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주말도 없이 일합니다..
작은 회사고..본인의 목표가 있으니..
이렇게 산지 10년이 넘었구요..
그동안 애는 고3이 되었구요.ㅇ
평소엔..혼자 장보고..밤 12시까지 혼자 있는거 다 참을만한데..
주말엔 혼자 못돌아 다니겠어요..ㅜ
과부도 아닌데..
빨리 나가서 장도 보고..필요한것도 사야하는데 나가기 싫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엔 특히 혼자 돌아다니기 싫어요..ㅜ
..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2-03-17 18:32:30
IP : 125.132.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17 6:34 PM (61.105.xxx.12)저랑 함께 가요 ㅠ ㅠ
2. 아로
'12.3.17 7:36 PM (175.118.xxx.4)저랑 같으시네요
아이가 고3이라 어디가지도 못하고
심심해서 저수지 돌고왔는데 다들 가족단위라
답부터 저도 주말에 안 나오려구요 낮에는,,
저도 어둑해지면 다닌답니다
아 서글퍼라3. 아로
'12.3.17 7:37 PM (175.118.xxx.4)답아니고 담
4. ,,,
'12.3.17 8:00 PM (125.178.xxx.182)엄마들이 아이들 고딩이되면 시간이 남아돈다네요.
새벽에 나가서 밤중에 들어와서요
전 아이를 유학보내서.....항상 외롭네요...ㅠ5. 동네아짐
'12.3.17 9:03 PM (211.63.xxx.199)동네 아는 이웃 없으신가요?
제 주변에도 남편들이 다~ 바쁜집이라 전 주말에도 동네 아짐들과 이집, 저집 혹은 놀이터에서 모여 애들 풀어 놓고 놀아요.
같이 여행도 다니고, 쇼핑도 다니고, 이젠 가끔 남편들이 집에 있어서 혼자 쉬라고 하고 아짐들끼리 우르르 몰려 놀아요.6. 돈
'12.3.17 10:43 PM (222.239.xxx.140)이라도 번다치면 그러려니 하지요.
울집남자는 그 고상하신 취미생활
한다고 새벽부터 돌아치고 다닙니다.
이비싼 기름 태우면서. 돈쥐랄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