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팔자 라는말 공감하시는지요?

새벽 조회수 : 6,210
작성일 : 2012-03-17 15:06:57

사주 이런거 볼필요없이 그사람 성격 보면 어떻게 살지 대충 나오는거 같아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IP : 211.193.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7 3:09 PM (1.225.xxx.31)

    극공감합니다.

  • 2. 당연하죠
    '12.3.17 3:11 PM (121.130.xxx.78)

    똑같은 고난에도 적극적으로 이겨내려는 사람과
    좌절하고 주저앉는 사람은 그 후의 삶이 다르겠죠.

  • 3. 파란사과
    '12.3.17 3:14 PM (124.216.xxx.128)

    공감합니다.

  • 4. ...
    '12.3.17 3:23 PM (118.129.xxx.90)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그래도 미래라는게 워낙 변수가 많고 예측할수 없잖아요.

  • 5. 새벽
    '12.3.17 3:25 PM (211.193.xxx.37)

    별일도 아닌데 화를 내고 지나치게 분개해하니 아무도 옆에 사람이 없겠어요.
    다 떠날것 같아요.지금 내눈앞에 보이는 동생 이야기예요 ㅠ

  • 6. ...
    '12.3.17 3:27 PM (118.129.xxx.90)

    그리고 구체적으로 딱 꼬집어서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금은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기질이나 성격이 상황이 바뀌게 되면 그게 장점이 될 가능성도 있어요.

  • 7. 새벽
    '12.3.17 3:28 PM (211.193.xxx.37)

    제 신랑도 지금 화가 났는데 왜 화를 내는지 알수가 없어요.혼자 화내고 문걸어 잠구고..
    들어보면 이유야 있겠지만 이제 지치네요.한두번도 아니고..

  • 8.
    '12.3.17 4:26 PM (219.250.xxx.65)

    눈치 센스없는 사람이에요....
    너무 눈치 센스 있는 분들은 눈치 센스없는 사람들좀 그만좀 괴롭히세요..
    그리고 약은 짓좀 그만하시고요...
    그거 능력인줄 아는데 좀 재수없네요...
    타고나길 그렇게 태어난건데 일만 더 많아진다라....
    눈치 센스 많은 분들이 꼭 착한 일 많이 하세요...
    눈치 센스 많아서 이리저리 자기 하기 싫은 일은 도망다니지 마시고요...

  • 9. 맞아요~
    '12.3.17 4:29 PM (61.78.xxx.251)

    내 딸 꽃님이란 드라마도 보면..
    그 꽃님이 엄마요..
    조건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구요.
    머리가 나빠서..늘 자기가 착한 척..당하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그러더군요.
    한번도 스스로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걸 못 봣어요.
    그러니 맨날 남에게 당하고 이용당하고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다 희생시키더군요.
    맨날 질질 짜고 눈물 바람이고..성격이 팔자 맞더군요.

  • 10.
    '12.3.17 5:19 PM (14.52.xxx.59)

    제 주변에도 그런 엄마가 한명있어요
    은따 비슷하게 엄마들이 안 어울리는 엄마여서,제 소견에 참 못됐다,나이먹어서도 저짓을 하냐,,,했는데
    지난부 총회에서 제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그러더니 계속 뭐라고 중얼중얼,,결론도 안 날 얘기를 계속 물어보고,자기애 성적 안 나온다고 징징징,
    나중엔 질려서 슬쩍 빠져나왔더니 문자를 계속 보내더라구요
    어디있느냐고,커피 한잔 먹고 가자고 ㅠㅠ
    완전 기 빨려서 파김치 됐어요 ㅎ

  • 11.
    '12.3.17 7:23 PM (219.250.xxx.65)

    그럼 자기 능력이 안되면 일벌리지 마라 이렇게 해야죠?
    거기에 왜 눈치 센스가 들어가요?
    저요 눈치 센스는 없는데요...
    저도 제능력안되면 일안벌려요...
    님이 자기 개인적의 경험으로 뭐라 하시는데
    님도 님 그냥 경험이에요...
    님도 님 자기 개인적 경험으로 글쓰시면서 남한테
    눈치 센스 없는 사람은 도매급으로 민폐끼치는 사람으로 글쓰셨잖아요?

  • 12.
    '12.3.17 7:25 PM (219.250.xxx.65)

    그리고 눈치센스 있는 사람들도요
    일벌리고 뒤수습 안되면 그냥 도망가요...
    눈치 센스없는 사람들하고 다른게 뭐냐하면요?
    눈치 센스있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더군요...
    티안나게!!! 티나면 욕먹으니까!!!

