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몇살때 부터 나셨어요?

,, 조회수 : 4,614
작성일 : 2012-03-17 16:48:41
전 37세 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40세인 현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네요
처음에 한두개 일때는 정기적으로 뽑았어요
물론 그 자리에 그대로 또 나더군요
이젠 간격이 아주 촘촘하게 나니까  뽑기도 힘들어요
흰머리 나는거 보니 속 장기들도 다 노화되겠구나 싶네요
IP : 125.186.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요
    '12.3.17 4:52 PM (121.130.xxx.78)

    그대신 피부는 탱탱하시죠?

    전 45인데 아직 흰 머리 겉으론 하나도 안보여요.
    막 속 헤집어 찾아보면 한 두올씩 발견됩니다만.
    그대신 피부는 탄력이 없네요 ㅠ ㅠ

    노화는 누구나 마찬가지인데
    어느 부위로 몰리느냐의 차이겠죠.
    머리야 염색하면 되는 건데 어때요.

  • 2. ...
    '12.3.17 4:54 PM (122.42.xxx.109)

    전 20대부터 났는데요. 염색하는데 돈이 아까워서 그렇지 염색하면 되는데 뭐이리 심각하게구세요.

  • 3. 흰눈썹
    '12.3.17 4:55 PM (58.121.xxx.129)

    흰머리면 말두 안해요~,
    눈썹마져 흰게 몇개씩 납니다. 콧털두 흰게 보이고
    이제 40줄 접어들었는데...ㅠㅠ

  • 4. 저는
    '12.3.17 5:00 PM (222.116.xxx.226)

    초등학교요
    지금 30대 중반인데 심각해요
    -.-.

  • 5. ...
    '12.3.17 5:02 PM (114.207.xxx.186)

    남편이 맨날 뽑아줘요 ㅠㅠ

  • 6. 그런데
    '12.3.17 5:14 PM (114.207.xxx.186)

    나이랑 상관없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저희 큰언니 시어머니는 칠순이 넘으셨는데 흰머리가 거의
    없으신데 언니는 벌써부터 흰머리가 만발이라 시어머니가 돋보기쓰고 며느리 흰머리 뽑아줘요.
    누가 봐도 부러운 고부사이시지만 둘의 대화를 가만 들어보면 "울집엔 이런 사람없다 애들이(손주)
    흰머리 나면 다 너닮아 그런거야)

  • 7. ..
    '12.3.17 5:25 PM (1.225.xxx.31)

    만 50 넘으니 이제 흰머리가 하나씩 나기 시작하네요.
    그런데 피부는 오래전부터 메롱입니다.

  • 8. 156
    '12.3.17 5:29 PM (209.134.xxx.245)

    그러게요..흰머리... 37인데 엊그제 첨 발견하고 완전 우울했어요.
    그나마 피부는 아직은 괜찮네요

  • 9. 흰머리
    '12.3.17 5:33 PM (121.160.xxx.65)

    자꾸 뽑지 마세요.
    태어날때부터 이미 난자의 갯수가 정해져 있는것처럼
    머리카락도 한자리에 정해져있는 갯수가 있대요.
    자꾸 뽑아버리면 나중엔 더 이상 날것이 없어지는거예요.
    염색을 하세요.

  • 10. 아래동네
    '12.3.17 5:42 PM (112.185.xxx.174)

    흰머리도 나구요 아랫동네도 어느 날 발견..
    흰머리보다 급우울..

  • 11. 00
    '12.3.17 5:57 PM (188.99.xxx.206)

    스트레스로 인해 새치 한가닥 처음 보인 건 28세였구요.

    몇 가닥씩 정수리에 보인 건 34살? 35살부터? 제가 한참 연하남이랑 데이트를 하니까 단 네댓가닥도 신경 쓰여 딱 정수리파트만 염색했네요.
    그러데 36살 되니까 머리 헤집어보면 20가닥은 될 듯해요.

    제 보기엔 30중반이면 몇 가닥씩 보일 나이 맞지 않나 싶어요.
    유전성도 맞고.
    우리 엄마는 36살에 이미 백발이었거든요. 눈이 안 좋아 염색도 못해서 백발로 다녔는데 참 안쓰러워요. 그 젊은 나이에 할머니처럼 백발로-.-;
    아빠는 30후반? 40초반되서야 보이기 시작했음.

  • 12. ok
    '12.3.17 6:02 PM (221.148.xxx.227)

    흰머리 뽑으면 안됩니다.
    그자리에 머리 안난대요
    잘 안보이면 머리로 가리고 다니시고,,3-4센티정도 자라면 새치염색하세요
    멋내기 색깔염색으론 새치커버 안되고 약간 검은색이라야된다네요.

