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살이 찌니 ..진짜 세상 오만게 다 맛있네요
예전엔 상추쌈 별로 안좋아 했는데..
요즘엔 미치게 좋아요
상추에 밥싸먹으니까 밥도 평소보다 많이 먹고 ㅎㅎ
살은 살데로 찌고..
처음에는 혼자 살면서 채소를 너무 안먹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거의 중독 수준이라는..
배추뿐 아니라 양배추 생으로 먹는것도 너무 좋아 하고..
아..다이어트 해야 되는데..
ㅎㅎㅎ
살이 찌니 ..진짜 세상 오만게 다 맛있네요
예전엔 상추쌈 별로 안좋아 했는데..
요즘엔 미치게 좋아요
상추에 밥싸먹으니까 밥도 평소보다 많이 먹고 ㅎㅎ
살은 살데로 찌고..
처음에는 혼자 살면서 채소를 너무 안먹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거의 중독 수준이라는..
배추뿐 아니라 양배추 생으로 먹는것도 너무 좋아 하고..
아..다이어트 해야 되는데..
제 친정어머니가 저 어릴때부터 그렇게 쌈싸먹는거 좋아하셨는데요..
살도 많이찌고 당뇨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셨어요...
다른반찬도 골고루 드시면서 식사하세요..
어머니는 밥하고 쌈장하고 쌈하고만 매일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드시더라구요..
상추랑 어떤거 싸서드세요?
211님;;;;;;;;
그런가요
엄마야...맞아요 상추쌈만 먹다보니 다른반찬을 잘 안먹게 되네요;;
당뇨..작은아버지가 당뇨 있는데..무섭다..
이제 자제해야 겠어요..
저도 살이 찌니 오만게 맛있어요.
제 인생에 단팥빵을 제 손으로 사먹어 본 적이 없어요.
단팥빵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빵과 케익, 떡을
싫어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어요.
헉 59님 무슨 제가 쓴 리플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아이고
진짜 제 손으로 저도 만쥬빵 있잖아요 속에 엄청 단 백암금 들어 있는거..
그걸 제 손으로 사먹는 날이 올줄이야 ㅋㅋㅋ
예전엔 한개만 먹어도 달아서 쳐다 보기도 싫었거든요 요즘엔 한봉지 다 먹는다는 ㅠㅠ
진짜 너무 사먹어 대서..몸이 무거워요 ㅠㅠ
저 조금 있다 공원 1시간 돌러 나가야 겠습니다.
쌈채소 무지 좋아해요.상추도 좋지만 다양한 쌈채소에다 밥이나 고기 싸서 드시지 마시고요..다른 야채 양념해서 같이 싸서 드셔 보세요.두부나 버섯 이런 것도 맛있어요.쌈채소양을 늘리면 당뇨걱정 안해도 되죠.채소인데....많이 먹어도 살찔 우려 없어요.
쌈밥 엄청 좋아하는데.. 그게 안좋나요???
저도 상추쌈 아주 좋아해요
삼겹살이나 고기 싸먹는것도 좋지만
밥에 고추장이나 쌈장만 넣고 먹어도 맛있구요
고기보다 생선조림류 넣어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상추 한장으로는 만족을 못하고 최대 5장까지도 싸먹네요
마트에서 파는 상추는 별루고
시댁 텃밭에서 나는 상추가 품종이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
갈때마다 한박스씩 가져와서 소쿠리에 씻어 놓고 5~6장씩에 밥을 싸서 먹어요
상추쌈 싸먹을때는 뜨거운 밥보다 식은 밥이 더 맛있더라구요
고기 싸먹는것도 아니고 밥에다 쌈만 싸먹는것도 그렇게 안좋아요?
제가 댓글을 쓴이유는 원글님이 맛있다고 쓴글에서 어머니 예전에 마루에 밥상
펴놓고 딱 상추에 쌈장에 밥에.. 그것도 밥이 좀 많이 들어간 밥을 드시면 왜이렇게
맛있는줄 모르겠다며 계속드시던 어머니 모습이 생각나서 글단거에요..
