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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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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하고잡이 엄마..

머리 아픔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2-03-17 17:00:21

모임 하는 멤버 중 심한 하고잡이 엄마가 있어요.

엄마가 교육열의도 넘쳐서 아이가 좀 처지는 아인데..

그냥 조용히 키웠으면 잘 클 아이를..

그저 나서게 가르쳐서..반에서도 미움을 받게 만들어놨어요.

제가 좀 언니라 이젠 조용히 놔두라고 하지만 벌써 아이는 만들어졌으니..

모임 중에 여행을 가자, 어디를 가자 등 어떤 제안이 들어오면..

이 엄마는 하고잡이라 적극 하자고 하자고..

평생 여행 한번 안 가본 것처럼, 친구 하나 없는 것처럼 그렇게 하고 싶어해요.

하고 싶은 속 마음을 감추지 못하니..

갠적으로 좀 덜하면 좋겠고 안했으면 싶은 일도 이 엄마는 무조건 하자고 하자고..

그러니 존중하며 하게 되는 일도 생기구요.

빼는 엄마들보단 낫겠지만 심한 하고잡이 엄마도 피곤하네요.

이 적극적인 사람을 어떻게 좀 진정 시킬수 있을지..방법 좀..

IP : 61.78.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7 5:04 PM (59.17.xxx.252)

    하고잡이 뜻이 뭔가요?
    문맥상 짐작은 가지만 처음 듣는 단어라...

    이런 엄마들은 아이 학년 올라가서 자기 성에
    안차면 저절로 잠잠해집니다.

  • 2. ...
    '12.3.17 5:18 PM (61.78.xxx.251)

    하고잡이오픈사전
    하고잡이 : 뭐든 하고 싶어하고 일을 만들어서 하는 일 욕심이 많은 사람 영...
    (네이버 사전에서 퍼왔어요)

  • 3.
    '12.3.17 5:43 PM (58.126.xxx.184)

    빼는 엄마보다 하고잡이들이 좋은데 하다못해 나이트를 가자..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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