  • 13. 30 중후반
    '12.3.17 6:33 PM (14.52.xxx.59)

    몇개씩 뽑았구요
    40중반인 지금은 못 뽑아요,새로 나는 머리는 다 흰머리 같아요

  • 14.
    '12.3.17 7:13 PM (121.139.xxx.140)

    흰머리 많고 빨리나면 동안이라는 속설이 있는데
    그 속설이 맞는지 궁금해요

    일단 제주변의 표본으로는 맞긴 맞는데.........

  • 15. 마음이
    '12.3.17 7:18 PM (222.233.xxx.161)

    30후반부터 나오기 시작하더니 최근에 더 늘었네요
    맨날 혼자 자르려니 힘들어요
    작은애가 늘 잘라줬는데 바쁘다보니 혼자 거울보고 주기적으로 잘라요
    친정엄마 흰머리를 제가 자주 뽑아줬더랬는데
    정말 머리숱 많은 엄마머리가 휑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안 뽑으려하지만 하나씩 긴게 잇으면 귀찮아서 걍 뽑죠

  • 16. 좋은사람
    '12.3.18 12:20 AM (173.163.xxx.101) - 삭제된댓글

    저 33인데 흰머리가 계속늘어요 20대후반 회사다닐때부터 나기시작하더니 곧 염색햐야할듯
    파부좋다는 소리는 무척많이 듣는데 흰머리랑 상관이 있는건진 모르겠어요
    전에 사주볼때 흰머리 빨리난다고 했는데 신기

    아 아이폰 문장자동완성기능 어떻게 끄나요

  • 17. ...
    '12.3.18 6:01 AM (74.101.xxx.34)

    서른 후반이고 흰머리는 이십대 후반부터 나서 지금은 앞머리 위주로 염색 안하면 엄청 나이 들어 보여요. 꾸준히 염색/코팅 합니다.
    그런데 얼굴은 나이보다 조금 어려보이는 건 맞아요. 그냥 몇몇 사람들이 나이 들으면 깜짝 놀라는 정도요.

  • 18. 응~~
    '12.3.18 7:07 PM (220.117.xxx.212)

    전 이십대 후반부터... 지금은 반백-_-;;;;;;;;; 위에 님 말처럼 피부는 탱탱한 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365 오목교근처 잘하는 피부관리실 알려주세요 1 초보 2012/05/07 946
104364 쇄골 골절 문의드려요 6 어떻게할까요.. 2012/05/07 1,361
104363 몇일전 꿈 ... 2012/05/07 423
104362 베란다에서 머리감고 샤워하는 집도 있나요? 11 궁금 2012/05/07 4,470
104361 아들이 대학생인데,벌써 사업을 하겠다는데..이걸..에효 6 대학생엄마 2012/05/07 1,675
104360 외국에서 잠시 살려면 차라리 긴머리가 편하겠죠? 5 관리면에서 2012/05/07 1,578
104359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 11 추억만이 2012/05/07 1,144
104358 생후 한달 아기 몸무게가 잘 안늘어요. 2 걱정 2012/05/07 2,920
104357 양키캔들 4 질문 2012/05/07 1,578
104356 아버지 쓰실 네비게이션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나비 2012/05/07 480
104355 한겨레를 왜? 6 2012/05/07 1,199
104354 저는 왜 발이 점점 자랄까요....? ㅜㅜ 13 마당발 2012/05/07 1,669
104353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4일차 #2 11 추억만이 2012/05/07 1,046
104352 호신용 스프레이요. 1 보디가드 2012/05/07 586
104351 5월 다들 어찌 견디시나요? 8 5월 2012/05/07 2,140
104350 대구에 중매하시는분 꼭알려주세요~ 3 꼭좀 부탁드.. 2012/05/07 2,040
104349 홈쇼핑에서 하는 한샘 부억싱크대 괜찮을까요? 4 봄처녀 2012/05/07 3,535
104348 염색만 하면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요 7 2012/05/07 1,807
104347 경주여행 급질문 궁금이 2012/05/07 535
104346 경주여행 급질문 1 궁금이 2012/05/07 622
104345 파이시티 “개미투자자들 돈 1200억원, 포스코건설에 몰아줬다”.. 1 세우실 2012/05/07 788
104344 친구사이에 고백하면 친구로 남긴 힘들겠죠? 3 혼란스러워 2012/05/07 2,602
104343 양가에 효도하고 대판 싸우고 끝난 주말 45 힘든 결혼생.. 2012/05/07 13,311
104342 미드, 영드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3 ... 2012/05/07 1,031
104341 글래머 조카를 부러워 하는 이모 21 여수밤 2012/05/07 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