친구들 만나 얘기하다 어디 언제 갔다 언제
들 돌아온다 얘길 하는데 나도 어디갔다
언제 돌아온다, 그러는데 한 언니가 그저
천진무구하게 어머!너 혼자...ㅉㅉㅉ...
그 한마디에, 난 즐거워, 난 여행가, 흑,,야 호~!
마구 최면 걸고 있었는데... 와르르....

나도 여름에 해변에서 바캉스 보내고푸다~~!


누구와 함께
IP : 190.48.xxx.2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싱글
    '12.3.18 10:34 AM (118.36.xxx.178)

    하지만 이제 초연해지네요.
    혼자서 뭘 해도 편해지는....


    원글님, 첫댓글은 ㅠㅠ 지못미...

  • 2. 맞아요
    '12.3.18 10:52 AM (121.161.xxx.110)

    싱글분들 생활 중에 제일 부러운 게
    자유롭게 여행 떠날 수 있는거
    이거 정말정말 부러워요

  • 3. ..
    '12.3.18 11:01 AM (190.48.xxx.223)

    저기 말 그대로 천진무구하게요.
    빗대고 그런 언닌 아니거든요.....
    그래서 더욱 더 ㅠㅠ 누가 날 안쓰러
    하는데 넘 싫어서.
    혼자 여행은 잘 하는데 해변은 왠지....

  • 4. ..
    '12.3.18 11:12 AM (190.48.xxx.223)

    저 여자 형제 없다니깐여.
    그렇지 않아도 서러운데
    윗님 저 민폐녀 만들지 마셔요.

  • 5. 반가워요!
    '12.3.18 11:26 AM (211.109.xxx.7)

    저랑 가요! 전 결혼은 했지만 남편은 바쁘고 친구들은 다 애가 생겨서 못움직어요...
    가고싶은데는 많은데 혼자 가기 머해서 마음만 들썩거려요 ㅠㅠ

  • 6. 저도 노처녀
    '12.3.18 11:45 AM (61.76.xxx.31)

    일년에 휴가 두번, 그때마다 혼자 해외나가요
    저도 해변은 좀 그래서 늘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곳으로 가요
    주위엔 부럽다는 평 반, 혼자서 그렇게 돌아다닌다고 이상하다는(?) 평이 반이네요
    그저껜 처음으로 다른 사람 입에서 "그 나이쯤 되니 안쓰러워보인다"는 말을 듣고
    충격먹어서 저도 모르게 울컥!
    진짜 비혼자 마을이라도 분양하면 땡빚내서라도 들어가고싶어요 -.-;

  • 7. ..
    '12.3.18 11:45 AM (110.14.xxx.164)

    해외로 가세요 유랑 같은데 가보면 여행파트너 구하는 글 많아요
    혼자 자유여행하긴 꺼려지는 분들끼리 가더군요

  • 8. ..
    '12.3.18 12:34 PM (190.48.xxx.223)

    저랑 비슷한 처지의 분들 우리 힘내자고요.
    또 기회되면 정말 뭉쳐서 여행 한번 가 볼까요?*^
    그리고 부럽다는 말로 위로 해주신 분들
    정~~말 맘 따땃하세요. 땡큐!

  • 9. Aquablue25
    '12.3.18 1:23 PM (125.188.xxx.16)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언제 날잡아서 82 cook 노쳐녀끼라 정모 한 번 해야 겠어요^^

  • 10. 비혼녀
    '12.3.18 1:47 PM (203.226.xxx.14)

    결혼한 친구들이 아무리 여행다니는거 부럽다 자유로워 좋겠다고들 하지만 솔직히 휴가때 할일없고 같이할 사람없어서 별 수 없이 혼자 여행이라도 가는거라는걸 몰라요. 이젠 그러는것도 지겹네요. 여행카페 동행도 나이밚은 사람은 동행구하는거 어렵더라구요. 20대나 기껏해야 30대초반. 원글님 이해되네요.

  • 11. 휴가
    '12.3.19 4:36 AM (211.204.xxx.133)

    같은 싱글로서 제가 더 나이 많다는 데 백원 겁니다. ^^
    편하게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세요.

  • 12. 혼자가고픈데
    '12.3.19 4:41 AM (115.143.xxx.81)

    온가족 패키지 아니면 갈 수 없는 현실...ㅠㅠ
    딸린 식구 있다보니 혼자 외출도 괜시리 눈치보입니다...

    노처녀 싱글생활중에 제일 부러워 보이는것이...혼자 갈수 잇는 여행...이네요...

  • 13. ...
    '12.3.19 7:22 AM (121.166.xxx.125)

    저도 노처녀지만 혼자 하는 해외여행 정말 별로에요.....
    외국에서 혼자 썰렁한 호텔방에 들어갔을때의 느낌이란;;;
    차라리 집에서 혼자 인터넷 하는게 낫더라구요
    다시는 혼자 여행안하기로 다짐했어요 ㅠㅠ

  • 14. ...님 동감...
    '12.3.19 7:42 AM (220.88.xxx.18)

    저도 노노처녀...
    혼자 여행하는 거 참 외로운 순간이 있어요.
    한번은 파리에 도착했는데 어두운 저녁에 호텔방에 들어갔더니 겨울이라 더 썰렁...
    집에서 그냥 맛난 거 시켜 먹으면서 인터넷이나 하며 푹 쉴걸 하는 생각이 들먼서 외로워서 막 울었어요.
    그전에도 혼자 여행 많이 했었는데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외로움을 느낀 때였어요.
    그 기분 정말 처절해요... 담에는 누구랑 같이 와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도 없거든요.

