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완선 한참 활동할때 어른들이 그렇게 싫어했나요??

...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2-03-17 19:08:06

김완선하면 꼭 어른들이 굉장히 싫어했다는 말이 항상 따라다니더라구요

심한 경우는 아주 술집작부 취급하더라는 말까지 ㅠㅠ

최초의 댄스가수라 그런가 눈때문인가

IP : 211.44.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3.17 7:09 PM (112.144.xxx.68)

    최초의 댄스가수 아니에요

  • 2. 어른이 아니어서
    '12.3.17 7:09 PM (1.251.xxx.58)

    모르겠지만,
    데뷔초는 기억나요.
    한국의 마돈나가 되고 싶다고..


    아마...섹시한 춤..의상 때문에 그렇겠지요.
    우리도 요즘 가수들 섹시한척 하면서 나오는거...정말 보기싫잖아요

  • 3. 파격적
    '12.3.17 7:12 PM (222.116.xxx.226)

    이었죠
    야한 느낌이 강한
    그것을 어른들은 부담스러워 했어요
    그런데 뭐 어느시대나 조금 새로운것에 대한 반감은 기존세대들은 늘 있어 왔어요
    엘비스 나왔을 때도 악마의 춤이라고 시위도 하고
    뭐든 새로운 것에 대해 항상 그래왔죠

  • 4. ...
    '12.3.17 7:23 PM (59.86.xxx.217)

    지금 나이드신분들 아이돌나오면 누가누군지모르겠고 떼로 몰려나와서 정신없다고하시잖아요
    그런 분위기였겠죠
    그리고 눈이 삼백안이라서 반항적 폐쇠적으로 보여서 아무래도 좋은소린 못들었겠죠
    전 그당시 댄스가수들을 좋아해서 김완선 소방차 다 좋아했어요 ㅎㅎㅎ

  • 5. ㅎㅎ
    '12.3.17 7:41 PM (114.203.xxx.193)

    저 초1 때 김완선 첨 데뷔해 노래하는거 보고
    저언니 너무너무 예쁘고 춤잘춰서 띠용~@@

    완젼 동요만 알던 어린이가 가요팬 되어버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초1이 뭘 안다고 ....^^;;;

  • 6. 전대갈과의 루머같은 사실땜에
    '12.3.17 7:51 PM (175.252.xxx.193)

    전대갈과의 루머인지 사실인지 땜에 그러실거 같아요
    전대갈이 쥐새끼만큼 여자좋아해서 추한짓 다 하고다녔다고 그러던데
    고발종결자 강모씨도 쥐바기 전번딸거라고 그러던데
    독재하는 것들이 그리 밝히더라구요
    옛말에 못된송아지 엉덩이 뿔난다는 말이 있어요
    인간적으로 선팅이 안돼니까 권력의힘를 사유화하는거지요

  • 7. ..
    '12.3.17 9:05 PM (1.225.xxx.31)

    요새 현아 욕 먹는 정도는 먹었죠

  • 8. jk
    '12.3.17 9:45 PM (115.138.xxx.67)

    엄청 싫어했어효....

    루머때문이 아니라 그냥 분위기 자체가 술집분위기라서리......

  • 9. ??
    '12.3.17 9:48 PM (211.224.xxx.193)

    생김새..특히 눈이 특이했고 좀 섹시한 느낌때문에 특별한 느낌이었긴 하지만 현아처럼 저질은 아녔어요.

  • 10. 엄한 소리
    '12.3.17 9:57 PM (121.130.xxx.227)

    현아가 저질이라니...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더 저질스럽네요.

  • 11. 멜리사
    '12.3.17 11:55 PM (121.168.xxx.245)

    제가 그 시절에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해요
    신기해 하거나 거부감 느끼신 어른들이 계셨는지는 몰라도 어른들이 특별히 싫어라하는 게 특징인 가수는 절대 아니었어요
    저희 어머니도 저희 자매들과 함께 김완선 팬이셨어요!
    그리고 김완선은 타고나길 섹시한 외모이긴 해도 본인이 나서서 색기?를 흘리는 타입이 아니었고
    무대에서는 막 날아 다녀도 그 외 모습은 얌전하고 소극적인 모습이었어요.
    현아랑은 완전히 다른 이미지입니다.
    현아양 저도 볼 때 마다 그 끼와 섹시함에 감탄하곤 하지만
    김완선은 그런 타입이 아니었어요. 실제 노출 심한 옷을 즐겨 입지도 않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42 3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1 457
85541 초등학생 1학년 딸과의 신경전... 너무 힘들어요 5 굶길까요? 2012/03/21 1,347
85540 가죽반코트 따뜻하나요? 6 어때요? 2012/03/21 1,092
85539 중앙 왈 "복지='포퓰리즘'??" 웃기시네~ 도리돌돌 2012/03/21 698
85538 아이들 먹이는 건강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6 유치원생 2012/03/21 1,589
85537 인터넷서 사려는데 정 사이즈 인가요? 블루머핀 옷.. 2012/03/21 404
85536 토요일 초등저학년 가기 괜찮을까요? 북촌한옥마을.. 2012/03/21 401
85535 장속에 곰팡이 1 장담그기 2012/03/21 800
85534 꽁돈 천만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고민?! 2012/03/21 1,809
85533 죽은 이슈 살려, 권력에 카운트 펀치! '이털남'을 만나다 3 베리떼 2012/03/21 631
85532 전기 의류 세탁건조기 전기사용료 많이문제될까요? 4 전기세탁건조.. 2012/03/21 1,513
85531 빌라와 아파트 넘 고민됩니다 2 졸리 2012/03/21 2,615
85530 화장품 입술에도 바르시나요? 4 궁금 2012/03/21 957
85529 얼떨결에 반장엄마 3 .... 2012/03/21 2,145
85528 23개월 딸아이 어린이집 안가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5 육아 2012/03/21 1,220
85527 정진수.... 1 ㄹㅇ 2012/03/21 639
85526 3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21 387
85525 속옷(팬티)삶는 방법 알고싶어요 7 삼숙이 2012/03/21 29,147
85524 3월이벤트 - 사용후기를 올려주세요 기대하고 있.. 2012/03/21 466
85523 아이에게 화안내고 말하는방법 알려주세요ㅜㅜ 4 한말씀만 2012/03/21 1,574
85522 총회가면 ... 2 학부모 2012/03/21 1,251
85521 빵터지는 실화 25 쉰훌쩍 2012/03/21 15,056
85520 공룡 그림책 추천해주세요.. 4 뭘로? 2012/03/21 670
85519 볼 로직 후라이팬 3 그린토마토 2012/03/21 1,019
85518 오늘 우리회사 여직원 한분이 출산하셨어요 2 출산축하 2012/03/2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