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학년 어머니들 고견을 바랍니다.

한자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12-03-17 15:18:57
초등 5인데..요..
애들 한자 가르쳐야하나요?저학년때 가르치고 젤 아래 급수 따다 그만두니 다 까먹은듯 합니다
IP : 58.126.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2.3.17 3:38 PM (1.177.xxx.54)

    초등때 애한테 시켜서 후회없는것.
    음악줄넘기.
    한자
    글쓰기.

    이거라고 생각함.

    후회되는건 어릴때부터 수영을 너무 시켜서 어꺠가 완전...떡벌녀..ㅠㅠㅠㅠ

  • 2. ..
    '12.3.17 3:41 PM (180.231.xxx.30)

    저는 오히려 유치원, 저학년때보다 고학년부터 시키라 하고싶어요.
    울큰아이도 6살부터 시작해서 급수따다가 3학년때 멈추니 많이 잊어버리더군요.
    5학년때 다시 시작해서 지금 중학교 1학년 올라갔어요.
    한자는 꾸준히 해야되는데 너무 어린 시기에 시작해서 계속하려면 힘들잖아요.
    4학년이후부터 그냥 꾸준히 하면 참 좋을것같아요.
    국어 이해력도 좋아지고, 중학교 한자시간에도 도움이 되고요.

  • 3. 저도 추천
    '12.3.17 3:45 PM (122.37.xxx.184)

    우리애도 이학년부터하다가 지겨워관두니
    다까먹더라구요.
    더미룰수없어서 오학년 겨울부터햇어요
    꾸준히 한일년이상하고 중학교가려구요

  • 4. 급수는
    '12.3.17 3:46 PM (14.52.xxx.59)

    사실 1급 딸거 아니면 아무 변별력이 없어요
    일찍 몇급 땄다고 좋아하는건 엄마의 허영일뿐일수도 있어요
    고학년되서 어휘량과 수준이 높아질때 하면 좋지요
    한문이 문제가 아니라 국어 사회 과학..모든 용어가 한자로 되어있어서 장기적으로 좋아요
    3급부터 생기부 기록되는데 그건 고1 지나서 따야 유효하구요
    1급 따도 우리가 이름 못 들어본 대학에서나 반영합니다
    대입에 그렇게 쓸모있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학업 전반에 큰 도움은 되요

  • 5. ^^
    '12.3.17 3:50 PM (115.137.xxx.123)

    저도 급수취득을 위한 한자공부는 아니고 국어를 잘하기위한 한자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이가 한자급수는 5급따다 말았지만 어려운 낱말이 나오면
    국어사전 찾으면서 옆에 한자를 꼭 찾아보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한자공부를 했구요

  • 6. ...
    '12.3.17 4:00 PM (61.105.xxx.12)

    저는 4급 초등학교 5학년 때 따고 지금 대학생인데 다시 공부하거든요. 3급 따려고요.

    그 땐 확확 외워지더니 ㅜ ㅜ 지금 힘듭니다 ㅎㅎㅎ 그래도 한자 많이 알아서 좋았던게 더 많았습니다! 추천

  • 7. 일부러
    '12.3.17 4:06 PM (121.134.xxx.90)

    스펙만들려고 급수따는 거에 목매지 마시구요
    전반적으로 이해력에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차원에서 꾸준히 하면 좋아요

  • 8. 강추
    '12.3.17 4:26 PM (175.112.xxx.205)

    고학년에 한자공부 강추입니다. 미리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는 6학년 시작하는 1월에 시작해서 딱 1년만에 2급 따고 중학교 입학했지요. 물론 한자에 관심 많았고 중학교 가기 전 급수 따고 싶어 좀 속도를 내긴 했지만요. 다른 과목들(사회등등)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고요, 정말 좋습니다.

  • 9. ...
    '12.3.17 6:27 PM (211.228.xxx.107)

    초등때 2급땄다뎐 울집 알바(지금 고딩)

    초등 딸내미 7급 한자보고도 아삼삼하다고함

    급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고학년때 한자를 익혀놓으니 어휘나 단어를 이해하는데 많인 도움이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94 [송내주부님의 완전 간단한 돼지고기 간장양념 비법] 후기 2 쾌걸쑤야 2012/03/27 2,425
88093 가슴 철렁 내려앉을... 3 쉰훌쩍 2012/03/27 1,249
88092 여기서 추천하신 곳에서 사주보고왔어요.. 10 마음의 안정.. 2012/03/27 2,847
88091 자동차 검사 안내서를 보고 궁금한 점요. 10 궁금 2012/03/27 2,260
88090 글 올렸었습니다. 저녁에 그 일로 얘기 했는데 5 어제 남편일.. 2012/03/27 1,329
88089 일산 퍼머 저렴한곳이요~ 2 알려주세요 2012/03/27 1,036
88088 신세계몰 패션 무료배송 이벤트하네요. 1 .. 2012/03/27 914
88087 낮에 바를 괜찮은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1 2012/03/27 910
88086 좀 예쁘고 시크한 가방파는 인터넷 사이트 있을까요? 4 2012/03/27 1,396
88085 개인주문 비슷하게 한쪽 뭐 더 넣어서 수선해 줄까요? 1 백화점 비싼.. 2012/03/27 681
88084 압구정에 맛있는 빵집 5 Jh 2012/03/27 1,855
88083 원숭이가 정말 문제인게 장기전세주택(시프트)평형을 25평도 너무.. 18 ... 2012/03/27 3,283
88082 정동영 의원과 김종훈의 TV 토론을 봤으면 좋겠어요. 15 ... 2012/03/27 923
88081 헬스장에서 운동화 어떤거 신나요? 5 운동 2012/03/27 2,940
88080 화차 12세 아이가 보기 야한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 나오나요 10 .. 2012/03/27 2,863
88079 영화보다가 아침부터 8살 아들 울었어요.. 2 ㄷㄷ 2012/03/27 1,155
88078 고성국이 손수조 극찬했었나요? 5 ddd 2012/03/27 1,383
88077 거북이 심리테스트...우씨 4 못살아 2012/03/27 1,937
88076 봉주 9회 한시간 30분 짜리 맞나요? 4 .. 2012/03/27 1,423
88075 여름방학에 태국(파타야) 패키지로 가면 얼마인가요? 5 여행 2012/03/27 1,528
88074 유부녀들이 말하는 남자의 단점→장점 6 지나가는맘 2012/03/27 5,967
88073 자영업자 속인 ‘삼성의 거짓말’ 세우실 2012/03/27 993
88072 경찰이 김재호 진짜 무혐의 결론 내렸군요 8 욕나온다 2012/03/27 1,674
88071 평생 층간소음을 느끼지 못하고 사네요 7 ㅇㅇ 2012/03/27 2,056
88070 휴롬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1 휴롬~~ 2012/03/27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