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안함 폭침 후 2년, 사면초가 상태로 들어가는 북한

safi 조회수 : 756
작성일 : 2012-03-17 13:01:21

천안함 폭침으로 젊은이들의 새파란 젊음을 앗아간 북한.

양심에 가책이라고는 전혀 느끼지 않고

공식 사과도 없으면서

천안함 폭침 2주기를 기념하려는 것인지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을 발표했지요.

이와 관련 평양 한 사무노동자는  AP에 "로켓 발사는 국력을 뽐내는 거대한 행사"라며 "북한이 자랑스럽게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북한의 이와같은 태도에 대해 미국의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하려는 것을 실행에 옮기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북한 지도부에 이런 결정을 재고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하면서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이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중국 외교부 역시 우려를 표명했네요.

 

어린 지도자의 기를 살려주려다가 스스로 사면초가 상태로 걸어들어가고 있는 북한.

 

북한은 로켓으로 힘자랑하는 어린아이 수준의 집단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이런 수준의 리더들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한 없이 안쓰러워지네요.

 

 

 

 

IP : 220.79.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면초가는 한국
    '12.3.17 1:09 PM (101.115.xxx.69)

    사면초가는 한국의 꼬라지인듯.

    부칸이 저래도 마땅한 카드도 없고
    미국이랑 부칸이 진짜로 붙는다고 해도 마땅한 카드도 없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 2. ....
    '12.3.17 1:38 PM (115.140.xxx.66)

    북한이 로켓을 띄우든 말든 왜들 난리인지...
    그렇게 대단한 로켓인가요?

    그 로켓이 어떻게 대단한지 설명좀 해주고...난리를 떠세요

  • 3. ///
    '12.3.17 1:46 PM (221.146.xxx.207)

    눈가리고 아웅좀 그만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51 뵈프 부르기뇽할때 사태살 사면 될까요? 4 요리초보 2012/03/18 999
84450 2시간 10만원 벌면 많은건가요? 7 손님 2012/03/18 2,746
84449 애들아빠랑 사이안좋은지 어언 두달 오늘은 시집에오지말라는데요 6 고민 2012/03/18 2,796
84448 결제를 하려는데 컨트럴박스 설치가 안되네요..ㅠ 1 나린 2012/03/18 633
84447 가야금 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4 푸른꽃 2012/03/18 1,385
84446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중학생 2012/03/18 605
84445 경기권..중고처리(전자제품,자전거)해주시는분 아시면... 원룸살림 2012/03/18 735
84444 비염이 왔어요 4 벌써 중년 2012/03/18 1,278
84443 한살림 코주부화장지 vs 코스트코 크리넥스 3겹롤 2 무형광 2012/03/18 4,148
84442 노처녀가 성격 안좋을거라는 편견 24 ... 2012/03/18 5,212
84441 시장 물건 가격 공유해봐요~~~ 8 과일가격 2012/03/18 2,107
84440 이번에는 분당선 담배녀 등장 4 ,,, 2012/03/18 2,312
84439 과외선생님 ,,, 2012/03/18 971
84438 월세관련. 2 친구가 물어.. 2012/03/18 1,004
84437 김종훈이 과연 사심으로 한미FTA를 처리 했겠습니까? 25 ... 2012/03/18 2,071
84436 섬유디자인쪽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디자이너 2012/03/18 1,166
84435 지금 밖에 추운가요? 4 .. 2012/03/18 1,574
84434 아래~ 이사떡 받았다는 분이 계셔서 불현듯... 6 호호 2012/03/18 2,646
84433 비디오테잎을 cd로 2 너무많아.... 2012/03/18 1,593
84432 영어공부 비비시 셜록으로 해볼까 하는데요 8 셜록키언 2012/03/18 2,253
84431 집으로 라는 영화에 나오셨던 할머님! 2 할머니 2012/03/18 3,144
84430 김종훈이 나같은 중산층이 많이사는 강남을 지역구라고 10 ... 2012/03/18 2,605
84429 어묵을 맘대로 못먹으니 슬퍼요 15 슬퍼요 2012/03/18 4,170
84428 영어 학습법에 대해 어제와 오늘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바쁜 와중.. 12 통번역사 아.. 2012/03/18 3,477
84427 페이스북 적응할려니.. 영 안되네요.. 1 페이스북 2012/03/18 1,182