  • 13. ㅎㅎㅎ음님
    '12.3.17 7:52 PM (14.52.xxx.59)

    님 댓글 쓰시는거 보면 눈치 센스 충분하신 분입니다
    왜냐면 다른 눈치 빠른 사람의 약은 짓을 캐치하고 계신데다,님의 한계범위를 명확히 인식하고 계시잖아요
    정말 눈치 센스 없는 사람은 그런거 저언혀~~~몰라요

  • 14. 성격도 보기전에
    '12.3.17 8:31 PM (112.144.xxx.156)

    성격이 팔자란 건 거의 당연한 거구요.
    일단 표정부터 남의 기빨리게 하는 징징징 짜증이나 무기력이 넘치는 있어요.
    2,3초 안에 피해야 한다, 메시지가 들어오는데 좋은 복이나 기회가 붙겠나요 ?

    그래서 얼굴성형보다 표정성형이 정말 중요해요.
    밝은 척 하다 보면 밝은 사람도 곁에 두게 되고 나도 밝아지는 경우도 많고요.

  • 15. ......
    '12.3.17 9:16 PM (175.196.xxx.79)

    음님이 과하게 반응했지만
    헐님 댓글도 좀 그랬어요
    눈치없고 센스 없는 사람들을 바보취급하는 것 같아서
    전 그런 사람들을 무난하고 까탈스럽지않은 성격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하지만요

  • 16. 글쎄요.
    '12.3.17 10:45 PM (180.182.xxx.219)

    성격 좋은 사람이 잘살면 좋겠는데요.
    실생활에선 딱 들어맞진 않는듯해요.
    물론 성격 좋으면 주변 사람들과 인간관계 좋고, 행복지수는 좀 높겠지만..

    사주나 팔자하고는 또 다른 문제 아닐까요.
    성격 밝고 싹싹하신 분이 온갖 풍파 겪으며 어렵게 사시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성격 진짜 모나고 이기적인 사람들도 무슨 복인지 평탄하고 유복하게 사는경우 많던데요.
    청와대 그분만 봐도 그 몹쓸 성정으로 온갖 부귀영화는 다 누리고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60 왜 힘들게 요리하고 나면 먹기가 싫을까... 8 비빔국수 먹.. 2012/03/17 1,896
83059 김완선 한참 활동할때 어른들이 그렇게 싫어했나요?? 11 ... 2012/03/17 3,323
83058 괜히 기분 안좋으네요 1 흠.. 2012/03/17 1,113
83057 영어가 익숙해 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3 다크하프 2012/03/17 2,216
83056 아이가 물건을 훔쳤다고 합니다. 10 초5남맘 2012/03/17 3,620
83055 김소연 박시연 한채영 이 여자들도 북방계 미인인가요 3 미녀 2012/03/17 5,744
83054 근20년만에 성당에 가려고 하는데요.. 6 성당가볼까... 2012/03/17 1,329
83053 주말엔 특히 혼자 돌아다니기 싫어요..ㅜ 6 .. 2012/03/17 2,036
83052 와우! 불후의 명곡2 김건모편 죽이네요~ 5 잘하네? 2012/03/17 2,394
83051 남이 끓인 라면에 젓가락을 대는가 32 왜 사람들은.. 2012/03/17 5,900
83050 남편 옛날에 선본 이야기 2 ㅋㅋ 2012/03/17 2,237
83049 장터에서 구입한 사과 22 사과 2012/03/17 3,821
83048 초등4학년쯤 되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보드게임 뭐가 있을까요? 1 실내놀이 2012/03/17 985
83047 그냥 공부하는 사람들..그냥 공부해보신적있으세요? 10 .. 2012/03/17 2,737
83046 영어가 갑자기 들리는 체험 5 ... 2012/03/17 5,161
83045 뉴스타파 8회 - 민간인 불법사찰 3 밝은태양 2012/03/17 936
83044 우크렐라 배우기 쉽나요? 1 질문 2012/03/17 6,070
83043 영화추천 해주셔요^^ 커피믹스 2012/03/17 650
83042 집에서 옷 몇개 입고 계세요? 3 추워요ㅠ 2012/03/17 1,891
83041 파마 했는데 맘에 너무 안들어요. 언제 다시 할 수 있을까요? 1 ajfl 2012/03/17 1,093
83040 코치 가방 물세탁 해도 괜찮을까요?? 2 코치 2012/03/17 3,323
83039 장터에서... 48 억울합니다... 2012/03/17 8,619
83038 아무리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방송사들 왜 파업하는지 ㅋㅋ 6 ㅇㅇㅇ 2012/03/17 1,531
83037 상추에 밥 싸는게 너무 맛있어요 11 -_- 2012/03/17 3,698
83036 아파트 리모델링 5 머리야 2012/03/17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