  • 15. hormiga
    '12.3.19 7:56 AM (190.48.xxx.223)

    저도 혼자 가는 곳이 파리하고 바르샐로나요.
    일때문에 일년에 두세번 가는데 그땐
    일 하느라 잘 모르겠더니, 여행으로 갔을땐.....
    그 쓸쓸함.. 그래서 이젠 한 일,이틀 있다
    한국으로 가요. 친구들이라도 보고 오려고.
    우리 언제 한번 만날까요? 파리서?^^

  • 16. 혼자 여행 다니는 것
    '12.3.19 9:35 AM (112.154.xxx.153)

    좋습니다. 자신이 경제력만 되면

    여행 다니다 친구 만드는 것도 참 재밌더군요

    남친이 있거나 남편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잘 놀러 다니기가 힘들어요

    저도 결혼 한지 2년인데
    남편이 돌아 댕기는 거 싫어하고

    남편도 결혼전에 여기저기 여행 이미 다닌터라 더이상 다니고 싶어 하지 않고

    저같은 경우도 처녀적에 많이 다니긴 헀는데

    전 아직 많이 더 다니고 싶거든요

    일땜에도 가기 힘들고

    이제 애 생기니 더 힘들겠죠

    이렇게 늙어 간다고 생각하니 우울해요

    인생이란게 그냥 쳇바퀴 처럼 돌아가고 프레쉬한게 전혀 없고 ...

    싱글일때 자신이 만들어 갈 수 있는게 큰 만큼 매력 적인게 많았죠

    물론 또 외로울 때도 많았지만

    결혼한 지금도 외로운건 또 비슷해요

    남편과 한 공간에 있다는 거 말고

    설로 동상이몽....이니까요

    여행 많이 다니시고 여행 다니다 보면 특히 해외여행

    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들 수 있떤데요.....

    인생 뭐 있습니까? 자신이 생각했을때 살고 싶은 방향으로 살면 되는 것인것을

  • 17. ...
    '12.3.19 10:53 AM (119.64.xxx.92)

    혼자 여행다니는거 아주 좋아하는데, 아주 가끔은 누군가와 함께 있었으면 할때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는다거나 할때.
    하지만 그 누군가가 절대로 가족은 아니라는거 ㅎ

  • 18. 커피
    '12.3.19 11:06 AM (1.231.xxx.162)

    그러니까 혼자 여행 갈 때는 호텔이 묵지 마시구요...
    호스텔월드에서 좀 비싼 유스호스텔 묵어보세요... 한 4인용 룸...
    부담 없이 얘기도 좀하고... 정보도 나누고, 함께 밥도 먹고...손발짓 좀 섞어서 이야기 하면 어떤가요?
    전 아주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45 저희집 강쥐의 짖는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12 강쥐맘 2012/03/22 1,747
88344 어린이집 원비 얼마내세요? 2 어린이집 2012/03/22 1,629
88343 오늘 비법 참기름 가글을 보니. 영어공부비법은 머죠? 2 비법글좀 알.. 2012/03/22 2,294
88342 손가락 통증으로 인한 우울함 8 누가 날 위.. 2012/03/22 4,149
88341 이 화장품 괜찮나요??? ... 2012/03/22 884
88340 백만년만에 가방을 사려는데... 도움좀 주세요~~ 5 가방 2012/03/22 1,302
88339 KTX·도시철도 제동장치 '가짜부품' 납품 적발 세우실 2012/03/22 562
88338 얼굴 시트팩 사용하시는분들... 12 궁금이 2012/03/22 4,893
88337 학부모 총회 후 바로 부모상담이 있는데요? 초등생 2012/03/22 1,988
88336 땀과 냄새가 심한 사람 양말 추천이요 3 앙앙이 2012/03/22 1,184
88335 저의 피부 관리법-밀가루부터 끊으면 되요. 11 세아 2012/03/22 5,757
88334 급하게 안면도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답변대기 2012/03/22 1,202
88333 sk 통신사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 2012/03/22 829
88332 얼굴이 너무 건조해서 폰즈콜드크림으로만 세안해요.괜찮을까요? 3 .. 2012/03/22 2,666
88331 칼로 찢긴 파카, 폭대위 그후... 5 애휴~~ 2012/03/22 2,558
88330 회사에서의 처신...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어이구 2012/03/22 1,746
88329 아이들하고 쑥 캐러 갈만한 곳 알려주세욥~~ .. 2012/03/22 1,812
88328 엄마가 논술지도자과정 배우면 도움되겠죠? 3 논술 2012/03/22 1,406
88327 부부끼리 얼마나 챙기나요.. 먹는거로 치사해요 14 그냥 2012/03/22 3,027
88326 저의 피부관리 비법은 아무도 안따라하실 듯 ㅋㅋㅋ 36 ㅎㅎ 2012/03/22 16,215
88325 우체국치아보험 3 점순이 2012/03/22 2,761
88324 추위에 떠는 강아지 새끼들 남의 공장 화장실에서 전기 히터 틀어.. 5 추위에 떠는.. 2012/03/22 2,753
88323 유시민을 지지하고좋아 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다. 3 .. 2012/03/22 1,374
88322 정말 나경원 개입?… 증언 파문 1 세우실 2012/03/22 1,324
88321 77사이즈 청바지문의드려요~ 3 해피러브 2012/03/22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