어머니는 묵은지 씻은거 하나가지고 밥한그릇 다드시곤 했어요..
고기는 아예 못드시는 분이었어요.. 덕분에 우리가족은 고기라고는
소고기 국 속에 들은 고기가 고기인줄로만 알고 살았구요..
당뇨가 50대부터 오셔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이빨치료도 못받으셨어요..
육식과 채식이 골고루 된 식단생활을 해야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게 된다는
기본적인 상식을다시 깨달았어요..
윗님 어머님의 당뇨병은
채식의 과잉이 문제가 아니라
상추쌈에 넣어 드시는 밥의 양이 문제가 아니었을까요?
단백질로 보충되어야 할 부분이
다 탄수화물로 해결되어서 그런거 같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0689 | 개량한복할인매장 2 | 샬로미 | 2012/04/02 | 2,784 |
90688 | 민증 분실.투표는? 5 | .. | 2012/04/02 | 562 |
90687 | 여권으로 투표 가능해요? 5 | 투표 | 2012/04/02 | 600 |
90686 | 도망녀 보셨나요? - 토론중에 도망 간 국회의원후보 16 | 도망녀 | 2012/04/02 | 2,611 |
90685 | 박정희, 중정에 부일장학회·경향 강탈 지시 1 | 참맛 | 2012/04/02 | 451 |
90684 | 궁금한게 있어요, 1 | 정말 | 2012/04/02 | 320 |
90683 | 마음을 다스리는 글귀나 책 추천 해주세요 7 | 불안증 | 2012/04/02 | 2,065 |
90682 | 열심히 공부하는 딸아이 안쓰러워요. 2 | ------.. | 2012/04/02 | 1,354 |
90681 | 이와중에 mbc 김재철 또 2명 해고했네요. 6 | 미쳤구나 | 2012/04/02 | 1,229 |
90680 | 4.11 관련 친일파 자료 올려봅니다~~ | ... | 2012/04/02 | 847 |
90679 | 안정적인 직장가진 엄마들보면 눈물이 나요. 8 | 0000 | 2012/04/02 | 2,795 |
90678 | 안산 시민 여러분 후보 잘 보셔야 겠어요.(새누리당의 박선희 후.. 9 | 황당해..... | 2012/04/02 | 1,042 |
90677 | 연락한통 없다가 결혼할때 되니.. 6 | likemi.. | 2012/04/02 | 1,965 |
90676 | CLA 운동전에 먹는건가요? 운동중에 커피는 괜찮을까요? 1 | .... | 2012/04/02 | 1,910 |
90675 | 투표의향, 새누리당 41.5%-야권단일 37.5%-기타 7.6%.. 8 | 헐헐 | 2012/04/02 | 917 |
90674 | 단 군것질 빵 과자 어떻게 끊으셨어요? 11 | 군것질;; | 2012/04/02 | 4,745 |
90673 | 하얀 도자 식기, 가격이랑 질 상관없나요?? 1 | --- | 2012/04/02 | 641 |
90672 | 예전에 의류쇼핑몰 정보 나누던 게시물이요... 1 | ^^ | 2012/04/02 | 841 |
90671 | 유럽항공권 주로 어디서 사시나요 1 | ㅡㅡ | 2012/04/02 | 502 |
90670 | 공유 미워~ | 쩝~! | 2012/04/02 | 941 |
90669 | 흰머리염색대신 코팅하면 안되나요? 7 | ... | 2012/04/02 | 16,466 |
90668 | 코스트코에 커피파드 파나요? 2 | .. | 2012/04/02 | 1,394 |
90667 | 50넘어 자격증따는거 웃긴 일인가요? 12 | 000 | 2012/04/02 | 3,273 |
90666 | 영화관람 2 | 타이타닉 | 2012/04/02 | 490 |
90665 | 은퇴자들 태국 동남아에 많이 사나요?? 5 | ---- | 2012/04/02 | 1,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